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천시는 지난 9일 제3회 영천스타골프챌린지가 오펠골프클럽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3회 연속 영천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의 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아마추어 골프대회로, 대구·경북을 넘어 전국적인 명성을 얻으며 많은 골퍼들이 대회에 참가했다. 총 60개조, 240명이 참가해 4인 1팀으로 구성된 골퍼들이 1번 홀부터 18번 홀까지 샷건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아름다운 경관과 최상의 페어웨이를 자랑하는 오펠골프클럽에서 멋진 샷을 날리며 실력을 겨뤘다.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선수들과 갤러리들이 즐길 수 있도록 지역 특산품 및 포토존, 음악 공연 등이 마련되어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경기 결과는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과 신페리오 플레이 방식으로 나눠 집계됐다. 치열한 접전 끝에 스트로크 플레이 부문에서는 정다운 골퍼가 총 64타로 1위를 차지했으며, 성용철 골퍼가 2위, 김도영 골퍼가 3위에 올랐다. 신페리오 플레이 부문에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천시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기념해, 지난 9일 우로지 자연생태공원에서 ‘찾아가는 구강건강 체험 부스’를 영천시치과의사회와 함께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했다. 9일 행사에 이어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영천공설시장에서 한 차례 더 운영될 예정이다. ▲입속 세균 관찰 ▲칫솔질 마스터 클래스 ▲치아상식 챌린지 ▲내 입냄새, 실화냐? ▲입속 고민 상담소 등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교육, 체험형 부스를 운영해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구강상태를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신체활동사업과 연계해 ‘시민 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입속 건강, 숏폼에 담다’ 숏폼 공모전을 개최해 일상 속에서 구강건강을 되돌아보고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이 직접 체험하며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건강한 관리 습관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천시는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고경면 창상지구 등 4개 지구에 대한 경계 협의를 위해 현장사무소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지적재조사 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재조사추진단이 합동해,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현장사무소를 운영한다. 고경면 창상지구(10~11일)를 시작으로 우항지구(16~17일), 원당지구(18~19일), 상송지구(23~24일)의 순서로 운영되며, 경계설정 협의와 의견 수렴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경계 조정 절차는 지적재조사사업에서 토지의 경계를 결정하는 중요한 단계로, 토지소유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드론 항공영상을 활용한다. 기존의 지적공부에 등록된 토지 경계와 실제 이용 중인 현황 경계의 측량 자료를 비교해 실제 현장처럼 정확한 경계를 설명하고,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을 안내하며 경계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천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9일과 13일 양일간 보훈가정을 방문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을 위문・격려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 등 7개 보훈단체 회원 가정을 방문해,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진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분들을 직접 찾아뵙고 인사를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잊지 않고,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 등 보훈 예우 문화 확산을 위한 시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천시는 경북도의 ‘70세 이상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승차 지원사업’에 발맞춰, 현재 시행 중인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을 오는 7월 1일부터 70세 이상 어르신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6월 11일부터 확대 지원 대상인 70~73세 어르신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 사전 발급이 가능하며, 발급 대상은 7월 1일 기준으로 1955년 7월 1일 이전 출생자다. 지원 대상자는 반드시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를 발급받고, 대중교통 승차 시 해당 교통카드를 이용해야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는 실물 카드와 모바일 카드 2종이다. 실물 카드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분증 확인 후 동의서를 작성하면 즉시 발급받을 수 있고, 모바일 카드는 스마트폰(아이폰 제외)으로 ‘어르신 통합 무임교통카드 앱’ 설치 후 회원가입 및 본인인증, 동의서 작성을 거쳐 발급받을 수 있다. 실물 카드와 모바일 카드 중 하나만 선택해 발급받아야 하며, 실물 카드와 모바일 카드를 모두 발급받은 경우 먼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천안시복지재단은 지난 9일 롯데시네마 천안불당점에서 정기후원자를 위한 ‘6월의 초대, 다시 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눔에 함께해준 정기후원자 178명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후원자 간 교류의 기회를 넓히고자 마련됐다. 재단은 하늘땅인쇄광고 김효숙 대표와 하나컨설턴트주식회사 박관수 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카페 노트밀, 쌍용종합사회복지관, 천안다온어린이집과 정기후원 약정식을 가졌다. 재단은 지역 내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오는 8월 28일에는 재단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부천사 션과 함께하는 나눔 토크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운형 이사장은 “오랜 시간 정기후원을 이어오고 계시는 후원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으로 연결된 따뜻한 천안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천안시는 10일 제30회 환경의 날(6월5일)을 기념해 엠제트(MZ)세대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에서 환경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천안시의 환경교육도시 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젊은 세대 공무원의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환경보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라남용 RANA에코컨설턴트 소장은 ‘생태계와 나’를 주제로 일상 속 생태계와 인간의 상호작용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강의와 함께 탄소흡수원 ‘테라리움’ 실습과 성성호수공원 탐사 활동이 진행돼 도심 내 녹지와 호수 생태계에 대한 중요성을 체험으로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MZ세대 공무원들이 환경문제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시의 환경정책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제10회 새만금컵 국제 요트대회’가 지난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부안 격포항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킬보트에서 Open, J24, J70, Fareast28과 딩기 WingFoil Open부, 장년부, 여자부 등 총 2개 종목 7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치러졌으며, 아시아를 비롯해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벨기에, 러시아 등 세계 13개국에서 요트 30여척과 Wing Foil 60여 팀, 총 24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해상 레이스를 펼쳤다. 특히 올해는 대회 10주년을 맞아, 향후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 가능성이 높은 WingFoil 종목을 처음으로 신설하여 큰 관심을 끌었다. 3개 부문에 60여 팀이 출전해 뜨거운 경쟁을 벌였으며, 대회 위상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전 세계 참가 선수단과 관계자들에게 새만금은 탁 트인 해안선과 안정적인 기상 조건, 풍부한 관광 인프라를 갖춘 최적의 요트 경기 장소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또한 2036년 하계올림픽 경기 수역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결핵 조기 발견치료로 감염병의 지역사회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마을회관, 주간보호센터, 요양원 등 9개소를 방문해 2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2일과 5일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했다.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결핵검진사업은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와 연계해 흉부 x-선 촬영 및 객담검사로 결핵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함으로써 사람 간 전파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결핵은 호흡기 감염병으로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사람 폐로 들어가게 되면 결핵균에 감염된다. 증상으로는 2주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발열 등으로 감기 증상과 구분이 어려워 예방수칙 준수와 조기 검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질환이다. 군 보건소 담당자는 “결핵검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결핵 조기 검진 및 인식 개선을 통해 지역사회 전파 방지로 감염병으로부터 지역주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군북면 지역의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신체활동 프로그램 참여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체력측정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체력측정은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와의 연계로 봉국1 마을회관과 안도 마을회관에서 각각 오전‧오후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측정 항목은 ▲신장 ▲체중 ▲체지방률 등의 신체계측과 함께 ▲악력측정, 2분 제자리 걷기 등의 체력검사로 구성돼 있으며, 주민 개개인의 체력을 보다 정확히 파악하고 향후 신체활동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해 실질적인 건강관리가 이뤄지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 대상지인 군북면에서 실시한 건강문제 설문조사 결과, 주요 건강유해요인 1위는 ‘신체활동 및 운동 부족’으로 나타났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인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체력측정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체력측정이 주민들이 자신의 체력 수준을 인식하고, 건강한 운동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은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