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6월 11일 낙동강 하구 지역을 찾아 하천과 하구를 통해 해양으로 유입되는 쓰레기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함께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황 장관을 비롯하여, 장인식 해양경찰청장 직무대행, 이갑준 사하구청장과 해양환경공단, 부산항만공사 등의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낙동강 도요등(무인도서) 일대에 유입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집중호우 시기 해양쓰레기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대응에 나섰다. 해양수산부는 올해부터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함께 홍수기(6월 21일~9월 20일)를 앞두고 집중호우로 떠내려온 쓰레기가 하천 및 하구에 대량 쌓이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5월 21일부터 6월 20일까지 ‘하천·하구 쓰레기 집중 정화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하천변과 해안가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관리하며 해양 유입 저감에 힘쓰고 있다. 황 장관은 이 자리에서 “올해는 국지성 호우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하천을 통해 해양으로 유입되는 쓰레기 피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라며, “해양수산부는 집중 정화기간 운영을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기상청은 1 km 해상도의 남한상세 국가 기후변화 표준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산불기상지수의 산출 체계를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산불이 집중되는 우리나라 봄철(2~5월) 산불 가능성에 대한 현황과 2100년까지의 미래전망을 발표했다. 지난 20년(2000~2019년)간 우리나라 산불은 2~5월 사이인 봄철에 약 70% 이상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에 구간별 산불기상지수와 평균 산불 발생 횟수는 양의 상관관계(R2 ~ 0.9)를 보였으며, 산불기상지수의 값이 클수록 산불 발생 횟수도 증가했다. 특히 산불기상지수 값의 상위 5퍼센타일 초과 구간(극한산불기상지수)에서 중위(50% 내외) 구간 대비 2배 이상 산불이 더 많이 발생했다. 시나리오 경로별로 산불기상지수의 평균적인 변화에 대해 분석한 결과,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통해 탄소중립에 도달하는 저탄소 시나리오(SSP1-2.6)에서 우리나라 봄철 평균 산불기상지수는 현재(약 4.35) 대비 21세기 후반기(2081~2100년)에 약 5.62로 29%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실가스 감축 노력이 없는 고탄소 시나리오(SSP5-8.5)에서는 기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산림청은 국민 일상 속 정원생활 확산과 지방성장 우선을 위한 ‘제3차 정원진흥기본계획(2026~2030)’을 10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정원을 단순한 녹지공간에서 벗어나 ‘삶의질향상’‧‘지방상생’‧‘기후적응’‧‘생물다양성증진’을 아우르는 생활 기반 인프라로 확장한 것이 핵심이다.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정원을 누릴 수 있는 ‘정원나라’ 실현에 중점을 뒀다. [‘제3차 정원진흥기본계획’ (’26~’30) 주요내용] 첫째, 정원을 치유‧지역재생‧기후적응 공간으로서 정원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 정원치유 자원 연구를 통해 건강 증진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하고 정원치유를 의료․복지와 잇는 사회적 처방 기반으로 마련한다. 인구감소지역 지방정원을 지역 브랜드로 키우기 위해 전문 컨설팅(연 2개소)을 지원하고 권역별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또한 탄소를 흡수하고 기후변화에 적응하며 생물다양성을 높이는 정원모델을 개발․보급하는 등 정원의 새로운 기능을 강화한다. 둘째, 도심 속 녹색 생활공간을 확충한다. 국가정원은 ‘5극 3특’ 권역별로 고르게 확충해 2030년까지 2곳을 더해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정부는 하천·계곡 불법시설 정비 원칙과 세부 기준을 마련해 10일 지방정부에 통보했다. 이는 지난달 국무회의(5월 12일)에서 하천·계곡 불법시설에 대한 합리적인 정비기준을 마련하라는 대통령 지시에 따른 것으로, 하천·계곡의 기능과 안전을 확보하면서도 주민 생활과 지역 여건을 고려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소관 시설별(소하천, 세천행안부, 국가·지방하천, 공원기후부, 구거농식품부, 산림계곡산림청) 관계부처 협의와 전문가 검토를 거쳐 마련했다. 정부는 마련한 정비 원칙과 기준이 현장에서 제대로 적용될 수 있도록 지방정부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 개최(6월 11일~12일)와 질의응답집(Q&A) 배포를 병행한다. 나아가 하천·계곡 내 생활안전 및 주민편의 시설을 늘리고, 정비 이후에도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이 유지되도록 하천·계곡 지킴이와 해설사 등을 활용한 주민 상생형 관리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윤호중 장관은 “정부는 불법 점용으로 사적 이익을 취하는 상행위에는 엄정하되, 주민 생활과 지역 현실을 충분히 고려할 수 있도록 하천·계곡 정비 기준을 마련했다”라며, “아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는 6월 5일 오후 4시 30분부터 잠원한강공원 다목적운동장(서울 강남구 소재) 야외 무대에서 제31회 환경의 날 기념식 및 대한민국 기후행동 출범식을 ‘기후행동으로 실현하는 녹색 대한민국’을 주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탄소문명에서 녹색문명으로의 전환을 위해 화석연료 중심의 석유국가에서 재생에너지 중심의 전기국가로 이행하는 과정에 전 사회구성원이 연대하여 기후행동 실천을 시작한다는 의미를 되새긴다. 이날 출범식에는 강금실 대한민국 글로벌기후환경대사, 천주교서울대교구 정순택 대주교, 대한불교조계종 선일스님, 와이더블유씨에이(YWCA) 조은영 회장,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정대진 회장 등이 참여하며, 기후행동 선언에 동참하며 사전 등록한 국민 등 5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후행동 홍보대사인 가수 미연과 배우 권율이 출범식을 통해 탄소를 줄여 하나뿐인 지구를 지킵니다, 햇빛과 바람으로 전기를 만듭니다 등 ‘대한민국 기후 시민 10가지 약속’을 발표하고, 종교계‧산업계‧기후환경단체‧공공기관 등 사회 전분야가 함께 모여 기후행동을 지원하기로 선언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기상청은 6월 2일(화), 유럽기상위성센터(센터장 필 에반스(Phil Evans))와 기상위성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제10차 기상청-유럽기상위성센터 양자 기상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양 기관은 2006년 업무협약 체결 이후 격년으로 협력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20년간 기상위성 자료의 공동 활용과 기술 협력을 통해 재해대응 역량 강화, 수치예보모델 정확도 향상을 위한 위성자료의 활용, 기후변화 감시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특히 유럽기상위성센터의 극궤도 기상위성 자료를 활용한 위성기반 기온·습도 연직구조 산출 정확도 향상, 기상위성자료의 기후 및 예보 활용을 위한 전세계 차세대 기상위성 자료 네트워크 내 상호검증 협력(GEO-Ring Inter-calibration), 기상청의 소형산불탐지를 위한 유럽 저궤도 위성 활용 기술의 공유, 위성 기반 온실가스 검증 기술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창출했다. 이러한 협력 성과들을 기반으로 이번 회의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위성자료 예보 활용 방안 △위성 기반 산불 탐지 기술 △위성 기반 열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기상청은 올해 들어 한반도에 가장 근접한 태풍인 제6호 태풍 ‘장미(JANGMI)’가 북상함에 따라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 태풍특보가 발표됐고, 이는 우리나라 영향 태풍 가운데 역대 세 번째 이른 사례라고 밝혔다. 한반도 영향 태풍은 2011년 부터 우리나라 특보구역 내의 태풍특보 발효 유무로 결정되며, 6월 2일 03시에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 발효된 풍랑경보가 태풍경보로 변경되면서 올해 첫 영향 태풍으로 기록됐다. 이 태풍은 1일 낮 오키나와 부근에서 오른쪽으로 전향했으며, 2일부터 3일 사이 일본 남쪽해상으로 이동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우리나라 육상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3일 오전까지 남해상과 제주도해상, 동해남부해상에는 풍랑, 남해안과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미선 기상청장은 “최근 우리나라를 포함한 북서태평양의 해수면 온도와 해양 열용량이 평년보다 높아 열대저기압 발생 및 발달에 좋은 조건인 상황에서 올해 첫 영향 태풍이 평년보다 매우 이른 시기에 발생했다”며, “특히 한반도 주변 해역의 해수면 온도도 높아 태풍 북상 시 강도를 유지할 가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여름철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6월 1일 농촌진흥청, 산림청, 한국농어촌공사, 농협, 지방정부(충청남도, 예산군)와 함께 태풍·호우 등 대응체계를 사전 점검하는 한편,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개정에 따라 지난해 재해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추가 복구비를 소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송미령 장관은 본격적인 장마철 도래 전, 지난해 7월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충남 예산군 현장에서 관계기관과 지방정부의 여름철 재해 대응 추진체계를 점검하고, 지난해 파손된 배수장의 복구 현장도 방문·시찰했다. 먼저, 지난 4월부터 추진한 수리, 원예, 축산, 방역, 산사태, 산지태양광 등 각 분야 취약시설 점검사항을 보고 받고, 여름철 대책기간 중 재난상황실을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공조하여 상황관리, 농가홍보, 피해복구 등 비상대응 체계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아울러, 지난해 파손된 성리1 배수장을 방문하여, 배수펌프 및 변압기 교체, 전기설비 일체(수배전반) 재설치 등 복구현황을 확인하면서, 금년 여름철 집중호우 발생 시에 주변지역이 침수가 되지 않도록 시설 점검하고 비상근무 체제를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산림청은 현 정부의 ‘한반도 평화공존 및 공동성장’ 정책을 이행하고, 산림분야의 단계적이고 실천가능한 남북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한반도 산림포럼’(이하 산림포럼)이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산림포럼은 산림청장과 김연철 (사)한반도 평화포럼 이사장(前 통일부 장관)이 공동의장을 맡고, 학계·연구기관·국제기구·국제NGO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내·외부 위원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연철 공동의장의 남북산림협력에 대한 기조연설과 산림포럼 위원들의 남북교류·협력 분야 경험에 기반한 다양한 제언이 있었으며, 앞으로도 정례적인 포럼을 통해 민·관·학 전문가들과 상시적인 논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은식 산림청장은 “한반도 산림포럼을 통해 전문가들의 남북산림협력 추진방안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현 정부의 통일정책 비전인 ‘한반도 평화공존 및 공동성장’에 기여하고, ‘숲으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기상청은 기상청을 비롯한 전 세계 기상청의 기후예측모델 결과와 대기, 해양, 해빙, 눈덮임 등의 기후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3개월전망(2026년 6~8월)’을 발표했다. 기온은 6~8월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 여름철에 영향을 주는 북인도양과 북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높게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북대서양 해수면 온도에 양의 삼극자가 발생하고 있어, 우리나라 동쪽 고기압성 순환 발달로 열대 온난기류 유입이 증가하고, 우리나라 상공의 고기압성 순환 강화로 일사량이 증가하여 기온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강수량은 6~7월은 평년보다 대체로 많겠고, 8월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북인도양과 북태평양의 높은 해수면 온도 영향으로 우리나라 동쪽에 고기압성 순환을 형성하여 남쪽의 다습한 기류 유입을 강화할 수 있고, 봄철 티베트고원의 평년보다 많은 눈덮임으로 동아시아 상층 기압골이 강화되어 우리나라의 강수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 여름철 동안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의 위치에 따라, 강수 지역의 변동성이 클 수 있으며, 기류수렴에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