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저출생 및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5 청년 주니어보드 발대식 참여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이정우 교육장은 “미래세대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교육 현장부터 인구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정우 교육장은 다음 참여 기관으로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을 지목하며 캠페인 확산을 독려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4월 25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안성교육에 신선한 청렴바람을 일으킬 ‘청렴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렴 주니어보드’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창의적인 청렴정책 발굴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안성 관내학교・교육지원청・기관에서 근무 중인 근무경력 7년 이하, 20~30대 직원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실시해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총 8명의 위원을 선발했다. 이들은 청렴정책에 대한 참신한 생각을 발굴하고, 다양한 청렴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청렴한 안성교육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간단한 차담회를 곁들인 편안한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정우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8명의 위원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렴문화 관련 대화에 참여하는 등 양방향 소통을 통한 자율적인 의견교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위원들은 스스로 청렴정책을 기획해 실행까지 주도하는 청렴정책 기획・실행 회의를 열어 성공적인 활동의 기반을 다졌다. 앞으로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온・오프라인 회의 △청렴정책 과제 발표 △학교・교육지원청・기관 간 협력기반 청렴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28회 광주왕실도자기 축제에 참여해 시민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마음 공방 : 마음을 다듬다’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홍보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센터 부스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정신건강 Q&A ▲정신건강 예방 자가검진 ▲‘마음 공방’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체험 부스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의 관심을 끌며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부스를 찾은 시민들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일상 속 정신건강 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는 기회를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접근 방식으로 더욱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축제, 캠페인 등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 정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광주시의 대표 문화축제인 ‘제28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이 25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소병훈·안태준 국회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 자오칭원 중국 쯔보시장, 최재형 보은군수 등 국내외 주요 인사와 교류도시 사절단, 도예인,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전통과 미래의 동행’을 주제로 한 개막 퍼포먼스에서는 어린이, 도예인, 외국인, 내빈들이 함께 광주왕실도자 달항아리를 들고 입장하며 도자의 정신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이어진 ‘왕의 도자기 진상식’에서는 배우 임호가 조선의 왕으로 분해 전통 진상 행렬을 재현, 관람객들에게 조선시대 왕실도자의 위엄을 생생히 전달했다. 개막식은 손범수·김경미 아나운서의 사회로 오프닝 영상과 개막 선언, 환영사, 축사, 국내외 교류 도시들의 축하 영상, 성공 기원 세레모니 등으로 이어졌으며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과 무형문화재 명인들의 전통 공연 ‘도자락(陶瓷에 樂을 더하다)’과 트로트 가수 송가인의 특별 공연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nb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경기도의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24일, 군포시 부곡동 일원 비포장된 농로의 안전문제 해결을 위하여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점검 대상지는 비닐하우스와 농가 창고 등이 산재한 지역임에도 도로가 오랫동안 비포장 상태로 방치되어 있어 인근 농민과 주민들의 지속적인 불편이 제기되어 온 곳이다. 성기황 의원은 군포시 건설과 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점검한 뒤, “비포장된 농로는 농기계를 이용한 통행의 불편함은 물론, 농로가 파이거나 주저앉는 등 주민들이 이동하는 데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고 전했다. 이어 성 의원은 “특히 장마철 침수나 겨울철 결빙과 같은 재난재해에 대비해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하며 “올해 하반기 중으로 사업계획 수립과 공사 추진 가능성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이 설정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5일 제3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하고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됐으며 회기 동안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위한 현장 확인,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및 증인 채택의 건,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에 대한 심사 등 다양한 입법 활동이 이루어졌다. 제2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정진호 의원이‘공론화위원회 관련’에 대해, ▲정미영 의원이‘외국인 의료관광에 대한 정책 추진 제안’에 대해, ▲권안나 의원이 ‘의정부시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관련하여’에 대해, ▲김현채 의원이 ‘어린이집 냉난방기 관리 정책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언하며 시정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및 증인 채택의 건을 비롯해, 의원 발의 8건을 포함한 총 13건의 조례안, 2025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포함한 4건의 동의안, 2035년 의정부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안 등을 포함한 3건의 의견제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nb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구리시의회는 이경희 의원이 25일 제34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저출산대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조례 개정의 주요내용은 ▲긍정적 결혼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및 홍보, 캠페인 추진에 관한 사항, ▲결혼준비를 위한 정보제공에 관한 사항, ▲그 밖에 결혼장려를 위하여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결혼장려 시책 및 주요사업에 관한 사항이다. 「구리시 저출산대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저출산ㆍ고령사회기본법」제4조에 따른 저출산 정책 수립 의무와 「건강가정기본법」제5조에 따른 건강가정에 필요한 제도와 여건을 조성하고 이를 위한 시책을 강구하여 추진하여야 하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를 구체화하고자 조례를 개정한 것이다. 이경희 의원은 “현재 구리시는 저출산 문제로 인한 인구감소가 심각한 당면과제로 받아들여지고 있어, 문제해결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결혼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를 견인하여 구리시의 인구구조 문제를 해결하고, 구리시가 가족친화적인 도시로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구리시의회는 김한슬 의원이 25일 제34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행사예산 공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행사예산 공개의 적용범위 ▲행사예산 공개 의무 ▲행사예산 공개 내용 ▲행사예산 공개 방법 등이다. '구리시 행사예산 공개 조례안'은 구리시가 주최·주관하거나 출연·보조·위탁하는 행사에 소요되는 예산에 대하여 구체적인 공개 기준과 절차를 마련함으로써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며 아울러 행정 전반의 효율성 제고 및 시민 참여와 감시를 활성화하여 신뢰받는 지방자치 실현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김한슬 의원은 “작년에 시행된 2025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 결과를 보면 건전한 예산 운영을 위해 어떤 분야의 예산을 우선적으로 축소·조정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민간단체 지원, 지방보조금, 각종 행사와 축제 경비를 지목하는 응답이 전체의 2/3 이상을 차지했다”며, “이는 시민 사이에 행사성 예산의 축소 및 조정 필요성에 대한 상당한 공감대가 형성됐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조례 제정을 통해 행사 개최의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은 4월 25일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환경오염과 기후 위기의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 필요성을 역설했다. 양경애 의원은 전통적 선형경제 시스템의 한계로 자원 고갈, 기후 위기, 쓰레기 처리 비용 급증이라는 삼중고에 직면해 있으며, 이를 벗어나기 위해 재사용, 재활용으로 자원을 순환시키는 체계로 전환시킴으로써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실천을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구축 ▲시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한 참여형 자원순환 프로그램 확대 ▲민간 기업과의 협력 체계 강화를 통한 기업의 자원순환 참여 유도 ▲일회용품 줄이기, 재사용 제품 선택 등 생활 속 실천운동을 통한 폐기물 발생 억제 등 예산 부담 없이 실천해나갈 수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 양경애 의원은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은 시민, 행정, 기업이 함께해야만 실현 가능한 공동의 과제”라며, “효율적인 자원 활용과 폐기물 감축을 통한 지속가능한 경제 구조를 구축해나가는 것이 구리시가 작은 실천으로 큰 변화를 만드는 모범 도시로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구리시의회 김한슬 의원은 4월 25일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유채꽃 축제를 앞두고 한강시민공원 진출입로의 교통 여건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한슬 의원은 강변북로 진입로와 세종포천고속도로와의 회전교차로의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표지판의 방치, 남구리나들목의 가로등 설치 미흡 등 직접 답사한 결과를 제시하며 교통여건의 미비함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실제 도로 구조와 일치하도록 교통 표지판 정비 및 진출 방향의 안내 보완 ▲토평IC 방면 도로 폭 실측 및 구조 개선 ▲야간 주행 안전을 위한 가로등 설치 ▲공사 구간의 안내 체계 정비와 내비게이션 정보의 정합성 확보를 위한 민간 협업 등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김한슬 의원은 “지난 해 코스모스 축제에 무려 4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구리를 찾았고, 올해도 못지않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구리시를 찾는 수많은 분들이 즐거운 추억만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준비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한다”며, “사전 점검과 신속한 조치로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축제의 길을 만들고, 구리시가 안전하고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