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진군은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6월 10일을‘공동방제의 날’로 정하고, 농림지 및 인근 산림지를 대상으로 방제를 실시했다. 이번 방제는 협업방제 2ha(매화면 길곡리)와 개별방제 4ha(금강송면 광회리, 온정면 외선미리)를 포함한 총 6ha 규모로 이루어졌다. 협업공동방제에는 농업기술센터, 산림과, 울진국유림관리소 및 농업인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광역방제기와 SS기, 인력방제 등을 활용해 산림 1ha, 농장 1ha에 집중 방제를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방제약제와 장비를 지원하고, 각 기관은 방제구역을 나눠 효율적인 협업체계를 운영했다. 또한, 개별방제 구역에서는 농업인이 보유 SS기를 활용하여 자율 방제로 진행했다. 이번 방제는 경북도 공동방제 주간(5.25.~6.25.)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울진군은 향후 해충 발생 상황에 따라 방제 확대 및 대응체계 보완도 검토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상기후로 해충 발생이 빨라지고 있어 적기 방제와 기관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며“예찰을 강화하고 농가 대상 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진군은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을 직접 찾아가 지적민원을 처리하는‘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을 매월 2회 운영하며 군민의 생활 불편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달에는 △6월 12일 온정면 온정1리, △6월 26일 죽변면 후정2리를 찾아가 지적측량, 토지이동 접수 및 상담 등 다양한 지적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처리할 예정이며 올해 현재까지총 9회에 걸쳐 38건, 63필지의 민원 처리가 완료됐다.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은 군민의 시간과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지적 관련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해결할 수 있어 교통 취약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현장 방문 시 주민들로부터 “현장에서 바로 상담과 접수가 가능해 정말 편리하다”, “멀리 군청까지 안 가도 돼서 좋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오지마을뿐만 아니라 지적민원 발생이 예상되는 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군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 토지관련 민원 상담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울진군청 민원과 지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지방정부 시대가 본격화 되면서 행정이 지역으로 분권 되어가는 지금, 지역의 공직자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제 지방정부의 경쟁력은 현장에서 일하는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전문성과 책임감에서 만들어진다. 울진군은 이런 변화에 발맞춰 전 공직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울진군 공직자 교육도 복지’라는 새로운 기준 아래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 이례적으로 전 직원 100% 대상‘2025년 직급별 맞춤형 직무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6월부터 10월 말까지 총 5개월간, 5급 이상 간부부터 공무직까지 전 직급 840여명 대상으로 총 16기수에 걸쳐 2일씩 운영된다. 이는 타 지자체보다 2~3배 높은 교육 투자 규모로 단순한 연수가 아닌 ‘공직자 성장복지’로 매년 운영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또한 울진군은 모든 직급의 특성과 직무를 반영하여 교육과정을 세밀하게 구성했다. 5급 이상 공무원은 △간부 리더십 역량강화, 팀장급인 6급은 △팀장 리더십 역량강화, 7급을 대상으로는 △중급행정 역량강화, 8급은 △행정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천시는 13일 세심한 모니터링을 통한 공직선거법 위반자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관제요원이 경북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7일 오전 3시 40분경, 관제요원은 중앙사거리에 설치된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 현수막에 라이터로 불을 지르는 장면을 포착해 즉시 경찰에 신고했으며, 현장에서 현수막 훼손자가 검거됐다. 이번 감사장은 관제요원의 적극적인 자세가 선거 질서 확립과 지역사회의 안전 유지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해 수여된 것이다. 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24시간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 예방, 미귀가자·주취자 등 안전 귀가에 힘쓰고 있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천시 완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3일 ‘2025년 완산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영천 관내 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투어에는 수강생 63명이 참여해 영천 대표 관광 명소인 와인터널, 임고서원, 보현산천문과학관, 보현산댐출렁다리를 견학했다. 특히 국내 포도 최대 주산지 영천의 포도로 만들어진 와인을 시음하고,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출렁다리를 체험하는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만끽했다. 서원기 위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투어에 함께해주신 완산동 주민자치위원 및 수강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회로 영천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소속감과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무현 완산동장은 “이번 투어로 수강생 한 분 한 분이 영천시 홍보대사가 되어, 지역주민들은 물론 외지인들에게도 영천 관광지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인지도 제고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완산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하며 적극 지원하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3~14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행복학교의 철학을 바탕으로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을 강화하고자 ‘2025년 행복학교(유치원) 네트워크 연수 및 협의회’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도내 행복학교로 지정된 유치원의 교사 30여 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유아 중심의 민주적 공동체 문화를 실천하는 (세종) 두루유치원과 자연 속 놀이 중심 교육을 실현하는 (세종) 솔빛숲유치원을 방문해 사례 발표, 환경 및 활동 관찰, 질의응답 등을 통해 현장의 철학과 실천 방식을 체험‧공유한다. 이어 열린 협의회에서는 유치원 운영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행복학교(유치원)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경남교육청은 도내 유치원 중 33개 원을 행복학교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유아의 삶을 존중하는 교육 실현 ▲민주적 공동체 문화 조성 ▲놀이와 성찰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을 핵심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유치원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김보상 학교혁신과장은 “이번 연수는 행복학교의 철학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현장 적용 가능성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중장년층의 활력을 불어넣고, 일과 여과의 균형을 맞추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관내 40~50대를 대상으로 6월 12일부터 6월 20일까지 2주간 다양한 우리쌀・밀 활용교육 '참외 수제맥주 만들기'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교육은 우리쌀(가루쌀)과 성주군의 특산물인 참외를 활용한 실습 교육으로 맥주 전문가인 와이모어 크래프트 연구소 김용현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맥주부터 다양한 주류 제조 원리에 대한 핵심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참외 수제맥주 만들기 ▲참외를 활용한 간단 안주 만들기 ▲다양한 종류의 맥주 시음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참외 수제맥주는 참외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어, 참외를 좋아하는 교육생들에게는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평소 참외를 좋아했지만, 참외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몰랐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참외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주섭)은 “이번 '참외 수제맥주 만들기' 교육을 통해 4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성주군 보건소는 금일 읍·면 방역업무담당자와 방역실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방제지리정보시스템 교육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사용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모기 발생우려 지역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집중 방제에 나설 계획이다. 방제지리정보시스템은 방역취약시설, 유충발생지 등 시설에 대한 현황과 통계자료를 전산화 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이고 선제적인 방제활동이 가능하다. 또한, 방제 현황을 지도와 통계 형태로 시각화 할 수 있어 실무자가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 위치정보 시스템을 기반으로 방역 경로 및 시간이 기록돼 인력 및 자원의 효율적이 운영이 가능하다. 교육 마지막에는 방역가이드 안내서를 배부하여, 현장 방역 시 주의사항을 전달하고 예방법을 안내함으로써 참석자들의 경각심을 높인다. 성주군은 “방제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맞춤형 방제로 군민 건강을 보호하겠다”며 “향후 지속적인 시스템 활용과 모니터링으로 여름철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구 칠성시장에 위치한 도경사 소속의 라이즈 청년회는 6월 12일 지역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월항면에 컵라면 100박스를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정기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심영보 라이즈 청년회 회장은 “그동안 성주읍에 정기적으로 기부를 하여 왔는데 월항면에도 인연이 닿아 이번 기회에 마음을 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청년 주도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호진 월항면장은 “지역과의 소중한 인연으로 기부를 해주신 심영보 회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청년 주도의 건강한 기부 문화가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울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이 일상 속 국가유공자 예우 실천에 힘을 쏟고 있다. 13일 산청군에 따르면 군청 내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1면)을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앞서 산청군은 국가유공자 편의 증진을 통한 예우 강화를 위해 지난달 ‘산청군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에는 전용 주차구획 표시와 안내표지판이 설치돼 있다. 이용 대상은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고엽제, 5·18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등으로 본인이 탑승한 차량만 해당된다. 특히 국가보훈부에서 발행한 신분증서나 확인서를 소지해야 이용 가능하며 일반차량 주차 시 다른 주차 공간으로 이동을 권고할 수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운영은 일상 속에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자긍심과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