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사)부산연제구장애인협회은 4월 23일 연제구청 구민홀에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제17회 연제구 장애인가족 발전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하여 장애인의 날을 기념했으며, 생활이 어려운 가정 10가구에 장학금 및 생계비를 전달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의회 김희재 의원은 제33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관급공사 하도급 대금 체불 및 임금 미지급 문제에 대해 강력히 문제를 제기하고, 동구 차원의 선제적 제도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하도급 대금 체불은 단순한 거래 문제를 넘어 노동자의 권익과 생존권, 지역 경제의 신뢰와도 직결된 심각한 문제”라며, “앞으로 동구 내 대규모 개발과 공공건설이 확대되는 만큼, 지금이 바로 제도적 정비의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발언에서는 △‘생활공사 하도급 관리제’ 도입 △QR코드 신고 시스템 △우수업체 인증제 △알림톡 서비스 운영 등 4가지 구체적인 제안을 통해, “동구가 모범적인 하도급 보호 모델을 선도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희재 의원은 부산시 동구의 사회도시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지역 내 투명한 행정과 노동권 보호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의회 김미연 의원은 제330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올해 조성 완료 예정인 부산항 북항 자전거길에 수소 자전거 도입을 제안하며 동구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선제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자전거길은 단순한 도로 인프라가 아닌, 동구민과 관광객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새로운 교통수단이자, 탄소중립 도시를 위한 전환점”이라며,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의무이며, 동구가 이를 선도적으로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친환경 이동수단으로서 수소 자전거의 장점 △부산항 북항 자전거길의 상징성과 활용도 △경남 수소 모빌리티 특구 사례 △도입을 위한 단계별 추진 과제 등을 근거로 제시하며, 수소 자전거 도입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조목조목 설명했다. 수소 자전거는 수소 연료전지를 기반으로 한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짧은 충전 시간과 긴 주행거리, 전기 자전거보다 높은 운영 효율성 등을 갖추고 있다. 김 의원은 “수소 자전거는 전동 보조 기능이 있어 노약자나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며, 물만 배출하는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동구의 이미지 제고에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부터 초량2동자원봉사캠프가 희망우유 프로젝트 ‘아름다운 동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초량2동자원봉사캠프는 이번 활동으로 동구장애인복지관과 동구시니어클럽과 협력하여 매주 수요일마다 초량2동에 거주하는 장애인 및 고령자 세대에 우유를 배달해 안부확인과 종이팩 재사용 활동을 병행하게 된다. 또한, 우유 배달 과정에서 장애인들의 불편하고 위험한 보행환경을 조사해 동구장애인복지관에 전달함으로써, 보행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최광호 캠프장은 “캠프지기들과 합심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동구를 만들어 가도록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도구 청학2동 통장협의회는 해빙기 및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지난 3월 4일부터 4월 17일까지 45일간 청학2동 31개통 지역을 순찰했다. 이번 활동은 동장과 해당 통장이 현장 로드체킹을 통해 지역내 재해 취약지역, 위험지 등 위험요소를 사전 파악하고, 지역민들과의 만남을 통한 주민 건의사항 등을 해결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활동 외에도 청학2동 통장협의회는 꾸준히 관내 불결지 환경정비 활동, 재해 취약지역 사전 예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과 안전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정수화 청학2동 통장협의회장은“동장님과 통장님들이 한마음으로 주민들을 위해 관내 곳곳을 살펴보며 문제점 및 주민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통장협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강정선 청학2동장은 “항상 주민을 위해 애써주시는 통장협의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접수된 민원은 지속적 모니터링을 통한 문제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예찰 활동을 통해 이번 여름도 자연 재난으로부터 안전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영도구새마을회는 지난 4월 24일 영도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새마을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동 새마을단체장 및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유공자 표창, 기념사, 자율방역단 방역장비 점검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새마을 자율방역단은 차량과 장비를 이용해 지역 내 공원, 주택가, 놀이터, 하수구 등 감염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펼친다. 김철호 영도구새마을회장은“무더운 날씨 속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여 활동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며“방역 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영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어린이 주간(5. 1.~ 5. 7.)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복지기관들과 협력해 아동학대예방 홍보용 컵홀더를 제작·배포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공익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카페사업단을 운영 중인 영도지역자활센터와 영도시니어클럽이 함께 참여하며, 이들이 운영하는 관내 카페 7개소에서 5월 한 달간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컵홀더에는 아동학대 예방 문구가 인쇄되어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관련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 또한 영도구는 구청 로비 내 웹툰 홍보배너 전시를 비롯해, 학교 인근 현수막 설치, 전자게시판 활용, 영도소식지 게재 등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권리 인식 확산을 위한 다각적인 홍보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영도구 관계자는 “아동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해야 한다.”라며,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도구 봉래1동 행정복지센터와 봉래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4월 24일 플라스틱 제로 실천을 위한 활동으로 영도구 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하여 체험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 견학은 지난 24년 6월 개관한 영도 자원순환센센터 내‘들락날락’체험관의 다양한 환경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 순환의 중요성과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홍갑순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체험 견학을 통해 자원순환에 대한 각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주변 이웃들에게 자원순환 과정을 홍보하는 등 환경보호 의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동은 봉래1동장은 “플라스틱제로 실천을 위한 여러 활동에 동참해 주시는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자원순환에 대한 관심도를 고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 내 식당에서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내가 요리왕'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내가 요리왕' 사업은 중·장년층 등 은둔형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이웃 주민들과 사회관계망 형성을 통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고독사를 예방하며, 나아가 이웃 돌봄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매월 1회, 대상자들이 직접 요리를 만들고 완성된 음식을 이웃과 나눠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날 행사에는 덕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요리 보조 및 강사 역할을 맡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요리 강사로 참여한 신영이 협의체 위원은 “요리 수업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기쁨을 전하고, 재능기부를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보람차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요리 수업은 처음이었는데, 매우 흥미롭고 재밌었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수업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지역 사회 내 소외된 중장년 1인 가구에게 이웃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5일, 덕천동에 위치한 다온무역(대표 정명철)이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명화그리기 세트 138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생필품 지원을 넘어, 취약계층의 정서적 안정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탁된 명화 그리기 세트는 붓, 아크릴 물감, 캔버스, 명화 도안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미술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다온무역 관계자는 “생활에 필요한 지원도 중요하지만, 마음을 채울 수 있는 작은 여유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그림을 통해 잠시라도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지역 주민을 위한 소중한 선물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 며 “기탁하신 성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