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화순군은 오는 6월 25일 오후 3시 화순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5 군민행복 아카데미 4회차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범죄 심리학자이자 프로파일러로 잘 알려진 권일용 교수가 초청되어 “프로파일링과 마음 치유, 소통의 심리학”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권일용 강사는 현재 동국대학교 경찰사범대학원 겸임교수, 한국KCSI학회 법심리분과위원장, 그리고 경찰청, 대검찰청, 해양경찰청의 범죄심리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특히 경찰청 제1호 프로파일링 마스터로서, 다수의 강력 사건을 분석하며 한국 범죄심리학의 발전을 이끌어온 인물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다년간의 프로파일링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 심리의 복잡한 구조를 이해하고, 그 속에서 발견한 치유와 공감의 가치를 군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조미화 화순군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전문 분야인 프로파일링을 통해 심리와 소통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민행복 아카데미는 군민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진행하는 강연 프로그램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인구청년정책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