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예천군은 5일,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5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상사업비 1,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출달성도, 수출기반조성, 해외시장 개척 및 마케팅, 수출정책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특히 예천군은 수출업체에 포장재 지원, 농식품 국외판촉 지원, 수출 농식품 브랜드 경쟁력 제고 지원 등 실질적인 현장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 농특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해 프랑스, 베트남, 일본 등에서 해외 판촉 행사를 진행했으며, 해외 바이어 초청 간담회 및 수출상담회 참가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작년 한 해 약 25,435천 $의 수출성과를 창출했다.
박완우 농정과장은 “지역 농산물의 수출 다변화와 안정적 판로 확보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