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금정구, 2025년 2분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네트워크 회의 · ‘찾아가는 복지스쿨’개최로 소통과 협력, 힐링이 어우러진 민관협력 강화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6월 24일, 금정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 위원장 회의 및‘2025년 찾아가는 복지스쿨’을 연계 개최하여 16개 동 협의체 민간위원장들과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16명을 비롯해 구 실무협의체 위원 및 희망복지팀 관계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소통·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위원장들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세부내용으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사업 공유 발표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 사업 및 희망복지팀 사업안내 ▲회의 운영방식 및 하반기 세부사업 논의에 이어 ▲‘찾아가는 복지스쿨’힐링 프로그램을 통한 재충전과 교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특히,‘자연의 컬러를 마시다’주제로 진행된 '찾아가는 복지스쿨' 힐링 프로그램에서는 꽃 코디얼 키트를 활용해 참석자들이 직접 음료를 만들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심신 안정과 위원간 친목을 다지는 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허정빈 대표 위원장은 “이번 자리는 단순한 회의를 넘어, 동별 특화사업을 공유하고 협업 방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민관협력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영희 사회복지과장은 “지역 돌봄의 중심축 역할을 맡고있는 동 협의체 위원장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금정구는 향후에도 구-동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네트워크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