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빈곤 여성과 어린이 교육을 지원하는 민간단체 잭과콩나무와 함께 필리핀 현지 환경교육 및 친환경 실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부천여성청소년센터 마을공유작업실 운영단은 폐현수막을 활용해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실용적인 에코백 110개를 직접 디자인하고 재봉했으며, 해당 물품은 잭과콩나무를 통해 필리핀 현지에 기부됐다.
폐현수막 에코백은 필리핀 현지 환경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여성과 어린이들에게 나눠주며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을 독려하는 도구로 사용될 예정이다.
부천여성청소년센터와 잭과콩나무는 앞으로도 국제교류와 협력을 통해 환경 교육 분야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