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남원시는 6월 26일 오후 3시, 남원시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2025년 상반기 헌혈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하반기 협의회 결과를 공유하고, 2025년 상반기 혈액사업 현황 및 헌혈 참여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헌혈 참여 기관 확대 ▲인센티브 제공 방안 ▲기관별 헌혈 일정 조율 ▲헌혈 유공자 표창 계획 등이 포함됐다.
특히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하여 농협 남원지부 관계자 1명과 지역 고등학교 교직원 2명 등 총 3명을 헌혈 유공자로 선정하고, 7월 1일 ‘소통혁신의 날’ 행사에서 표창을 수여했다.
남원시는 매년 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헌혈 참여 확대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시켜 안정적인 혈액 수급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헌혈 유공자 표창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헌혈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