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주문진통합보건지소는 올해 2월 말부터 6월까지 삼산보건진료소와 협력하여 연곡면 삼산리 경로당 3개소에서 지역주민 90여 명을 대상으로‘인지건강을 위한 라탄 공예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인지건강교실은 새로운 공예 활동을 통해 인지기능 유지와 삶의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마련됐으며, 삼산리 지역주민들의 지리적 접근성을 고려하여 삼산보건진료소 이동보건 사업 일정에 맞춰 경로당에서 2회씩 진행된다.
라탄공예는 손과 눈을 조화롭게 사용하는 활동으로 뇌의 다양한 영역을 자극하고 작품을 만들어나가는 과정을 통해 주의력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서호영 보건행정과장은 “앞으로도 보건기관에 접근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즐겁고 건강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