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고유가 대응 농업용 면세유 지원 확대 검토

  • 등록 2026.03.17 10:30:09
크게보기

국제유가 급등에 농가 경영 부담 완화 대책 마련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춘천시가 중동발 전쟁 위기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농업용 면세유 지원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춘천시는 현재 지역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를 대상으로 휘발유, 경유, 등유, 중유, LPG 등 농업용 면세유류 구입 시 리터당 150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금은 매년 12월 지급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기름값이 상승하면서 농가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현행 리터당 150원의 지원 단가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추가로 필요한 예산은 시비를 증액해 마련하고 올해 3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최근 국‧소장단 회의에서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면세유 지원금을 추가로 지원하고 다양한 여건을 고려해 시 차원의 지원 대책을 적극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면세유 지원은 농기계 보유 현황과 경작 사실을 지역 농협에 신고하고 면세유 구입 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다.

 

사용 실적에 따라 최소 50리터에서 최대 1만 6,500리터까지 지원된다.

송행임 기자 chabow@hanmail.net
Copyright @㈜한국탑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