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난 6월 4일 여름철 자연 재난(태풍, 호우)에 대비하고자 재해예방 사업장 현장점검에 나섰다. 대상 시설물은 군 안전교통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재해예방 사업으로 ▲대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하진부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수하3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3개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재해예방 사업은 자연 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총사업비 960억 6천1백만 원의 사업으로 2026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은 재해예방 사업장에서 ▲우기 대비 수방 대책 수립 및 추진 실태 ▲하천 배수 및 사면 상태 점검 ▲사업장 안전관리 대책 ▲배수로 점검 ▲비탈면 낙석 제거 및 보호시설 설치 여부 등을 살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재해예방 사업장 공사 현장에서 수해 방지 대책과 안전시설 설치 현황 등을 살펴보고 우기 대비 안전관리에 더욱 힘써달라는 당부와 함께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집중호우 대비를 위한 선제 대응 태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사 현장의 최우선은 안전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평창군은 차량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자동차 검사 명령서를 받은 후 1년 이상 검사를 이행하지 않은 차량을 대상으로 운행 정지 명령 처분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2022년 4월에 개정된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것으로,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명령을 받은 후 1년 이상 검사를 받지 않은 경우, 행정청이 해당 차량에 대해 운행정지 처분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군은 자동차 검사 지연 시 과태료를 유효기간 경과 후 30일 이내면 4만 원, 30일 초과 후 3일마다 2만 원씩 가산해 부과하고, 115일 경과 시 최고 과태료는 60만 원까지 부과하고 있다. 또한, 운행 정지 명령 대상 차량으로 운행하다 적발되면 ‘자동차 관리법’에 따라 자동차 번호판 영치 또는 직권말소가 될 수 있으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어성용 군 안전교통과장은 “자동차 검사는 차량 결함 등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려는 조치”라며 “행정제재를 강화하는 것에 대한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평창군은 특용작물(버섯 등) 생산 농가의 생산성 제고와 경영 안정화를 위한 ‘2026년도 특용작물(버섯 등) 시설현대화 사업’ 수요 조사를 6월 20일까지 실시한다. 특용작물(버섯 등) 시설현대화 사업은 국비 사업으로 보조금 50%(국비 20%, 지방비 30%), 자부담 50%이며, 특용작물 재배와 직접 관련된 재배사 개·보수, 기기 구매(유통·가공 포함)와 교체 등을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농업경영 정보를 등록한 농업인·농업법인·생산자단체이며, 총사업비 기준으로 법인 10억 원, 개인은 2억 원 한도로 지원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는 수요 조사 기간 내에 해당 읍면 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영진 군 농산물유통과장은 “이번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특용작물(버섯 등) 시설현대화 사업 계획을 수립하는 만큼,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가 누락 되는 일이 없도록 기간 내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평창군이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실, 재단법인 청년재단에서 주최, 중앙청년센터와 강원청년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평창군은 ‘평창 취미 실험실(지역에서 취미를 발견하다)’이라는 체험형 취미 프로그램을 제안해 총 2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평창 취미 실험실’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공예, 미술, 디저트, 티 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형 취미 프로그램을 청년들이 직접 운영하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하반기에 참여자 모집 및 프로그램이 본격 시작된다. 평창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4년 1월 1일 청년지원센터를 개소했으며, 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를 통해 ‘로컬 안에서 행복한 청년’ 프로그램으로 로컬크리에이터 벤치마킹, 창업 역량 강화 교육, 평창 바로알기 투어 등 청년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추진해 왔다. 전해순 군 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다양한 취미를 발견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다면 청년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바탕으로 청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평창군은 6월 10일부터 2025년도 강원농업인 수당 지급을 시작한다. 이번 수당 지원사업에는 지난 2월 3일부터 3월 7일까지 접수된 총 5,548개 농가 중, 경영체 등록 기간 미달(2년 미만) 또는 농외소득 초과(연 3,700만 원 이상) 등의 사유로 제외된 205개 농가를 제외하고 최종 5,343개 농가가 지급 대상자로 확정됐다. 지급 대상 농가에는 가구당 연 70만 원 상당의 ‘평창사랑상품권’이 제공되며, 총 지급 규모는 약 37억 4천만 원에 달한다. 상품권은 6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신청지 읍면 사무소에서 대상자 본인이 신분증을 지참해 직접 방문하여 받아야 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강원농업인 수당 지원사업이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안정에 이바지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수당 지원은 지역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12일 학교급식소위원회 학부모위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2025년 학교급식소위원회 학부모 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위원의 학교급식 운영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학부모 참여 활성화로 내실있는 급식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이다. 관내 전체학교 급식소위원회 학부모 380여 명이 참석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연수는 연제고 장희원 영양교사가 학교급식소위원회 운영의 이해와 역할에 대해 강의하고, 학교급식의 특징과 안전한 급식을 위해 학교급식소위원회가 수행해야 할 역할을 안내할 예정이다. 하승희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급식소위원회의 급식 운영 참여 활성화와 학부모의 급식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건강한 학교급식이 제공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2일 오후 3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급식소위원회 학부모 위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2025학년도 학교급식소위원회 학부모 위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소위원회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우리 아이 급식, 함께 지켜요!’라는 주제로 이성혜 양덕초등학교 영양교사가 강의를 진행한다. 급식비 지원, 친환경 급식, 위생관리 사항을 비롯해 급식소위원회 역할 등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돌발퀴즈, 실시간 댓글 참여 등으로 연수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낸다. 김범규 교육장은 “이날 연수가 학교급식에 대한 수요자 참여를 보장하고, 학부모 위원들의 이해와 전문성을 높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0일 오후 2시 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2025 환경교육주간 동구 환경교육한마당’에 참여하여 동구 환경교육도시 선언식에 함께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 동구와 동구환경교육센터가 주최·주관하는 것으로 환경의 날(6.5.)과 환경교육주간(6.5.~6.11.)을 맞아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지역 기반 환경교육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그동안 초·중학교 자치회 중심의 ‘지구지킴이 얼쑤단’, 가족과 함께하는 ‘우리마을 가족 줍깅 체인지’, 동구 희망교육지구와 연계한 생태텃밭, 자원순환,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 등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환경교육을 추진해왔다. 천은숙 교육장은“환경교육도시는 행정과 교육,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변화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실천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환경교육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0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별관 다락에서 관내 초등병설유치원 신규 겸임 원감을 대상으로 ‘2025 초등학교병설유치원 겸임 원감 지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겸임 원감들의 유치원 놀이 중심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내실 있는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정민 더푸르네유치원 원감이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이해’를 주제로 강의한다. 김 원감은 유치원 하루 일과 운영 사례를 통해 교육·방과 후 과정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유아의 놀이를 배움으로 이끄는 교사의 역할 등을 알려준다. 이어 유아 담당 장학사가 부산 유아교육 주요 업무를 안내하고, ‘2025 유치원 원감 업무 돋보기’자료를 토대로 ‘원감 업무 Q&A’ 시간도 갖는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신규 겸임 원감들의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번 워크숍이 겸임 원감의 놀이 중심 교육과정 이해도를 높여 내실있는 유치원 교육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서부희망교육지구가 제안하는 지역사회 연계형 '학교자율시간'활용 교수학습자료 개발을 위해 지난 2일, 9일에 이어 11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지구별 1차 개발 협의회(사하구․영도구․서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수학습자료 개발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각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학교자율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이를 통해 글로컬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차 협의회는 교육지원청 별관 다락에서 진행되고, 초·중등 교사, 교육과정 전문가, 지역사회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해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적인 교수학습자료 개발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개발된 자료는 향후 대면 및 온라인 협의회를 추가로 거쳐 올해 10월까지 최종 완성된다. 이후 ‘부산교육한마당(10월 14~15일 예정)’행사에서 자료 전시 및 공유 후, 관내 초·중학교에 배포되어 활용된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지역연계형 교수학습자료 개발은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스스로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자율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