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진군은 6월 28일부터 30일, 7월 5일부터 7일까지 6일간 1,2차로 나뉘어 온정면 백암다목적운동장 등 4개 구장에서'2025 울진금강송배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이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와 울진군축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차 50개 클럽팀, 2차 60개 클럽팀 등 총 110개 팀,1,800여 명의 유소년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며, 백암온천 일대에서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까지 6인제·8인제 방식으로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린 선수들이 그간의 노력을 경기장에서 유감없이 발휘함으로써, 대한민국 축구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건강하고 초미세먼지가 가장 낮아서 쾌적한 울진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다양한 종목의 전국단위 스포츠대회를 지속 유치하고,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기여와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