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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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싱가포르 국방장관회담 개최

이번 회담은 양국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걸맞은 국방·방산 협력의 방향을 확인하고,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공조 의지를 다진 자리로 평가된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한·싱가포르 국방장관회담 개최

전략적 동반자 관계 기반 국방·방산 협력 확대 논의

▲안규백 국방부장관이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3차 아시아안보회의를 계기로 만난 찬 춘 싱 (Chan Chun Sing) 싱가포르 국방장관과사진촬영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5월 3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3회 아시아안보회의, 샹그릴라 대화 참석을 계기로 찬 춘 싱 싱가포르 국방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간 국방·방산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담은 한·싱가포르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이후 국방 분야 협력의 실질적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장관은 변화하는 역내 안보환경 속에서 양국 간 국방 협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기존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교육교류와 군사협력, 방산 분야 협력을 더욱 심화해 나가기로 했다.

 

안 장관은 이 자리에서 국방 분야 교육교류가 양국 군 간 상호 이해를 넓히고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중요한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대한민국 무기체계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소개하며, 싱가포르와의 방산협력 확대 필요성을 설명했다.

 

아울러 안 장관은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가 한반도를 넘어 역내 평화와 안정에 중대한 위협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반도 평화 정착과 북한 비핵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에 싱가포르 정부가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회담은 양국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걸맞은 국방·방산 협력의 방향을 확인하고,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공조 의지를 다진 자리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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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복원 기자

한국탑뉴스에서 정치부, 사회부를 담당하고 있는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