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풍요로운 노후 생활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강의를 통해 성공적인 노후설계 능력을 배양하고자 운영되는 실버대학의 9개월간의 교육 수료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공로상 및 졸업장 수여가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스포츠·건강 교육 및 포토 존을 마련하여 즐거운 분위기에서 졸업식을 즐겼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배우기에 늦은 나이는 절대 없으며 어르신들이 나이와 관계없이 열심히 배우고자 하는 모습 자체만으로도 너무 멋지고 아름다우며 배움의 열정이 내년, 내후년에도 쭉 이어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시우 남구노인복지관장은 "졸업식은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이라고 생각하며 오늘 이 자리가 어르신들이 2024년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