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9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본관에서 부산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과 단체교섭 개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은 김석준 교육감 등 부산광역시교육청 간부 10명과 공무원노동조합 송언용 위원장 등 노동조합 간부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단체교섭은 지난 2021년 이후 새로운 단체협약을 체결하기 위한 자리로, 노동조합은 지방공무원의 근로 조건 향상 등을 위한 요구안 163개항을 제출했다. 본격적인 실무교섭은 24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교육청과 부산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지방공무원의 권익 신장과 근무여건 개선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꾸준히 소통해 왔다”며 앞으로도 “상생과 협력의 노사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과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별빛도서관' 문화공연’을 6월 한 달간 관내 8개 초등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공연은 어린 왕자, 토끼와 거북이, 진저브레드맨 등 익숙한 동화 이야기를 마술과 영상, 그림자극 등으로 재해석한 ‘비밀의 도서관’과 미디어아트와 벌룬아트, 동화극이 결합된 ‘요리조리 벌룬쉐프의 동화 이야기’ 등 두 가지 독서 연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별빛도서관 문화공연 일정은 수성초(12일), 가평초(17일), 백운초(18일), 해강초(19일), 보수초(20일), 일광초(23일), 덕성초(24일), 금곡초(26일) 등 총 8개교에서 저녁 7시 진행되고, 학생과 함께 학부모도 참여할 수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문화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고, 가족이 함께하는 독서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하며, 앞으로 별빛도서관이 지역사회 문화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속초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 결과는 시민의 안전을 위한 속초시의 선제적 재난관리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로, 지역사회 안전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전국 시도 및 시군구, 공공기관 등 총 335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 단위 종합 진단이다. 재난 예방, 대응, 복구, 협업 체계 등 6개 분야 43개 지표에서 기관의 대응 능력과 시스템 운영 수준을 정량·정성적으로 평가하며, 실제 행정과 정책의 실효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속초시는 이번 평가에서 위기 대응 체계성, 재난취약계층 보호정책 운영, 시민 참여형 재난 대응 훈련 활성화, 재난 상황 공유 시스템 정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자체 재난 대응 매뉴얼 정비, 디지털트윈 플랫폼을 활용한 선제적 대응, 재난 대비 훈련 확대, 지휘부의 재난상황 업무 숙지도 월등, 재난 대비·대응 단계에서의 신속한 의사결정 판단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재난관리 정책을 적극적으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속초시가 2024년 1월 1일 이후 생애 처음으로 속초에 소재를 두고 창업한 소상공인에게 최대 200만 원의 창업지원금을 지급한다. 이와 관련, 오는 6월 12일 오전 10시,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설명회를 개최하는 한편, 현장 접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속초시에 사업장을 둔 생애 첫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창업 자금을 지원해 초기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민생 살리기의 일환으로 추진된 2025년 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는, 3월에 진행된 제1차 생애 첫 창업지원금 사업이 접수 이틀 만에 조기 마감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추가 사업 요구가 이어짐에 따라 마련된 것이다. 시에서는 12일 설명회를 통해 신청 방법을 상세히 안내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유용한 시책을 전달하며,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 신청서를 접수하며 많은 시민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한편,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속초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속초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2024년 실적) 정부합동평가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내 18개 시군 중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사상 첫 1위 달성에 이어 2년 연속 거둔 성과다. 정부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국가 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 시책 등의 추진 성과를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지표별 목표 달성도를 확인하는 정량평가와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정성평가로 구성된다. 행정안전부에서는 17개 광역 시도를, 강원특별자치도가 18개 시군을 평가하며, 일자리, 안전, 보건, 복지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행정 전 분야를 살핀다. 속초시는 이번 평가에서 정량평가 총 80개 지표 중 77개 지표에서 목표를 달성했으며, 정성평가에서는 우수사례 198건을 발굴한 바 있다. 이러한 노력도와 가점을 포함해 총점 85.61점을 기록하며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모두 도내 1위를 기록했다. 시에서는 시장과 부시장 주재로 정부합동평가 실적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여 추진 상황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지표별 목표 달성 전략 수립, 담당자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 개최, 부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제시의 대표적 스포츠 행사인 ‘제24회 김제새만금 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가 오는 10월 3일 김제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추석연휴 및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 전,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들에게 마라톤대회를 홍보하고 참여를 유도하는 의미에서 '지평선 달리GO, GO향가자!'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9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참가자 접수를 받는다. 제24회 김제새만금 지평선 마라톤대회는 시가 주최하고 김제스포츠클럽이 주관하며, 대회는 3개 부문이며 참가비는 하프, 10km 4만원, 5km 2만원, 선착순으로 5,000명(5km 2,000명, 10km 2,000명, 하프 1,0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접수 및 자세한 내용은 ‘제24회 김제새만금 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김제스포츠클럽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양군의회 제312회 제1차 정례회가 6월 9일개회를 시작으로 6월 26일(목)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정례회 주요 일정으로는 9일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봉규)에서 ▲청양군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1건을 처리하고 10일 의안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차미숙)를 구성하여 ▲성장관리계획구역 지정(안) 및 성장관리계획 수립(안) 의견청취의 건 ▲청양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양군 반려식물산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청양군 수리계의 조직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5건(조례 22건, 기타 3건)을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다. 2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경우)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총 2건을 심사한다. 특히 11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는 군민의 현장 목소리를 모아 구성된 행정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정혜선)가 군정 구석구석을 들여다볼 예정이다. 지난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예산 점검. 제도 정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중원대학교(괴산군 소재)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6년‘농어촌형 승마시설 등 설치지원’사업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본 사업은 승마시설 및 유‧청소년 승마센터 설치, 승마길 조성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말산업의 육성 및 지원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 및 농촌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평가 절차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발표심사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말산업 전담기관인 한국마사회 심사평가단이 심사를 주관했다. 괴산군은 산막이 옛길, 충북수산파크, 화양구곡 등 여러 가지 관광 자원과 연계하여 말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최동수 충북도 축수산과장은 “국민들의 소득 수준이 높아지면서 승마에 관심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관광자원이 풍부한 괴산군의 공모사업 선정은 지역 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도 승마 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북교육청은 7일, 대구광역시에 있는 엑스코 서관 대회장에서 ‘2025 학교급식 체험 한마당’의 주요 행사로 ‘도전! 건강 퀴즈왕 선발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팀과 교직원팀(고등학생 포함 가능)으로 나누어 총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한 급식 문화 확산과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 모집은 온라인 플랫폼 ‘유레카’를 통해 사전에 이뤄졌으며, 현장에서도 즉석 참여가 가능하도록 운영하여 학생과 교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퀴즈는 모바일 퀴즈 앱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개인 스마트폰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정답과 제출 속도에 따라 점수가 자동 집계되는 시스템을 활용해 공정성과 몰입도를 높였다. 대회는 총 3단계로 구성됐다. △예선전(12문항)에서 실력을 겨룬 뒤 △아쉽게 탈락한 참가자를 위한 패자부활전(2문항)이 이어졌고 △결승전에서는 예선 상위 30명과 패자부활전 통과자 3명이 다시 겨루는 방식으로 긴장감 넘치는 경합이 펼쳐졌다. 결승전에서는 예선 점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북교육청은 9일,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딥페이크 성범죄의 확산을 막고, 학생들이 안전한 디지털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25년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단순한 일회성 예방 활동을 넘어,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할 수 있는 종합적 예방·교육 체계 마련을 목표로 한다. 협의체 회의에는 학생생활과와 체육건강과, 창의인재과 등 경북교육청 내 관련 부서가 참여해, △딥페이크 성범죄의 실태 공유 △학교 현장의 요구 파악 △학생 대상 예방 교육 방식의 전환 △교직원·보호자 대상 교육 확대 등 다각적인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경북교육청은 9일부터 20일까지 운영되는 ‘사이버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주간’을 중심축으로 설정해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자료를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주간에는 기존의 사이버폭력 중심 교육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인식 제고와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집중 수업, 캠페인 활동 등이 함께 이루어진다. 이를 위해 경북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