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해시, MZ세대 공무원과 ‘청렴 시네마’ 개최… 영화로 배우는 공직 윤리
- 영화 속 윤리적 딜레마 통해 ‘청렴·원칙·용기’의 가치 탐색
- 기존 주입식 교육 탈피, 직원 200여 명 참여해 큰 호응

▲김해시, MZ세대 공무원과 ‘청렴 시네마’ 개최
김해시가 지난 7일 김해시 여성센터 대강당에서 MZ세대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공직 내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청렴 시네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루한 강의 위주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 콘텐츠를 활용해 MZ세대 직원들의 눈높이를 맞춘 것이 특징이다.
이날 교육은 공직자가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상황들을 영화 속 장면과 연결하여 ▲청렴한 조직문화 ▲공직자로서의 신념 ▲적극행정 ▲원칙준수 ▲공익우선 등 5가지 핵심 키워드로 풀어냈다.
특히 <투모로우>, <타워>, <아바타> 등 유명 영화 속 인물들이 겪는 윤리적 딜레마와 선택의 순간을 리뷰하며, 공직자가 갖춰야 할 청렴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이러한 가치들을 실제 업무 현장에서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이 제시되어 참석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행사에 참석한 송홍열 기획조정실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방선거와 민생 지원금 지급 등 당면한 현안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모인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젊은 공직자들이 확고한 원칙을 가지고 용기 있게 나아갈 때 김해시가 더욱 당당하고 매력적인 도시로 성장할 수 있다”며, “오늘 이 시간이 공직생활 중 마주할 윤리적 고민들을 지혜롭게 풀어가는 깊이 있는 탐색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약 200명의 직원이 참석해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영화를 통해 사례를 접하니 청렴이라는 주제가 훨씬 가깝게 느껴졌고, 공직자로서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지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