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전주학생교육문화관 공연장에서 ‘2025년 행동강령책임관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공직자들이 행동강령을 준수하도록 지도·감독하는 행동강령책임관 겸 갑질전담책임관(총무과장, 행정지원과장, 학교 교(원)감) 8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행동강령책임관으로서 갖추어야 할 청렴 가치 및 실천 의지 함양과 갑질 근절로 상호 존중 조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반부패 관련 법령 및 정책 특강 △전북교육 갑질 근절 정책 안내 △청렴 라이브 공연(청렴 팝페라) 등으로 운영됐다. 먼저 이홍열 감사관이 직접 나서 전북교육 갑질 근절 정책 4개 분야 및 갑질전담책임관의 역할인 갑질 예방교육, 상담, 신고 접수 및 조사, 피해자 보호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 청렴연수원 김세신 원장은 인문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반부패 관련 법령 및 정책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 원장은 부패·청렴의 의미와 행복한 삶, 청렴의 핵심 가치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실무적인 인식을 넓히는 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도교육청 6층 대강당에서 도내 직업계고등학교 학교장과 직업교육부장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직업계고 학교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신남고를 포함한 도내 직업계고 32개교가 참여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직업계고 재구조화(학과개편) △2022개정 교육과정의 운영 방향과 직업계고 학점제의 내실화 △산학협력 및 현장실습 운영 △직업계고 환경구축 △직업계고 인식개선 및 홍보 등 총 5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하반기 직업교육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강원 직업교육 주요 정책 안내와 함께 사전 질의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했다. 이를 통해 학과 재구조화, 교육과정 운영, 안전한 현장실습 및 실습환경 조성, 신입생 모집 방안 등 직업계고 활성화 및 직업교육의 방향성과 실행 전략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 직업교육은 지역 산업 수요를 분석하고 학생과 기업이 선호하는 분야로 변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직업교육을 강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오후 1시 30분, 원주교육문화관 대강당에서 도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으로 연결되는 교실! 강원교육의 내일을 열다’를 주제로 정책 이음 및 전문가 특강,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손정환 미래교육과 디지털과학팀장이 ‘학생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강원 아이로(AI-ro)’ 라는 주제로 강원교육의 인공지능(AI) 활용 정책을 설명한 데 이어, 연곡초등학교 최형규 교사가 ‘인공지능 교육, 학교에서는 이렇게 이루어집니다’란 특강을 통해 실제 수업 사례와 교육적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 이후 진행된 교육감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서는 학부모와 발표자가 함께 참여해 디지털교육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부, 전국학부모지원센터,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공동 주관했으며 현장 참석뿐만 아니라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로 채팅을 통해 학부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 2025 충북 영재 노벨 프로젝트 4차 사전연수를 도교육청 사랑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오는 22일부터 8박 10일간 영국과 스웨덴으로 떠날 충북 영재 노벨 프로젝트 탐방을 앞두고, 지난 5월에 선발된 6개 팀, 학생 24명과 인솔 교사 6명이 마지막으로 모여 안전교육과 세부 일정을 점검하며 여정을 준비하는 자리였다. 이날 연수에서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함께해 학생과 지도교사의 안전한 탐방을 강조하며 특강을 진행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AI 전환시대, AX시대의 실력 있는 충북교육'을 주제로 “충북의 아이들은 땀 흘리고 책 읽으며 공부하는 과정에서 진정한 실력을 쌓아야 한다.”라며, “이번 탐방을 통해 세계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글로벌 리더로 한 걸음 내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이어진 4차례의 사전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하며 지원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전교조 전남지부와 박형대 전남도의원이 발표한 교장 인사 관련 성명에 대해 학교 안정에 대한 문제 제기는 수용하면서도, 교장 임용 후 1년 이내 전직이 법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10일 밝혔다. 교육공무원법 제21조는 임용된 날로부터 1년 이내 다른 직위 임용이나 근무지 변경을 제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만 1년이 지난 익일에 이루어진 교장의 전보와 전직은 적법하게 시행된 것이다.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간 상호 전직을 허용한 취지는 학교 현장과의 유기적 연계 강화, 교육의 전문성 제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지닌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과정에서 현임 1년의 교장을 전직하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다. 교장 정기 인사는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되고 있다. 인사 요인은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전보 및 전직 인원수에 차이가 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이러한 절차는 모두 법적 근거에 따라 진행되며, 학교 운영의 안정성을 우선에 두고 추진되고 있다.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광주 초등교사들이 10~16일 5박7일 일정으로 뉴질랜드에서 한국어 수업 국제교류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 공모사업 ‘한국어 기반 국제교류 사업’의 하나로 선정된 ‘2025 세계로 내딛다’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독일 교사들과 협업해 온·오프라인으로 공동 수업을 진행했다. 올해는 12일 오클랜드 마이랑이 베이 스쿨(Mairangi Bay School), 15일 퀸스타운 프라이머리 스쿨(Queenstown Primary School)을 방문해 한국 문화를 주제로 수업을 하고 문화 교류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수업은 ▲한복 ▲전통 놀이 ▲전통 문양 부채 만들기 ▲소고춤 등을 주제로, 현지 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교사들은 K-pop 음악에 맞춘 탈춤과 소고춤 공연, 뉴질랜드 민요 합창 등 문화 공연을 통해 우리 문화를 알리고, 현지 학생들은 뉴질랜드 전통 환영 공연을 선보이며 서로 소통한다. 이 밖에 뉴질랜드 와이카토 대학에서 뉴질랜드 한국어 교사들과 만나 양국의 교육과 한국어 교육 방법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10일 누리집에 ‘2026학년도 광주광역시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 일부개정’을 고시했다. 이번 일부개정 고시는 지난 5일 광주광역시의회 제336회 임시회에 고시안이 통과되면서 후속조치로 이뤄졌다. 개정 고시안은 행정구역 변경에 따른 행정동이나 교명 변경 사항을 반영했으며, 내년 3월 개교하는 북구 용두동 참미르초등학교와 광산구 운수동 운수초등학교 소속 학교군을 지정했다. 또 제2학교군 소속이던 빛여울초등학교의 배정을 3학교군까지 확대했다. 이번 조정은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한 ‘광주광역시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 개선 용역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이번 개정 고시는 내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빛여울초는 2026년 2월 졸업(예정)자부터 희망할 경우 제3학교군으로 진학할 수 있게 됐다. 개정된 중학교 학교군·중학구 고시는 시교육청 누리집(홈페이지)-알림마당-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수요자 의견과 학생배치 여건 등을 면밀히 살펴 중학교 배정이 합리적으로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미래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해 ‘체육 진로·진학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그동안 일반 대학 진학 또는 취업을 꿈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진로·진학 상담회’를 여러차례 있었지만, 체육 계열 진로·진학을 계획하고 있는 학생을 위한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시교육청은 10일 광주시교육청학생스포츠종합지원센터에서 37개 학교 학생 222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체육 진로·진학 한마당’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체육 분야에 관심과 재능을 가진 학생들에게 진로·진학 관련 상담을 하고, 대학별 체육 계열 학과 소개 및 입학전형 안내, 실기 모의평가 등을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남대, 전북대, 조선대, 원광대, 호남대, 목포대, 동신대, 목포해양대 등 호남권 8개 대학이 참여해 입학정보, 학과 소개, 상담 등을 실시했다. 체육 실기 모의 측정에서는 학교체육 활성화 지원단이 제자리멀리뛰기, 10m 왕복달리기 등 종목별 실시를 측정하며, 학생들이 대학 실기 시험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승민(전남여고 2학년) 학생은 “일반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9월 9일과 10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의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행복한 아버지(부모)학교’를 운영했다. ‘행복한 아버지(부모)학교’는 학교와 학부모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자녀 교육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녀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해 학부모가 바람직한 교육관과 역할을 정립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했다. 올해 주제는 “내 자녀를 이해하기 위한 양육자 자신 이해하기 – 나를 알고! 너를 알고!”로, 부모가 먼저 자신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녀의 마음과 행동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강의와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복한 아버지(부모)학교’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녀와의 소통 능력 향상, 부모 역량 강화, 긍정적인 가족 역할 형성 등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나누었다. 이우식 교육장은 “부모의 자기 이해는 자녀와의 건강한 소통과 긍정적인 가족 관계 형성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부모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건강한 가족 문화를 조성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9월 12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전남 지역 공공도서관과 교육문화회관, 평생교육관 등 22개 기관에서 ‘제10회 전남독서문화한마당’을 개최한다. ‘RE: read, 다시 독서’를 주제로 한 이번 한마당 행사에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인문학 강연, 재미난 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다. 축제의 문은 9월 12일 목포도서관 평화광장에서 펼쳐지는 김창완 밴드 공연으로 힘차게 열린다. 다음 날인 13일에는 어린이 버블쇼와 샌드아트 체험이 마련돼 가족 단위 관객의 발길을 붙든다. 고흥평생교육관에서는 안도현 시인 강연(13일)과 함께 안데르센 동화 콘서트가 열리고, 광양평생교육관에서는 김호연 작가 강연(12일)과 가족 뮤지컬 마법의 설탕 두 조각이 무대를 채운다. 장흥도서관은 12일 렉처 콘서트, 13일 사이다 작가와의 만남으로 문학과 예술의 현장을 열어간다. 둘째 주인 9월 19~20일에는 도서관마다 개성 있는 무대가 이어진다. 나주도서관은 19일 어린이 뮤지컬 몬스터 호텔, 20일 ‘다정한 물리학자의 독서 산책’ 강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