㈜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암태면 복지기동대는 신안소방서 119 생활 순찰대와 암태면 취약계층 및 어르신 가구의 생활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생활 안전을 개선하고자 협업하여 ‘우리 동네 안전을 지켜요’ 활동을 추진했다.
암태면 복지기동대 8명을 비롯하여 신안군 복지기동대와 119 생활 순찰대 등 총 13명이 참석, 사례 회의를 통해 선정된 취약계층 1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소화기 ▲화재감지기 ▲방충망 수선 ▲가스 누출 차단기 ▲안전바 등을 배부하고 ▲소방 안전 점검 ▲노후 전기 점검을 했다.
취약계층의 오래된 문, 낡은 창호 등 생활 불편 사항을 추가로 발굴,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사업으로 연계하여 주거 환경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경희 암태면 복지기동대장은 “소방서와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의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또 다른 취약계층의 생활 안전과 생활 불편 개선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