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독감 예방 재차 당부

  • 등록 2023.11.01 12: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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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방역 수칙 준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안내

 

불탑뉴스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경남 지역의 독감 환자 수가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학교 방역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경남 지역 학생 독감 환자 수는 지난 7월 4,381명, 8월 261명이었지만, 9월 개학 후 1,018명, 10월 3,791명으로 늘었다. 10월 환자 수는 초등학교 2,184명, 중학교 1,280명, 고등학교 323명, 특수학교 4명으로 초등학교에서 가장 많았다.

 

올해는 이례적으로 여름철부터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이 시작됐다. 현재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만큼 예방접종이 중요한 시기임에 따라 도교육청은 재차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안내했다. 또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기침할 때 입과 코를 가리고 하는 등의 기침 예절과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 교육을 강조했다.

 

하정화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여름철 이후 지속해서 인플루엔자가 학교에서 다수 발생하고 있다”라면서 “이에 따라 학교에서는 방역 수칙과 어린이 독감 예방접종을 안내하여 학생의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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