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미래 사회 적응력 제고를 돕기 위해 ‘특수교육 에듀테크 맞춤형 교육활동 역량 강화’ 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도내 특수교사 및 통합학급 교사를 대상으로 에듀테크 역량 향상을 위한 집중 연수를 운영하고, 이달 200여 명의 ‘특수교육 에듀테크 마스터 교수요원’을 양성했다. 이번 연수는 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의 실행 과제에 맞춰 설계됐다. 도교육청은 2024년 특수교사 대상으로 맞춤형 에듀테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 데 이어 2025년에는 전국 최초로 통합학급 교사로까지 연수 대상을 확대해 특수교육 현장에서의 에듀테크 활용 기반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연수 과정은 ▲장애 유형에 맞춘 맞춤형 디지털 학습 콘텐츠 활용 ▲수업 설계 및 운영 중에 에듀테크 적용 방법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학습과 소통, 진로 준비를 지원하는 최신 디지털 도구 사용법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참여한 교사들은 직접 학습자료를 개발하고 적용해 보는 실습을 병행하며 수업 현장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후 한 학기를 보내며 현장 의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고교학점제 운영의 어려운 점과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일선 현장 교사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어 왔고, 시‧도교육감협의회 등을 통해 개선 의지를 분명히 해왔다. 지난 24일(수)에는 일반계고 학교장 37명, 26일(금)에는 충북 교원단체 대표 등 7명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고, 이후 직업계고 학교장과의 간담회도 예정되어 있다. 이 자리에서는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다과목 지도에 따른 업무 증가(출결, 학교생활기록부) ▲학점이수 인정 기준 ▲평가 및 대입 제도 등 다양한 고교학점제의 현안에 대해 깊이 있는 소통을 했다. 또한, 25일(목) 교육부가 발표한 고교학점제 운영 개선 대책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으며, 윤건영 교육감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교육부에 건의해왔던 교원 정원 확대가 이루어진 것에 환영을 표했다. 다만,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서는 이번 교원 정원 확대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26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1일까지 6일간 춘천미술관(춘천시 서부대성로 71)에서 ‘제49회 사제동행 교원미술교육연구발표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교원과 학생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술교육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총 166점(교원 작품은 36점, 학생 작품은 13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이는 교원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예술교육 발전을 이끌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한국화, 서양화, 디자인·공예, 서예, 융합 등 다양한 장르로 선보인다.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인 ‘만져보는 미술관’ 체험전도 함께 운영된다. 민화 체험은 최근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방탄소년단(BTS) 뮤직비디오 속 호랑이 이미지 등으로 민화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높아진 흐름을 반영해 기획됐으며, 까치호랑이와 모란, 책가도 등을 직접 그려볼 수 있다. 수채화 체험은 색 번짐과 스폰지 기법 등을 활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 도자기 체험은 핸드빌딩 기법으로 화병, 그릇 등 생활 속 작품을 직접 만들어보며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26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원주 인터불고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 ‘강원아이로(AI-ro)’ 론칭데이를 개최했다. 강원아이로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독자적으로 설계한 강원 특화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으로, 수업 준비부터 학습 진단·평가, 맞춤형 학습 지원까지 교실 수업 전 과정을 지원한다. 특히 지역 특성을 반영한 콘텐츠와 기능을 담아, 교실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큰 특징이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교실 수업의 질을 높이고, 학습자 개개인의 수준과 속도에 맞춘 맞춤형 학습을 가능하게 한다. 강원 특화 서비스에는 강원교육 현장에 최적화된 콘텐츠와 도구가 우선 제공되며, 앞으로 공동개발 플랫폼과 연동되면 시도 간 협력 기반의 인공지능(AI) 학습 지원 체계가 본격적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론칭을 계기로 교육청은 강원아이로를 도내 학교에 우선 적용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전국 11개 시도교육청(강원, 서울, 인천, 세종, 대전, 경북, 울산, 전북, 전남, 광주, 제주)과 공동 개발 플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 20곳을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온정을 나누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긴다. 박종훈 교육감은 26일 ‘김해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를 방문해 가정 폭력·방임·빈곤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청소년들을 돌보는 시설 종사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추석 인사를 나눴다. 경남교육청은 ‘함께하는 경남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설과 추석에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아동양육시설, 가정 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등 소규모 복지기관 20곳을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추석은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명절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경남교육공동체가 함께 마음을 모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6일 정책회의실에서 ‘제20회 울산교육회의 정기회’를 열고 울산교육의 현안과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울산교육회의는 시민, 학부모, 교직원,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해 울산교육의 주요 정책을 논의하는 자문 기구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 19명이 참석해 각 분과에서 마련한 정책 제안을 공유했다. 주요 제안 과제는 ‘소규모학교 맞춤형 교육모형 마련,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강화, 특성화고 취업 복지 통합지원, 학부모회 참여 확대와 제도 개선, 회복적 생활교육 정착, 울산미래교육관 제작물(콘텐츠) 구성 방향’ 등이다. 위원들은 분과별 제안 설명을 듣고 실현 가능성과 교육 현장에 미칠 파급효과를 중심으로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 천창수 교육감은 “위원님들의 의견을 소중히 받아들여 정책에 반영하고, 학생과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26일 '역대 교육장님과의 소중한 만남' 간담회를 개최하고, 당진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교육을 위해 헌신하신 역대 교육장님들을 초청하여, 교육 현장의 변화와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정은영 교육장의 환영 인사로 시작되어, 당진교육지원청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주요 교육 정책 및 사업 현황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학년도 교육 주요 업무 추진 방향 ▲당진교육종합센터 건립 추진 현황, 그리고 ▲꿀벌도서관 설립 진행 상황 등을 중점적으로 공유하고,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정은영 교육장은 “당진 지역 교육의 토대를 다져오신 선배 교육장님들과 이렇게 한자리에 모일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의 본질을 지키고, 학생 중심의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 동안 교육전문직원과 초·중·고 교원 25명을 대상으로‘2025 디지털(AI) 기반 교육혁신 리더 역량 강화 탐방연수’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는 교육리더의 변화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실천 사례를 확산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는 기관 탐방, 실습 체험, 분임토의를 결합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1일 차에는‘빛의 시어터’디지털 아트 탐방과 사회정서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하여 AI·미디어아트의 수업 적용 가능성을 모색했다. 2일 차에는 디지털 복합 체험존과 수원‘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을 방문해 미래 학습환경과 첨단 기술의 교육적 활용 방안을 구체화했다. 이기협 교육장은 “이번 탐방연수가 디지털·AI의 변화를 학교 현장과 직접 연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 교원들이 데이터·기술·협업을 바탕으로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실천형 리더로 성장하도록 울진교육지원청이 앞장서겠다. 또한 이번 연수에서 얻은 통찰과 배움이 학생 성장을 돕는 수업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6일 광주시교육청교육연수원 중당강에서 늘봄실무사 154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청렴교육 및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 행정과 민원 업무를 수행하는 늘봄실무사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민원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강사인 정해숙 강사가 맡아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제 사례 중심으로 부패방지 법령을 설명했다. 또 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청렴도 향상 정책을 공유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실무사들이 청렴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늘봄학교가 청렴하고 투명하게 운영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광주 선수단들이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제60회 전국기능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9개, 동메달 7개 등 총 22개 메달을 획득해 최근 지난 2009년 광주대회 이후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선수단은 사이버보안, IT네트워크시스템, 통신망분배기술, 산업제어, 자동차정비 등 5개 분야에서 6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은메달은 사이버보안 등 7개 분야에서 9개를, 동메달은 산업용드론제어 등 6개 분야에서 7개를 획득했다. 그 외 우수 6명, 장려상 26명이다. 이는 금메달 기준으로 전국 6위로써, 전체 메달 개수로는 2009년 광주대회 이후 최대이며, 금메달 개수로는 2021년 6개 이후 최대 성과이다. 광주 직업계고 학생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6개 등 이번 성적에 큰 기여를 했다. 또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는 전체 216개 참여 기관 중 종합 4위를 기록하며 우수 기관상 ‘동탑’을 수상했다. 지난해 ‘은탑(3위)’을 달성한 데 이어 2년 연속 전국 최상위권 성적을 거두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