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스마트팜서 배우는 탄소중립 가족 참여형 환경교실 운영

  • 등록 2026.03.26 20: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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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북구, 스마트팜서 배우는 탄소중립 가족 참여형 환경교실 운영

▲강북구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 생활 밀착형 교육

 

서울 강북구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가족 단위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첨단 농업시설인 스마트팜을 활용해 이론과 체험을 결합한 생활 밀착형 교육이 특징이다.

강북구는 ‘2026년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교실’을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회차별로 7가족 내외가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학교 방문형 환경교육에서 한 단계 나아가 교육 대상을 가족으로 확대한 것이 핵심이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배우고, 이를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가도록 설계됐다.

교육은 도심 속 스마트팜 센터에서 진행되며 시설 투어와 기후변화 대응 이론 교육,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특히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작물을 활용해 비건 샌드위치, 저탄소 샐러드, 루꼴라 페스토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요리 실습이 포함돼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식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월별로 특화된 원예 체험도 마련된다.

4월 공기정화식물 분갈이를 시작으로 6월 이끼 수태볼 만들기, 8월 키친허브 가든 조성, 10월 스칸디아모스 액자 제작, 11월 트렌드형 식물 식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북구는 지난해 학교 방문형 환경교실 등 총 98회의 교육을 운영해 3,432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전년 대비 증가한 수치로, 환경교육에 대한 주민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참여 신청은 강북구 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해당 월 1일부터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일상 속 실천이 중요한 과제”라며 “가족이 함께 배우고 경험하는 이번 환경교실이 탄소중립 실천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행임 기자 chabo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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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탑뉴스에서 사회부와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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