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화사한 봄 날씨가 완연한 요즘, 문화 감성을 채우고 싶다면 마곡으로 떠나보자 서울 강서구가 주민들의 일상에 문화를 입히고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마곡문화거리 버스킹’이 18일(금) 첫 문을 열었다. 버스킹(거리공연)은 발산역 1번 출구 인근 광장에서 열렸다. 풍선을 활용해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펼치는 벌룬쇼와 노래 공연이 열려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무대 옆에선 지역 예술인들의 플리마켓과 강서의 대표적 인물이자 진경산수화의 대가인 겸재 정선의 ‘양천 8경’을 시민들과 함께 그리는 이벤트도 열렸다. 버스킹은 개막식 당일 5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진교훈 강서구청장도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공연을 즐기며 버스킹 활성화에 힘을 더했다. 버스킹은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0일까지 한 달간 펼쳐진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 7시 30분, 토요일 6시 ~ 8시, 발산역 1번 출구 앞 무대에서 열린다. 우천 시에는 발산역 지하 광장에서 진행된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마술·벌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18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60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8일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안건 심사를 실시한 뒤, 2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동구의회는 4월 18일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성동구의회 소속 의원 14명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성금을 마련했다. 18일 오전 구의회 1층 의회랑에서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한 성금 전액은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성동구의회 의원들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고통에 깊이 공감하며, 이번 성금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이와 함께, 재난 예방과 대응 시스템 강화 등 일상 속 안전의식 제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남연희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이 아픔을 덜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더불어 현장에서 사투를 벌인 소방대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함께하는 마음이야말로 재난을 이겨내는 가장 큰 힘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마포구는 4월 18일 오후,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총 3,519만 원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는 기탁식을 열었다. 기탁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대한노인회 마포구지회 황한규 지회장, 마포구시설관리공단 황진택 본부장, 마포복지재단 이홍주 이사장이 참석했으며, 수탁기관인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 서북봉사관의 박지연 봉사관장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마포구협의회 최시영 회장 등도 함께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4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마포구청 전 직원과 산하기관인 마포구시설관리공단, 마포복지재단, 마포문화재단 등을 대상으로 자율적으로 이루어졌다. 10일간 진행한 모금 활동으로 마포구청에서는 1,112만 원, 산하기관에서는 507만 원의 성금이 모였다. 이와 함께 대한노인회 마포구지회 소속 91개 경로당도 영남지역의 경로당 소실에 마음 아파하며 4월 초부터 성금 1,900만 원을 모으며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영남지역 주민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시 성북구의회는 지난 15일 제31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장에는 이관우 의원, 부위원장에는 강수진 의원을 각각 선출했으며, 위원으로는 권영애, 김경이, 김육영, 소형준, 오중균, 정윤주, 진선아 의원이 선임됐다. 예산결산위원회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활동하며, 심사를 거친 안건은 다음 주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성북구청으로부터 제출된 추경안 규모는 기정예산 1조 850억 원 대비 253억 원 증가한 1조 1,103억 원이며, 주요 세부 사업으로는 ▲뉴시니어센터 행복더함 조성, ▲장위재정비 촉진사업 지원, ▲개운산 책쉼터 조성, ▲서울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등이다. 이관우 예결위원장은 “이번 추경안은 취약계층 지원, 자연재해 대비, 민생경제 회복 등 주요 사회적 현안에 대한 대응성과 시의성을 높이기 위해 편성됐다. 예결위원님들과 함께 정책의 우선순위와 방향성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편성된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남구의회는 18일 일원에코파크센터에서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강남구 장애인단체 및 시설연합(대표기관 강남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함께하는 봄, 함께하는 우리’를 주제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광심·김형대·전인수·한윤수·박다미·황영각·김형곤 의원이 참석해 제45회 장애인의 날 개최를 축하하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복진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 어울리며 마음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다”라며 “강남구의회는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 조성과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의회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 '서울특별시 강남구 장애인 및 보호자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조례', '서울특별시 강남구 장애인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북구의회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와 관련해 지난 4월 17일(목) 결산검사위원들이 강북스마트팜센터와 보건소를 방문해 주요 예산사업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많은 예산이 투입된 주요 사업에 대해, 예산이 실제 현장에서 목적에 맞게 효과적으로 집행되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날 현장에는 최미경·이상수·정초립 의원을 비롯한 결산검사위원 9명이 함께했으며, 먼저 개관을 마친 강북스마트팜센터를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과 예산집행 결과를 확인했다. 이어 보건소를 찾은 위원들은 새로 도입된 건강검진 장비의 활용 현황을 비롯해 보건 서비스 운영 전반을 살펴봤다. 위원들은 주민 건강관리 서비스가 예산의 목적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향후 활용도와 접근성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현장 활동을 마무리했다. 한편, 2024회계연도 결산 검사는 3월 24일부터 4월 22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위원들은 예산집행의 적정성과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종합 점검해 결산검사의견서를 구청장에게 제출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북구의회는 4·19혁명 65주년을 맞아 지난 4월 17일 국립 4·19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고, 4·19 정신의 의미를 되새기며 민주열사를 추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배에는 김명희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함께했으며,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4·19혁명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했다. 김명희 의장은 방명록에 “4.19 영령들의 희생으로 지금의 대한민국과 우리들이 있습니다. 그 뜻을 이어가겠습니다.”라고 적으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민주 열사들의 넋을 기렸다. 참배를 마친 후 김명희 의장은 “4·19혁명은 우리 사회가 민주주의의 가치를 더욱 소중히 여기게 만든 역사적인 사건”이라며 “강북구의회도 그 뜻을 이어받아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진구가 18일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2025년 장애인개발원 공식 표어 아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일상과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발달장애인 성악팀 ‘미라클보이스’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연 1부 기념식은 개회 선언, 축사, 장애인 복지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배우 정예훈의 품바 공연과 광진장애인보호작업장, 한국근육장애인협회 등 장애인 단체·시설의 참가자들이 준비한 노래와 춤, 악기 연주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장애인 관련 18개 기관이 참여한 20개의 특색있는 부스가 운영됐다. 주민들은 ▲장애 인식개선 퀴즈 및 캠페인 ▲장애 유형별 체험 ▲휠체어 이동 체험 ▲중증장애인생산품 쇼핑백 만들기 ▲장애인 취업 및 직무교육 상담 등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우리 생활 속의 장애인식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의 표어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도시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지난 16일, 번3동 오현로 208일대의 노후 보도 정비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정비 구간은 오랜 기간 보도블록이 노후되고, 가로수 뿌리로 인해 보도면이 들뜨는 등 보행 안전에 불편을 초래하던 지역이다. 특히 평탄성이 떨어진 보도는 노약자, 유모차, 휠체어 이용자 등 교통약자에게 불편을 줬고, 빗물받이 기능 저하로 우천 시 물고임 현상이 자주 발생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개선 요청이 이어져 왔다. 해당 지역은 번동주공 3단지와 4단지 사이 지역이며 인근에는 번동초등학교도 위치해 있어 주민 및 학생들의 통행을 위한 보도 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특히 컸다. 이에 정초립 의원은 주민 민원을 접수해 서울시 강북구청 도로관리과와 협의에 나섰으며, 도로관리과는 문제의 시급성을 인지하고 신속하게 현장 조사를 실시한 뒤, 예산을 확보해 정비공사를 조속히 착수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으로 주민 불편 해소에 앞장섰다. 이번 공사는 폭 2m, 연장 120m 구간(총 면적 240㎡)의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