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사천시의 대표적인 도심하천인 삼천포천이 9년 간의 대규모 생태복원사업을 마무리하고,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다. 이번 사업은 민선8기 박동식 사천시장이 강한 리더십과 추진력으로 사업을 정상화하고, 도시 생태환경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사천시는 오는 2025년 12월 24일 오후 2시, 삼천포천 일원에서 ‘삼천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준공식’을 개최하며 그간의 성과를 시민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 박동식 시장, 난제를 미래도시의 기회로 바꾸다 삼천포천 복원사업은 2017년 실시설계를 시작한 이후 각종 심의와 계획 변경, 주민 의견 조율 등 복잡한 절차에 따른 난관이 적지 않았다. 하지만, 박동식 시장은 취임 이후 사업의 필요성과 가치, 방향성을 다시 설정하고 국비 확보에서 공정관리까지 핵심 사항을 직접 챙기며 사업 재추진에 탄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박 시장은 ‘하천은 도시의 생명줄이며, 미래 세대를 위한 자산’이라는 철학 아래 기존의 단순 정비 수준을 넘어 생태·이동·휴식이 결합된 도심 생태하천 모델로 발전시켰다. &nbs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허인의 시선] 내란정국의 그늘, 정치가 스스로 만든 위기 ▲허인기자 2025년 12월의 한국 정치는 이른바 ‘내란정국’이라는 표현이 과하지 않을 정도로 위험지대에 들어섰다. 국회는 한 달 넘게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여야는 서로를 향해 ‘헌정 파괴 세력’이라 규정한다. 정치의 언어는 이미 민주주의의 완충지대를 넘어섰다. 문제는 이 혼란이 어느 날 갑자기 떨어진 우발적 사건이 아니라 정치 스스로 만들어온 구조적 위기라는 점이다. 정치권은 지금 자신들이 만든 불신의 늪에 빠져 있다. 여당은 국정과제의 속도전을 정당화하며 ‘국가 생존’을 앞세우지만, 주요 정책들은 사회적 합의 과정이 생략된 경우가 많다. 반면 야당은 타협보다 저지에 집중하며 정부·여당의 개혁 전선 전체를 ‘위헌적 폭주’로 규정하는 전략을 택했다. 어느 쪽도 국민이 납득할 만큼 충분한 설명을 하지 않는다. 갈등은 커지고, 신뢰는 더 빠르게 떨어진다. 더 큰 문제는 헌정기관 간 긴장도다. 입법·사법·행정 어느 곳에서도 여유가 없다. 정부는 국회 파행을 정치공세로 몰아붙이고, 야당은 행정부의 권한 확대를 사실상의 ‘권력 찬탈’로 해석한다. 제어 장치가 무력화되는 순간, 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허인기자 정치 칼럼] 내란제판부 법안, 안보와 정치 사이의 균열 ▲허인기자 내란제판부 설치를 둘러싼 논쟁이 여야의 뚜렷한 시각 차이를 다시 확인시키고 있다. 여당은 내란죄가 국가의 존립과 직결되는 최중대 범죄인 만큼, 전문성과 신속성을 갖춘 전담재판부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내란 선동 사건은 일반 형사사건보다 정치적 해석의 여지가 크고, 기존 재판 체계만으로는 국가안보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어렵다는 판단이 깔려 있다. 여당에서 이 법안은 ‘안보 공백을 메우는 제도적 보완’에 가깝다. 반면 야당은 내란죄가 한국 정치사에서 가장 쉽게 정치적 낙인으로 악용돼 온 죄목이라는 점을 경고한다. 특정 정권이 비판 세력이나 시민운동을 ‘국가 전복 세력’으로 몰아 통제할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사법 체계가 권력의 의도를 그대로 흡수할 가능성, 그리고 그 피해가 정치적 약자에게 집중될 수 있다는 현실적 판단이 반대의 이유다. 야당은 이를 ‘안보 강화’가 아니라 ‘사법의 정치화’로 본다. 흥미로운 점은 여야 모두 안보와 민주주의라는 동일한 가치를 말하고 있지만, 서로가 그 가치를 훼손한다고 본다는 점이다. 여당은 국가안보의 현대화를 주장하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국민의힘 사법정의수호 및 독재저지 특별위원회 성명 발표 기자회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국립 김대중대학교로 추천 목포대 순천대 통합대 명칭 전남지역 국회의원 기자회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해양수산 기후변화대응센터 특정지역 예산 끼워넣기 를 강력 규탄 경남 고성 국회의원 정점식 의원 기자회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2일 화도읍 라이더카페더블유에서 열린 (사)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 2025년도 정기총회에 참석해 올 한 해북한강 정화활동에 애쓴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정기총회, 개회 및 내빈소개, 축사 및 표창장 수여, 2025년 활동영상 시청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과 이상기 의원, 박윤옥 의원, 전혜연 의원 및 주광덕 시장, 국회의원, 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 남궁완 대표 및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현황 보고와 정관개정 및 조직개편, 2026년도 활동 계획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으며, 그밖에 한강 생태계 보전과 수질개선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2,600만 수도권 주민들이 마시는 물을 깨끗하게 지키기 위해 올 한 해 한강 정화 활동에 애써주신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상수원보호구역을 지정한 지 50년이 되는 해이며, 중첩규제로 인한 지가손실액만 217조원으로 해마다 9.8조원에 달하는 손실이 발생하고 있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12월 10일 개최된 2025년 통합방위협의회 정례회의에 이종호 의장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당연직 및 위촉직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운영실적 보고 및 2026년 운영계획 논의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종호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 안보는 지역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의 책무”라며 “혼란스러운 안보 환경 속에서 더욱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춰 우리 중구의 안보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해야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자체, 군·경·소방 등 관계기관의 긴밀한 공조가 지역 방위력의 핵심”이라며 협력체계 강화를 강조했다.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통합방위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12월 10일 중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된 ‘2025 중구자원봉사자대회’에 이종호 의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중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년 동안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우수 자원봉사자를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종호 의장은 축사에서 “주는 기쁨이 받는 기쁨을 넘어선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는 자원봉사는, 중구를 삶의 기쁨과 희망이 넘치는 행복한 도시로 이끌어가는 중요한 기반이 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중구의회도 자원봉사 활동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활성화하고, 자원봉사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12월 11일, 큰우물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관한 ‘렌즈로 중구’ 사진전시회에 참석해 지역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응원하고 전시 의미를 함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호 의장, 정동준 의원,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강후공 의원, 김광호 의원 등 중구의회 의원 전원이 함께 자리했다. 중구의회 의원들은 전시 작품을 관람하며 “지역 내 장애인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가 더욱 넓어져야 한다”라는 의견을 공유하고,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과 지역사회 활동을 적극 지원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또한 “주민 누구나 문화와 예술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제도적 지원과 관심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장애인의 문화 향유권 증진과 지역사회 통합 실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