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중국 순의구 대표단 방문…30주년 맞아 교류 협력 확대 논의

  • 등록 2026.04.10 21: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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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시 순의구 대표단이 구를 방문해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성북구, 중국 순의구 대표단 방문…30주년 맞아 교류 협력 확대 논의

▲성북구, 중국 베이징시 순의구 대표단 방문 교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

 

서울 성북구가 자매도시인 중국 베이징시 순의구 대표단을 맞아 양 도시 간 교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교류 30주년을 계기로 실질적 협력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성북구는 지난 7일 중국 베이징시 순의구 대표단이 구를 방문해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1996년 10월 자매결연 체결 이후 30주년을 맞아 추진됐다.

대표단은 구장 추이 샤오하오를 비롯한 6명으로 구성됐으며, 성북구청을 찾아 행정 운영 사례를 청취하고 양 도시 간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도시 간 협력 범위를 문화·행정·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로 넓히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날 대표단은 성북구 스마트통합관제센터도 방문했다. 현장에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통합관제 운영 현황과 범죄·재난 대응 체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도시 안전 관리 시스템을 직접 살펴봤다.

성북구 관계자는 “순의구는 베이징 동북부의 핵심 발전 거점으로 항공·물류 및 첨단산업이 발달한 지역”이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 간 실질적인 협력 사업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순의구는 인구 약 130만 명, 면적 약 1,021㎢ 규모로 산업과 주거 기능이 균형 있게 발전하고 있는 지역이다.

성북구는 앞으로도 순의구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과 우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송행임 기자 chabo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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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행임 기자

한국탑뉴스에서 사회부와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