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24일 북구청장실에서 정신건강 인식개선 숏폼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은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편견해소를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열렸다. 지난 9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접수된 31개 작품 중 적합성, 공감성, 활용성을 기준으로 최종 7개 작품을 선정,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가려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에게 북구청장상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이 주어졌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박천동 북구청장은 "요즘은 몸의 건강만큼이나 마음의 건강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우리 북구가 더 따뜻한 건강한 마음공동체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10월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부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된 기관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과 간담회는 행정을 혁신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사례를 발굴하여 확산하고 소통함으로써, 국민에게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에 선정된 정부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28점)는 국민과 소통하고 다양한 협업을 통해 일하는 방식과 행정제도를 개선한 사례와 국민에게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고용노동 서비스를 더 가까이에서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고 있다. 구체적 사례로, 정부혁신 분야 최우수상에 선정된 근로복지공단의 ‘의료취약지 거주 소아 및 청소년을 위한 필수의료 안전망 강화!’ 사례는 태백지역의 소아 및 청소년 환자가 야간에 급성 질환이 발생했을 때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이 전무한 필수의료 공백 상황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태백시와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 기능보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심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10월 26일 오전 10시 20분,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케이(K)-에듀 엑스포(EXPO)' 개막식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공식 부대행사로, '함께 배우며, 미래를 열다(Learn Together, Lead Tomorrow)'를 주제로 열리며, 한국 교육의 혁신 모델과 비전을 세계와 공유하고 국민이 직접 참여해 미래교육을 체험하는 ‘국민 참여형 글로벌 교육 축제’로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시‧도교육감, 공공기관장,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 관계자 등 국내 주요 교육 인사와 해외 교육 관계자를 비롯해 학생, 학부모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막식 이후에는 최교진 장관이 국내외 주요 외빈들과 함께 전시‧체험관(부스)을 순회한다. 이를 통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 RISE), 미래학교 등 한국 교육 혁신의 주요 성과를 살펴볼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이번 케이(K)-에듀 엑스포(EXPO)는 국제 교육 협력의 현장이자, 한국 교육의 혁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담양군은 27일 전라북도 전주시와 건전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문화의 정착과 지자체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상호기부 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담양군과 전주시 각각의 직원 50명씩 총 10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양 지자체 간의 협력이 강화되고 기부 분위기가 확산됐다. 담양군은 대나무숲과 인문학교육‧전통정원으로 상징되는 친환경 생태도시, 전주시는 한옥마을의 전통미를 간직한 도시로, 양 지자체 모두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다. 전통과 자연, 과거와 미래가 조화를 이루는 두 도시는 앞으로도 문화·관광분야 등에서 미래지향적인 상생 발전 및 폭넓은 교류를 지속할 예정이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이번 기부는 양 지자체 간의 재정적 지원을 넘어, 서로의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의미가 담겼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건전한 기부 문화 확산으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범기 전주시장도 “전주시와 담양군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길 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기장군은 지난 23일 정관도서관에서 ‘기장군 평생학습 관계자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평생교육기관 협의회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관 간 협력 강화와 평생학습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보드게임을 통해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고 지역 평생학습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는 색다른 참여형 학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민주시민보드게임 아젠다메이커스(Agenda Makers)’를 활용해, ‘살기 좋은 우리 지역 만들기’를 주제로 시민 참여와 지역 문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면서 큰 호응을 보였다. 참여자들은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시민의식과 협력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 “형식적인 회의보다 훨씬 흥미롭고 실제적인 네트워킹이 이루어졌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평생학습은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지역 공동체의 성장을 이끄는 힘이다”라며, “기관 간 협력과 실천 중심의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기장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4일 진천읍 소재 진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재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매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발생 가능한 재난 유형에 대비하는 전국단위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진천군을 비롯해 진천소방서, 진천경찰서, 37사단, 한국가스안전공사, 의용소방연합대, 전문건설업협회, 진천중앙제일병원 등 250여 명이 참가했으며, 훈련 인근 마을 주민들을 체험단으로 구성해 함께하는 훈련으로 구현해 눈길을 끌었다. 훈련내용은 체육시설 화재, 독성가스 누출 상황을 가정해 △재난수습을 위한 총괄·조정 대책회의 △긴급구조 현장지휘, 협력 △실제대피, 구조 훈련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군은 통합연계 훈련방식을 도입해 재난 초기대응 단계부터 수습·복구까지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 연계함으로써 내실 있는 훈련으로 만들었다. 또한 공동주관 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참여해 실제 재난 상황에서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기관별 협업체계를 한층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영자 군 안전정책과장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음성군은 지난 21일 대소면 소재 공장에서 발생한 화학사고와 관련해 신속히 피해조사 TF팀을 구성하고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21일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 사고는 인명피해가 없었으나, 군은 주변 지역 농작물 등 피해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총력 대응에 나섰다. TF팀은 경제환경국장을 단장으로, 환경과, 재난안전과, 농정과,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대소면 행정복지센터 등 관련 부서가 참여한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 △농작물 피해조사 △주변 환경 오염도 검사 △화학물질 유출에 대한 지속 모니터링 △주민 건강 상담 등이다. 또 충주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유관기관에 화학사고 영향 조사를 요청해 사고 발생 지역 주민의 건강 및 주변 환경에 대한 영향, 주변 환경 잔류 형태, 추가 사고 발생 가능성 등을 조사하고, 피해 구제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체계적인 TF팀 운영을 통해 정확한 조사와 함께 관계기관 간 협력 등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아산시는 24일 실옥동 소재 경보제약공장에서 가스폭발에 의한 화재와 유해화학물질 누출 상황을 가정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 화재와 유해화학물질 누출과 같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재난 대처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아산시청 13개 협업부서를 비롯해 충청남도,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경보제약 등 14개 유관기관과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5개 민간단체가 참여했으며, 총 300여 명이 동원됐다. 또한 소방차, 화학분석차 등 훈련 차량 30여 대가 투입돼 실제 재난 현장을 방불케 하는 실전형 훈련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통합 연계 훈련’으로 진행되어,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는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토론훈련, 현장에서는 실제 재난 수습 과정을 재현한 현장훈련이 동시에 진행됐다. 또한, 재난안전통신망(PS-LTE)과 생중계 시스템을 활용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함으로써 훈련의 효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동소방서장는 24일 황간면에 위치한 AN화장품 공장에서 가상 화재상황 부여에 따른 충북형 화재진압 현장지휘 전술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충북소방본부에서 개발된 충북형 화재진압 전술 매뉴얼을 토대로 효과적인 차량 배치, 소방 용수 공급 등 현장지휘팀 중심의 일사불란한 현장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훈련은 공장 1층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내부에 관계자가 고립됐다는 신고 접수를 시작으로 선착대 임무 부여, 긴급구조지휘대 활동, 인명구조 등 재난 상황에 맞춰 분야별 임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장 화재 대응 및 진압 체계 숙달 ▲메시지 부여에 의한 신속한 상황 판단 및 진압 활동 ▲사상자 발생에 따른 인명구조 ▲소방용수시설 확보 및 후착대 임무 지정 등이다. 한편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초기 현장 대응 운영 능력 등 현장지휘팀 충북형 화재진압 매뉴얼 수행 여부를 평가해 도내 12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현장지휘 BEST 소방서를 선발하게 된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실전과 같은 충북형 화재진압 전술훈련을 통해 대형 재난 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제천시의회에서 주최한 ‘산림경영과 목재산업 활성화 세미나’가 24일 평생학습관 3층 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목재친화도시 제천 실현을 위한 중장기 산림경영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제천시의회의장, 제천시의원, 제천시 및 목재산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의 산림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목재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과제를 논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세미나에서는 먼저 백두현 제천시 산림과장이 ‘제천시 산림현황 및 산림경영 발전방향’을 발표하며 지역 산림의 지속가능한 관리 방안과 정책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국산목재협동조합 김지훈 이사장이 ‘제천시 목재산업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지역 목재산업의 성장 여건과 현실적 문제점을 짚었다. 이후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정책·제도 분야(제천시의회 홍석용) ▲자원·경영 분야(제천산림조합 김상열, 국산목재협동조합 김지훈) ▲환경·수용성 분야((협)제천시민참여에너지 임창순, 미당2리 엄흥섭) ▲에너지·지역경제 분야((주)나무와에너지 이승재)에 대해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의견을 교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