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진주 물사랑교육농장 등에서 이뤄진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 내 아동 38명의 가족 등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서는 텃밭 채소와 꽃을 이용한 샐러드, 오픈 토스트와 에그 햄버거 등을 직접 만드는 팜투 테이블 요리와 어항 속을 꽃과 식물로 자유롭게 꾸미는 원예 활동이 이뤄졌다.
또 청동기문화박물관을 찾아 유물과 야외 움집, 토기 조형물 등을 관람하며 문화 체험 기회도 가졌다.
한 가족은 “다양한 체험들로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질 높은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