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공주시는 지난 9일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위촉식을 개최하고 노인 인권 보호 및 학대 예방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 21개소에서 활동할 인권지킴이 31명이 위촉됐으며, 이들은 요양시설에 입소한 어르신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이어 충남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오복경 관장의 진행으로 ▲시설 생활 노인의 기본 권리 ▲노인 인권의 개념 ▲사례 중심의 노인 학대 이해 등을 중심으로 한 인권 및 학대 예방 교육이 이뤄졌다. 인권지킴이들은 앞으로 공주시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 21개소를 대상으로 시설장 및 종사자에 대한 인권 모니터링, 입소 어르신 면담 및 애로사항 청취, 인권상담, 시설 내 인권 취약 분야 점검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인권지킴이 위촉을 계기로 공주시 내 요양시설에 입소한 어르신들의 인권 보호가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공주시는 청년 창업자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창업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저렴한 비용으로 거주할 수 있는 청년공유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되는 청년공유주택은 공주시 봉산길 23번지(구 궁월장) 소재로, 청년 창업자 전용 공간으로 남녀 각각 4실씩 총 8실이 마련되어 있다. 최초 거주 기간은 2년이며, 1회 연장을 통해 최대 4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사용료는 연납 기준으로 ▲14.37㎡는 52만 550원 ▲17.02㎡는 61만 6,550원이며, 분납을 선택할 경우 0.5%의 이자율이 적용되어 각각 52만 3150원, 61만 9630원을 납부하게 된다. 임차보증금은 100만 원이며, 관리비 및 공과금은 입주자들이 공동 부담한다. 신청 자격은 ▲공주시에 거주 중이거나 거주 예정인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1인 가구 무주택자 중 ▲사업자 등록을 마친 청년 창업자에게 주어진다. 입주 신청은 6월 9일부터 6월 30일 오후 6시까지이며, 공주시청 인구정책과 청년정책팀을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동해시 평릉동에 위치한 우리어린이집은 지난 4일 아나바다 수익금 502,000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우리어린이집에서 아나바다 장터를 열어 재활용이 가능한 장난감과 옷, 학용품을 가져와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우리어린이집은 작년에도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마련된 30만 원 상당의 수익금을 기탁한 바 있다. 우리어린이집 조성숙 원장은 “우리어린이집 아이들이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물건의 소중함을 깨닫고, 나눔의 기쁨을 알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올해도 아이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종란 천곡동장은 “성금을 후원해 주신 우리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 가족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북평동행정복지센터, 북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현종철)와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월 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촘촘하고 탄탄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북평동 지역 내 지역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유관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복지 전달체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복지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는 등 관련 내용을 협약서에 담았다. 또한,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노력, 복지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협력, 사례관리대상자에 대한 통합적 지원, 후원자 발굴과 복지자원 공유, 민관협력사업 공동 추진 등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통합적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여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북삼동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북삼동행정복지센터 야외무대와 효행길 일원에서 관내 사회단체와 공동으로 제12회 효행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효행제는 어르신에 대한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북삼동에 있는 10여 개의 효자각과 열녀각을 탐방하며, 6개 법정동으로 이뤄진 북삼동의 유래를 알리는 등 우리 전통 효문화를 되새기는 뜻깊은 한마당이다. 행사 첫날인 14일에는 북삼동행정복지센터 인근 1.3km 구간에서 장수 어르신을 모시고 북삼동민 100여 명이 참여하는 효행제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개막식, 어르신께 감사의 뜻을 전하는 공경례, 경로효친을 실천한 이들에게 수여하는 효행상 시상식, 경로잔치, 어르신 한마당, 초청공연, 동민 노래자랑(현장접수), 가훈 써주기, 보태니컬아트 체험, 풍선아트, 팝콘·아이스크림 무료 나눔, 심폐소생술 체험 등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특히, 북삼동 지역 최고령 어르신을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공경례를 진행하고, 평소 효행을 몸소 실천한 인물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전통 미풍양속인 효사상을 계승하고 충효예지의 고장인 북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최근 공무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노쇼) 사기행각이 활개를 치고 있다. 현충일 주말 기간 성명 불상의 인물들이 동해시청 기획예산담당관, 행정과 직원을 사칭하여 관내 업체에 유선전화로 고액 물품의 납품을 요청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사칭범들은 명함과 공무원증을 위조하여 무단 도용했으며, 다행히 업체의 기민한 대응으로 금전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시는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기관 사칭 사기에 대해, 시청 소속임을 사칭하며 납품이나 금품을 요구하는 경우 즉시 해당 부서에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불분명한 발주 요청은 즉시 거절한 뒤 경찰이나 동해시 홍보감사담당관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는 어떠한 경우에도 전화나 문자로 물품 납품이나 금전 거래를 요청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임정규 행정과장은 “이번 사례는 다행히 실제 피해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비슷한 수법의 시도가 반복될 수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피해 예방을 위해 동해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공조해 정보 안내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만일 피해가 의심되는 경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동해시는 북평산업단지의 구조 고도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사업에 대해 올해 안에 모든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19년 선정된 ‘북평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은 올해까지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하반기부터 노후 산업단지 재생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2022년 선정된 ‘혁신지원센터 건립사업’은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며, 상반기 내 설계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할 계획이다. 같은 해 선정된 ‘저탄소 그린산업단지 조성사업’은 현재 공사 중인 1공구를 오는 7월까지 완공해 공단 근로자와 지역 주민의 보행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아울러 2023년 선정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은 내년 착공을 목표로 상반기 중 설계공모를 마무리하고 실시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추진 중인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은 올해 9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북평산업단지 내 첫 문화센터로서 조성된다. 이 시설은 공단 근로자들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복지환경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6월 9일부터 7월22일까지 농업에 대한 이해와 오감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대상으로 “어린이 농업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대상은 5~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총 454명의 어린이(식물심기 149명, 채소 간식 만들기 146명, 곤충사육관찰 159명 각 8회)가 농업체험교실에 참여한다. 어린이 농업 체험 교실은 어린이들에게 식물원 견학, 꽃 화분 심기, 장수풍뎅이 곤충 사육 방법, 씨앗을 이용한 보리 파종 체험 및 새싹을 이용한 건강한 간식만들기로 진행한다. 식물 분야에는 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의 김윤례 강사, 요리분야는 메아리 자연농장의 전다정 강사, 곤충 분야에는 장풍이 체험학교의 박명수 강사가 교육을 진행한다. 문명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농촌체험 활동이 어린이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농업과 가까워질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체험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아이들에게 더 은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홍천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예방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생명 사랑 실천가게’, ‘생명 사랑 실천 약국’, ‘생명 사랑 실천 숙박업소’를 지정·운영하며 지역사회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 현재까지 지정된 생명 사랑 실천 기관은 가게 16곳, 약국 11곳, 숙박업소(캠핑장 포함) 27곳으로 총 5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과 업무협약을 통해 자살 수단 차단 및 조기 개입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생명 사랑 실천 기관으로 지정된 업소는 ▲자살 고위험자 발견 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전문기관에 연계하고 ▲자살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는 제품에 주의 문구를 부착하거나 필요시 간단한 상담을 제공하며 ▲생명 사랑 광고지와 홍보물을 비치하는 등 생명 존중 인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아울러, 6월 9일에는 ‘행복을 주는 약국’, ‘최신 원예 종묘사’, ‘LK 호텔’, ‘렉스모텔’, ‘강변모텔’ 등 총 5개 기관이 새롭게 생명 사랑 실천 기관으로 참여하여 협력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홍천군보건소 원은숙 소장은 “지역주민과 가장 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난 6월 7일 ‘2025년 집중안전점검’ 대상 시설 중 하나인 물놀이 대상 시설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피서객이 많이 찾는 서면 모곡밤벌유원지에서 구명환, 구명 로프, 구명조끼 등 안전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물놀이 안전요원의 근무 환경에 대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현장 중심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홍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홍천군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물놀이 안전관리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주중 및 주말에도 안전관리 상황을 유지하는 한편, 물놀이 관리지역 52개소에 안전관리요원 140명을 배치하여 행락객의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