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고성군청소년센터“온”과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7월 31일, 고성군청소년센터“온”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성군에서 추진 중인 도시농촌 청소년 교류 활동 ‘어서와, 고성에서 힐링해~’사업을 계기로 두 기관이 뜻을 모아 마련됐으며, 지역 간 교류를 통한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과 창의성·인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내용으로는 △청소년 활동 및 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창의와 인성함양을 위한 다양한 청소년 사업에 대한 상호협력 △기관 간 연계사업 추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진행에 대한 상호협력 △청소년수련시설 간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상호협력 △양 기관의 발전과 기타 관심 사항에 대한 상호협력 등 기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항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진만 고성군청소년센터“온”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성군 청소년들에게 타 지역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과 협력을 통한 청소년 성장지원 플랫폼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은 2026년 12월 31일까지 유효하며, 양 기관은 실질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청소년 협력모델을 정립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