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도군은 군민에게 행복을 주는 고품질 민원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자, 지난 9일, 군청 및 읍면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인과 대화기법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갈등을 해소하고자,‘나부터 변화하는 민원응대법’,‘공감과 소통의 기술’,‘민원인의 말 경청하기’ 등의 소통 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비대면 민원해결 방법인 국민신문고 민원답변 처리 방법과 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한 답변 방법을 제시하며, 다각화된 민원접수 방법에 따른 해결책에 대해서도 강의했다. 강의는 아우르다의 ‘김나윤’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실제로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생하는 여러 민원 사례를 예시로 들며 관련된 개선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직원의 공감을 얻었다. 청도군에서는 친절교육 이외에도 민원공무원간담회, 군민을 대상으로 한 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군민이 더 행복하기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 민원의 형태가 더욱 복잡하고 다양해짐에 따라, 민원응대 방식도 더욱 유연해져야 할 것이다며,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도군은 지난 5일 경상북도에서 개최한 ‘2025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상사업비 5천만원, 시상금 5백만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내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농식품 수출 성과, 전략 추진력, 정책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로, 청도군은 지역 특산물을 중심으로 한 수출 확대와 현장 중심의 맞춤형 행정 지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도군은 특히 ▲지역 농가와의 협업 강화 ▲현지 수요 맞춤형 상품 개발 ▲해외 마케팅 및 바이어 연계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수출 실적을 꾸준히 끌어올려 왔으며, 이러한 정책 추진이 도내 타 시군의 모범 사례로 소개됐다. 김하수 군수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지역 농업인들과 행정이 함께 노력한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수출 기반을 강화하고, 청도 농식품의 세계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수소융복합처(처장 공영곤)는 오는 6월 9일, 경주시 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20박스(약 3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수소융복합처 해외사업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의 실천이라는 공감대가 모여 추진됐다. 공영곤 수소융복합처장은 “무더위가 다가오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되어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수 서면장은 “한수원 수소융복합처에서 올해 들어 벌써 두 번째로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 물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 수소융복합처는 수소에너지 기반의 생산·활용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 방어진문화센터는 6월 10일 오전 10시와 11시 2차례로 나눠 동구지역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이들을 대상으로 그림자극 ‘신데렐라&신데룰라’ 상설 공연 운영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지역의 한 복합문화예술 단체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고전동화 신데렐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개척해 나가는 주인공 ‘신데룰라’의 모습을 흥미롭게 보여주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공연에 참여한 한 인솔 교사는 “아이들과 동네에서 문화를 즐길 기회라고 생각해 공지를 보자마자 신청했다. 아이들도 집중해서 공연을 보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라며 이런 공연이 계속 운영되길 바란다고 관람 후기를 전했다. 한편, 이번 상설 공연은 6월 10일부터 7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열린다. 상반기에는 10회, 하반기에는 6회로 운영되며, 상반기 공연은 온라인 신청을 받아 모두 매진됐다. 하반기 공연은 방어진 스토리텔링 인형극을 준비 중이며 향후 온라인으로 신청받을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방어진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옥천로컬푸드직매장 소비자 모니터링단이 지역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충남 청양군과 세종시의 우수 로컬푸드직매장을 10일 견학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모니터링단원 16명이 참여해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타지자체의 로컬푸드 운영사례를 체험하며 이루어졌다. 단원들은 견학을 통해 △우수 매장의 운영 방식 △생산자·소비자 연계 구조 △품질관리 체계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직접 보고 듣는 시간을 가졌다. 옥천군은 2019년부터 지역 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를 목표로 로컬푸드직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구조로 만들기 위해 소비자 모니터링단을 운영하며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견학에 참여한 한 모니터링단원은“타 지자체의 직매장을 직접 둘러보며 운영 방식은 물론 소비자와의 소통 구조 등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옥천로컬푸드직매장이 더 많은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적극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소비자 모니터링단은 로컬푸드 정책 추진에 있어 중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속초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영진)는 6월 10일, 속초농협하나로마트 엑스포점 2층 대회의실에서 설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사회복지 종사자의 위기 대응 능력 강화 및 방안 모색을 주제로 열렸으며, 지역 사회복지 현안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와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포럼에는 사회복지 시설, 기관, 단체 종사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주제 발표, 패널 토론, 질의응답 등이 이어졌다. 주제 발표는 최철재 속초유케어센터 센터장이 맡았으며, 이어진 토론에서는 김광영 속초경찰서 청소년과 경감, 박성일 속초시사회복지협의회 이사, 김영미 속초경찰서 교통과 경감 등 현장과 밀접한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해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 측은 이번 포럼을 통해 복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해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내 관련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진로교육원은 10일, 청주소년원(원장 강문덕)과 청주소년원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병미 원장, 강문덕 청주소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진로교육 격차 해소와 준법정신 함양을 위한 진로체험 상호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주소년원 소속 미평여자학교 학생들의 진로교육원 꿈틔움 진로체험 활동 지원 ▲초‧중‧고 학생들의 모의법정, 수사체험 등 법교육 체험시설 활용 ▲법무부 및 보호직 공무원 진로 특강 등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또한, 소외 없는 진로교육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와 현장감 있는 진로체험 운영을 위해 진로교육원과 청주소년원 소속 청주청소년비행예방센터를 진로체험 현장으로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강문덕 청주소년원장은 “소년원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진로교육은 건강한 사회 복귀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된다.”라며, “양 기관이 함께 뜻을 모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보령시는 10일 보령문화의전당에서 ‘보령시 진폐재해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진폐재해자협회 보령시지부(지부장: 이태영)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진폐재해자와 그 가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진폐환자들의 건강 증진과 심리적 지지를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재가 진폐환자의 생활환경을 고려한 실질적인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했다. 한의학 전문가가 호흡기 건강관리법과 면역력 강화 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으며, 노동법 전문 노무사가 진폐 관련 산업재해보상보험 제도와 요양급여 청구 절차, 산재 승인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법률 교육 및 개별 자문을 진행했다. 행사 관계자는 “진폐재해자분들과 그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건강증진 및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산업의 최전선에서 묵묵히 헌신해 오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이 자리는 서로의 아픔을 보듬고 온기를 나누는 따뜻한 화합의 장”이라며 “보령시는 앞으로도 진폐재해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보은군은 지역 청소년의 모범적 성장과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한 ‘제1회 보은군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자를 최종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이번 청소년상은 △문화예술 △체육 △효행 △굳센생활 △자원봉사 등 총 5개 부문에서 본보기가 되는 청소년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유도하고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3개 부문에서 총 6명의 후보가 추천됐으며 군 청소년육성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3명이 선정됐다. 수상의 영예는 △문화예술 부문 이지수(보은고 1학년), △체육 부문 이인혁(보은고 3학년), △굳센생활 부문 조유완(보은고 1학년) 학생이 각각 안았다. 이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꾸준한 노력과 모범적인 태도로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7월 12일, 제14회 충청북도청소년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수상자들은 도민 앞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며 지역 청소년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옥순 주민행복과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옥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0일, 옥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영양교사 및 영양사를 대상으로‘2025년 학교급식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급식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17명의 영양교사·영양사가 참석했다. 이날 김인권 교육장은 “위생적인 학교급식 관리와 건강급식 실현을 위해 영양교사·영양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질 높은 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실천 사례’ 공유와 함께, 급식 운영의 어려움과 개선방안에 대한 활발하게 의견을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했다. 옥천교육지원청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교급식 관련 정보와 실천사례를 함께 나누며, 성장하는 급식을 실현하기 위한 소중한 발판이 됐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현장과의 소통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