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5년 성별영향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4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성별영향평가는 「성별영향평가법」에 따라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법령·계획·사업 등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과정에서 정책이 성평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평가하여 성평등 실현에 이바지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308개 기관(중앙 48, 광역 17, 기초 226, 교육청 17)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실시 정도 ▲정책 개선 정도 ▲성별영향평가 교육 ▲성별영향평가 제도화 정도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경남교육청은 2024년 성별영향평가 추진 과정에서 ▲1:1 맞춤형 컨설팅 운영 ▲『성인지 관점 더하기 홍보물 제작 길라잡이』 제작·배포 ▲특정성별영향평가 3년 연속 자체 추진 등 제도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수상은 경남교육이 성평등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정책 전반에 성별영향평가를 충실히 반영해 성평등한 교육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라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경북교육청은 4일부터 5일까지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공무원단체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국 시·도교육청 공무원단체 업무담당자 협의회'는 교육부·한국고용노동교육원·전국시도교육청 공무원단체 업무 관계자 50여 명이 시·도교육청 간의 공무원단체 정책과 단체교섭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사관계 분야 전문가인 한국고용노동교육원 강사를 초빙하여 “새 정부 노동정책 및 공무원 노사관계 전망”이라는 주제로 공무원 노사관계 현황과 쟁점에 관한 사례를 들어 현장감 있는 연수를 진행한다. 다음날에는 연이어 시·도교육청의 현안 사항을 서로 공유하고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마련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협의회를 통하여 전국 시·도교육청 공무원단체 업무 담당자들의 상호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향후 정책 추진과 교섭 과정에서도 시너지 효과를 위해 심도 있는 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음성교육지원청은 9월 4일 음성 거성호텔에서 '미래학교를 선도하는 리더의 핵심역량 강화'를 주제로 2025년 하반기 학교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교(원)장들이 참석하여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며,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워크숍은'소통, 청렴, 그리고 디지털 혁신'이라는 세 가지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오전에는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과 청렴 교육을 통해 상호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조성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학교 운영을 위한 필수 역량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AI 디지털 체험활동을 통해 미래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이와 관련하여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한 '다채움'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방안도 모색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장은“자유롭게 교류하며 학교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적 교육공동체로서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었던 점이 학교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병권 교육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9월 4일 봉화교육지원청 3층 어울림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교(원)감, 부장교사 37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하반기 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학년도 9월 1일 자로 이동 및 전입한 관리자들과 교육지원청 직원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5학년도 2학기 주요 업무 안내 및 하반기 학교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교육 현안을 공유했다. 특히 봉화교육지원청의 2025 교육발전특구사업 하반기 각종 행사를 안내하여 현장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영록 교육장은 “하반기에 새롭게 봉화교육가족이 되신 각급 학교 관리자들이 교육구성원과 소통하여 행복한 교육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최근 개정된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과 '경상북도교육청 현장체험학습 학생안전관리 조례'에 따라 교원의 인솔 부담을 덜고 학생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체험학습 기타보조인력 운영 지원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법률·조례 개정으로 학교 밖 교육활동에서 교원이 안전조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경우, 민·형사상 책임을 면제받을 수 있게 됐으며, 현장체험학습에 필요한 보조인력을 배치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운영을 위해 기타보조인력 인력풀을 구축하고, 교육지원청 누리집 게시판을 통해 학교가 필요할 경우 보조인력을 신청·매칭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조인력은 한국교원연수원의 온라인 과정(15시간)을 이수하고, 성범죄 및 아동학대 전력 조회를 통과한 후 자원봉사자로 위촉된다. 위촉된 기타보조인력은 체험학습 출발지부터 도착지까지 전 일정에 동행하며 학생 안전을 관리한다. 주요 역할로는 안전띠 착용 지도, 교통수단 승하차 및 도보 이동 시 안전 확보, 운전자의 과속·신호위반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단양교육지원청은 시멘트산업 상생기금 단양기금관리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9월 2일부터 5일까지 대만 지역을 방문하여 대만해외문화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단양기금관리위원회는 매년 단양지역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해외문화체험을 3년째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관내 5개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모두 참여하여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또 예류지질공원 등을 방문하여 세계지질공원으로 선정된 단양 지역의 특징과 연계한 지질분야 학습과 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단양기금관리위원회는 단양고, 한국호텔관광고의 특성화 프로그램과 운동부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와함께 첫 방문 때 교류했던 담강중학교와 진리대학을 방문하여 교류활동과 문화체험을 함께 실시했고, 내년에는 담강중학교 학생들이 단양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나광수 단양교육장은 지역의 특성에 맞는 지질 분야 해외 체험과 문화 체험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단양군청에서 '체인지 앱 활용 단양 지역 탐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 초부터 추진해 온 충북교육청과 지자체 간 정책 간담회의 첫 결실로, 교육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체인지 앱을 활용한 단양 탐방 프로그램 기획·운영 ▲단양갈래 앱을 통한 할인쿠폰 제공 ▲교육과정 연계 체험학습 및 인센티브 운영 ▲지역 해설사 연계 및 문화·생태 자원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충북교육청의 '체인지 앱'과 단양군의 '단양갈래 앱'을 연계하여, 학생과 가족이 함께 하는 지역 탐방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학생들에게는 학교 밖 생생한 배움의 기회를, 지역사회는 관광 활성화와 경제적 파급 효과를 제공하는 교육-지역 상생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체인지 앱'은 학생들의 몸 활동과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밖 배움의 기회를 한층 강화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충북형 교육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겠다.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4일 ‘2025년 상반기 민원우수 공무원’과 ‘민원행정 추진 유공 공무원’을 선정해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대구시교육청은 국민신문고 민원 등을 적극 해결하고 이를 통해 민원서비스 향상과 민원행정의 효율성 제고에 기여한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민원우수 공무원은 상ㆍ하반기로 나눠 2명, 민원행정 추진 유공 공무원은 1명을 선정해 교육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2025년 상반기 민원우수 공무원’에는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김현아 장학사가, ‘민원행정 추진 유공 공무원’에는 대구시교육청 교육시설과 권영구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먼저, 김현아 장학사는 다수인에 의해 제기된 민원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학교현장, 시교육청과 긴밀히 협업하고 민원을 신속・공정하게 처리하여 ‘2025년 상반기 민원다품 직원’으로 선정되는 등 민원 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 권영구 주무관은 반복 민원에도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응대하여 민원인의 고충을 해소했다. 또 철저한 안점점검 및 전문기술 지원을 통해 교육시설 관련 민원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생 교육활동 및 지역주민 생활체육 공간 제공을 위한 ‘대진고등학교 다목적강당 건립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진고등학교 다목적강당 공사에는 교육부 특별교부금 및 대구시·달서구청 대응투자비를 포함하여 총 4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지난해 9월부터 11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연면적 934㎡ 규모로 완성됐으며, 1층은 주차장, 2층은 체육관과 강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진고등학교는 2007년 개교한 이래로 교내 체육관이 없어 각종 체육활동과 입학식, 졸업식, 학교 축제 등 주요 행사를 인근 대진중학교 다목적강당을 공동으로 사용했다. 이로 인해 체육수업 시간표 조정의 어려움과 각종 행사 일정 협의 등의 불편함이 지속되어 왔다. 이번 강당 건립으로 대진고등학교 학생들은 우천이나 미세먼지 등 기상조건에 관계없이 안정적으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또 그동안의 시설 공동사용에 따른 두 학교의 어려움도 해소된다. 아울러, 이 시설은 학교 수업시간 외에는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시설로도 활용될 예정이어서 주민 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지난해 12월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은 유네스코의 비전이 현장에서 어떻게 실천될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유네스코의 노력이 전 세계 교육 정책과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이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랍니다”(스테파니아 지아니니 유네스코 교육사무총장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UNESCO) 본부에서 열린 ‘2025 디지털 러닝 위크(2025 Digital Learning Week)’에 참석했다. 이 포럼에는 각 나라의 교육부 장관, 정책 설계 실무자, 유엔 기구 대표, 민간기업 관계자 등 다양한 교육 전문가들이 모였다. 이번 포럼의 특징은 교육현장의 ‘실천’을 강조하는 내용이 늘었다는 점이다. 디지털 러닝 위크 2일차에 진행된 병행 세션에는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개인 맞춤형 학습: 연구와 실천에서 얻은 통찰 ▲비전에서 실천으로: 교육을 위한 국제 인공지능(AI) 전략 구축 ▲인공지능(AI)시대의 교육: 증거, 정보에 기반한 실천 등 미래 비전 만큼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