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 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디지털 시대, 우리 아이의 뇌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를 주제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고 대한소아청소년 정신의학회가 주최하는 이번 강좌는 정경희 원장(하늘빛정신건강의학과의원)이 강사로 나서 디지털 시대의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지식과 실천가능한 지침을 다룰 예정이다.
1강에서는 영유아기부터 청소년기에 이르기까지 뇌 발달 및 디지털 환경의 영향을 소개하고, 2강에서는 미디어 사용과 관련하여 가정, 학교, 지역사회에서 실천할 수 있는 양육 전략과 개입 방법을 다룬다.
민성호 센터장은 “이번 특강이 아동·청소년의 건강하고 안전한 미디어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