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예술 익는 마을 성황리 마무리

  • 등록 2023.12.06 10:25:22
크게보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의성군은 2023년 8월부터 추진한'예술 익는 마을'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청년예술가 유입을 위해 추진한 본 사업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청년예술가 5인이 직접 신평면에서 살아보며 예술가로서 작품활동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지역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 의의를 둔다.

 

공개 모집을 통해 총 5명의 청년예술가(△뮤지컬컴퍼니 솜 – 김지영, 이상민 △창작집단 웃으면서 해요 – 민희진, 차시아, 김혜영)가 사업에 참여하였으며 4개월간 신평면 주민에게 연극을 가미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마을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음과 동시에 의성군에서 4달간 살아본 경험을 토대로 연극작품 “(뱀)파이어 봉사단, 의성 정착기!”도 제작하여 신평면민과 의성군민을 대상으로 11월 27일, 28일 양일간 연극공연도 선보였다.

 

그간 사업명 '예술가 일촌맺기 프로젝트'로 추진해 온 본 사업은 2020년부터 3년간 총 36명의 청년예술가가 참여하였고, 올해 사업에 참여한 청년예술가 5인 또한 지역에 정착하여 의성군을 소재로 문화·예술 콘텐츠 제작에 몰두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촌지역의 문화 소외현상 해소에 단비 같은 역할을 하고있는 본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청년예술가 유입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송행임 기자 chabow@hanmail.net
Copyright @㈜한국탑뉴스 All rights reserved.



주식회사 한국탑뉴스 | 주소 : 경남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 1122번길 74-35 | 사업자등록번호 : 442-86-03393 등록번호 : 경남 아02619 | 등록일 : 2023-11-17 | 발행인 : 차복원 | 편집인 : 송행임 | FAX : 055-867-8009 | 이메일 : chabow@hanmail.net 전화번호 : (본사) 055-867-0024 (서울지사) 02-739-4780 (부산지사) 051-625-0776 (진주지사) 055-746-9778 Copyright @㈜한국탑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