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22일에 입당한 ‘창당 주역’임을 밝히며, 당을 향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뼈아픈 진단을 내놓았다.

▲조국혁신당 황운하, 이숙윤 최고위원 출마 공식 선언하는 기자회견(사진출처=한국탑뉴스)
이 부의장은 “조국혁신당은 지금 평택 선거 패배나 낮은 지지율 때문만이 아니라, 국민이 우리에게 ‘조국 이후에도 설 수 있는 정당인가’를 묻기 시작했다는 근본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에 선출되는 지도부는 조국 전 대표 사퇴 이후 처음 선출되는 정식 지도부이자, 6·3 지방선거의 상처 이후 첫 지도부”라며, “국민이 보기에 ‘정말 달라졌다’고 느낄 만큼 쇄신해야 하며, 을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자신이 반도체를 전공한 과학자이자 대학에서 AI를 가르치는 미래 기술 전문가라는 점을 강조하며, “산업의 언어를 민생의 언어로 바꾸고, 혁신의 언어를 사회권 선진국의 비전으로 연결하는 신선한 능력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회의원이 아닌 ‘원외’ 후보라는 점에 대해 이 부의장은 오히려 “국회 밖의 민심을 당 안으로 가져오고 당원들의 의견을 의제로 올리는 데 더 잘할 수 있다”며 강점으로 내세웠다.

▲조국혁신당 황운하, 이숙윤 최고위원 출마 공식 선언하는 기자회견(사진출처=한국탑뉴스)
그러면서 당의 변화를 위한 3가지 약속을 제시했다.
하나 : 청년 정치학교 활성화, 정책 제안 플랫폼 구축, 청년 당원 직접 참여 기구 실질화를 통해 2030 청년의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약속했다.
하나 : 당무위원회를 구성하는 주요 상설위원회 위원장을 당원 선거로 선출하도록 제도를 개편해 당의 중요 방향에 당원의 뜻이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하나 : 당의 강령, 인재영입 기준, 당원 참여 통로, 지역 조직의 권한, 의사결정 구조는 물론 ‘당명에 대한 진지한 검토’까지 모든 것을 논의 테이블에 올리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당명을 바꾸자는 말이 아니라, 질문과 논의조차 못 하는 정당이 되지 말자는 뜻이며 결론은 당원이 내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 부의장은 안으로는 단단해지고 밖으로는 유연하게 연대하는 ‘자강(自强)’의 가치를 강조했다.
그는 “우리 당의 선명함은 벽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가치와 원칙 위에서 누구와 연대할 수 있는지를 분명히 하는 힘이어야 한다”며, “안으로는 더 강하게 서고 밖으로는 민주진보 진영에 더 넓게 손을 내밀어 조국혁신당다운 방법으로 우리의 조국을 지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