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천시는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58,110건 6,352백만 원을 부과·고지했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김천시에 등록된 자동차, 기계장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스트럭) 및 이륜차(125CC초과) 소유자이며, 연세액을 선납한 연납 차량과 비과세·감면 차량은 제외됐다. 납부 기간은 2025년 6월 30일까지이며, 위택스, 인터넷 지로 및 은행 인터넷 뱅킹 납부, 지방세입 ARS 납부 시스템을 통한 신용카드 및 계좌이체 납부, 납부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납부 등의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에 연세액의 1/2씩 후납 형식으로 부과되며,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차, 화물차 등은 6월에 전액 부과된다. 자동차세를 납부 기간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고 자동차번호판 영치 및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는 지역개발과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되는 재원으로 꼭 납부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3일, 울진군 근남면에 위치한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센터에서 열린 ‘제30회 경상북도 환경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속가능한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기념식은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손병복 울진군수, 최병준 경상북도의원, 지역 환경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경주시에서는 송호준 부시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지난 4월 17일 경북 동해안(경주·포항·영덕·울진) 일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공식 지정된 것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지역의 우수한 자연생태 자원과 지속가능한 관리 노력을 공유하며 환경 보전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기념식은 환경의 날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과정 소개 및 홍보영상 상영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경주시는 이번에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4개 시 · 군 중 하나로, △남산 화강암 △골굴암 △문무대왕릉 △양남주상절리 등 4곳이 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주시는 오는 23일부터 혼인신고를 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혼인신고 축하 기념품’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품 증정은 저출생·고령화 사회 속에서도 결혼을 선택한 부부를 격려하고, 혼인신고라는 인생의 중요한 순간을 더욱 의미 있게 기념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다. 기념품은 혼인신고일 기준, 부부 중 1명 이상이 주민등록 또는 등록기준지를 경주시에 두고 있는 경우에 받을 수 있으며, △스틱꿀 △커플 텀블러 △커플 도자기 잔 중 원하는 1종을 선택해 수령할 수 있다. 특히, 올해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한 부부도 소급 적용이 가능하며, 해당 혼인신고가 접수된 곳을 직접 방문하여야 한다. 이와 함께 혼인신고 포토존도 함께 운영해, 부부가 촬영한 기념사진을 휴대폰으로 전송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민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족을 향한 첫걸음을 축하하고 따뜻한 응원을 전하고자 이번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부부들이 경주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해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창군협의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일원에서 ‘지역 리더와 함께하는 평화 생명의 땅 DMZ 체험 리더 육성 체험학습’을 성황리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지역의 청년 및 단체 대표,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분단의 현실을 체감하고, 평화와 통일의 중요성에 대한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평화의 댐, 을지전망대, 고성통일전망대 등을 방문하며 분단의 역사와 현실을 생생히 체험했다. 또한, 국가를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기리고, 안보 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 정착과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영태 회장은 “이번 체험학습은 단순한 안보 견학을 넘어 지역 리더들이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향후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교육을 이끌어갈 수 있는 리더로 성장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통일 안보와 평화통일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과 함께 통일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3일 봉화읍 석평3리 마을회관(봉화읍 한골길 2) 일원에서 ‘2025년 실버스타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봉화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석평3리에 거주하시는 마을 어르신이 참가해 끼와 흥을 펼치는 장기자랑 무대가 펼쳐졌다. 더불어 초청가수 공연, 색소폰아코디언 연주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해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올해 처음 진행한 ‘실버스타 선발대회’는 작년까지 ‘우리 동네 효 노래자랑’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던 어르신 문화행사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노래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지닌 어르신들을 발굴하는 방향으로 새롭게 단장해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또한, 주민들의 화합과 어르신 세대의 문화향유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이 행사는 마을 공동체 안에서 세대 간 소통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권석재 회장은 “이번 실버스타 선발대회를 통해 앞으로도 문화소외 없이 모두가 함께 누리는 문화예술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봉화지회는 6월 12일 회원, 자원봉사자, 안내인 등 44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각장애인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탐방은 사회·정서적으로 고립된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정서적 스트레스와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진행됐으며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덕으로 다녀왔다. 이날 시각장애인 회원들은 영덕 신재생에너지전시관에 방문하여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체험하며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해소고 건강한 에너지를 충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엄영희 지회장은 “회원 간에 화합과 유대감을 형성되는 시간이었길 바라고 모두 건강하셔서 내년에도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봉화지회는 시각장애인들의 복지증진과 권익 옹호를 위한 장애인단체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동물보호법'에 따른 중장기 동물보호·복지 정책인 제3차 ‘동물복지 5개년 종합계획(2025~2029)’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은 향후 5년간 ▲동물보호·복지관리 고도화 ▲인프라 개선·확충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 및 확산 ▲반려산업 체질 개선 등 4대 분야에 총 634억 원(국·도비 331억 원 포함)을 투입해 19개 세부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추진 과제는 다음과 같다. 유기견 안락사 제로화를 목표로, 시군 동물보호센터의 지속적인 확충 및 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입양 활성화를 위한 전문 입양센터 도입도 병행할 계획이다. 개식용 종식을 위해 ‘보신탕집’ 등 관련 업종에 대해 폐업·전업을 유도하고, 오는 2027년까지 개식용 문화를 종식시킬 방침이다. 도 최초의 복합 교육·문화 거점시설인 ‘반려동물지원센터’(강릉 사천)를 2025년 하반기 시범 운영하고, 2026년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동물복지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이번 종합계획을 통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5월 1일부터 발급을 시작한 모바일 ‘강원생활도민증’ 발급자가 출시 한 달 만에 5천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6월 9일 기준 발급자 수는 총 5,046명이며, 이 중 서울 29.2%, 경기 39.4% 등 수도권 거주자가 70% 이상을 차지했다. 이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4년 6월 도 방문 생활인구 중 수도권 비율(서울 23.3%, 경기 36.0%, 인천 5.7%)과 매우 유사한 수치다. 최초 135개였던 제휴 시설은 6월 현재 14곳이 추가되어, 총 149개소에서 제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제휴처는 공공시설 32개소, 숙박시설 21개소, 음식점 60개소, 카페 19개소 등이며, 이용요금 할인, 메뉴 가격 할인, 무료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돼 있다. 도는 앞으로도 매월 제휴처를 확대해 나가며, ‘강원생활도민증’이 도 방문 시 반드시 챙겨야 할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가입자 확대를 위해 언론매체와 온라인을 통한 홍보뿐 아니라, 수도권 강원시대 선포식 및 고속도로 게릴라 이벤트 등 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여성바둑 동호인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양양군 여성입문자 바둑강좌가 지난 6월 13일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대한바둑협회와 양양군바둑협회는 여성의 바둑에 대한 관심과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바둑입문자 무료강좌 프로그램을 오는 11월까지 6개월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양양군바둑협회 여성기우회 회원 등 1개반 15명으로 구성된 여성입문자 바둑강좌는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양양다목적체육관 바둑교실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여성입문자 바둑강좌는 인공지능 AI바둑 단계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비롯해 바둑판 실전대국 등으로 이뤄진다. 이에 바둑협회 회원들은 체계적인 지도를 통해 여성입문자 바둑 동호인들에게 기초와 예절, 실전 경험을 익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단순한 바둑교육을 넘어 정서 안정, 두뇌 계발, 사고력 증진, 인내심 향상 등 생활 속에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지도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섭 양양군바둑협회장은 “이번 여성입문자 강좌를 통해 바둑인들이 체계적인 지도를 받아 많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양양군은 여름철 집중 발생하는 산림병해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오는 6월부터 8월 말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이번 대책본부는 기후변화로 인한 산림병해충의 다양화와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정밀 예찰 및 적기 방제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대책본부는 양양군 산림녹지과 공무원들을 비롯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4명으로 구성되어, 병해충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협력 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평일은 물론 휴일에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가동하여 적기에 방제 활동을 펼쳐 산림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중점 방제 대상은 솔잎혹파리 등 주요 해충과 외래 병해충이며, 주민 대상 홍보와 유관기관 협력, 현장 중심의 기동 대응체계를 병행하여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 방제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병해충은 방제 시기를 놓치면 피해가 급속히 확산될 수 있는 만큼, 예찰과 방제를 철저히 실시해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