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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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 ‘장애친화공간 조성사업’ 현판식 개최

포스코GYR테크 2,500만 원 지정기탁으로 쉼터형 복지 공간 조성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이 지난 11월 13일 ‘장애친화공간 조성사업’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포스코GYR테크가 지역사회 장애인의 고립 예방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2,500만 원을 지정기탁하면서 추진됐다.

 

중마장애인복지관은 이 후원금을 바탕으로 장애인과 가족, 주민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쉼터형 복지공간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김태영 포스코GYR테크 기획지원실장, 박홍석 포스코GYR테크 노경협의회 대표, 복지관 이용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포스코GYR테크 임직원 30여 명은 행사에 앞서 ‘캔크러시 챌린지’ 봉사활동과 무료 커피 나눔을 진행하며 친환경 실천과 나눔의 가치를 함께 나눴다.

 

김태영 포스코GYR테크 실장은 “지역사회 장애인분들이 더욱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에 함께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함께 포스코 1%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변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정헌주 중마장애인복지관장은 “포스코GYR테크의 따뜻한 후원과 직원분들의 진심 어린 참여 덕분에 복지관이 지역사회 모두를 위한 열린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며 “이 공간이 장애인과 주민이 어울리고 소통하는 통합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장애인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관계를 맺으며 행복한 일상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포스코GYR테크에 감사드린다”며 “광양시도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GYR테크는 임직원 기부활동, 어르신 복지지원,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사람과 지역, 미래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