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아산시가 배방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복합 거점시설 배방어울림문화센터에서 주민 참여 교육으로 ‘나를 가꾸는 연극 놀이터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며, 8월 8일까지 수강생 접수를 진행한다. 교육은 8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배방어울림문화센터 공연동에서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나를 가꾸는 연극 놀이터 2기’는 연극을 매개로 자기표현과 타인과의 소통을 통해 자신감 향상, 정서적 성장, 사회적 관계망 확장을 돕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연극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김창환 미래도시관리과장은 “도시재생으로 조성된 거점 공간인 배방어울림문화센터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연극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가치를 일상에서 실현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회복하고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극 체험 프로그램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배방어울림문화센터 누리집, 블로그,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QR코드, 전화,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