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교육청은 16일,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예산)에서‘충청남도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충남교육청, 충청남도, 충남사회서비스원 업무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충남 온종일 마을방과후(힘쎈충남 마을돌봄터) 운영 ▲아동 돌봄 기관 간 업무 공유 ▲기초늘봄협의체 지원 방안 ▲초등돌봄 실무 생각나눔자리 운영 ▲아동돌봄 활성화 방안과 사업 경과보고 등 다양한 의제가 논의됐다. 충청남도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단은 2021년 7월 20일 제정된 ‘충남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 조례’에 따라, 충남교육청과 충청남도, 충남사회서비스원이 공동으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통합지원단은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을 목표로, 정기적인 실무협의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와 아동돌봄 정책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학교밖 돌봄시설과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통합지원단을 중심으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지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4일,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한 '2025 영양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1차 영재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인문학적 상상력과 융합적 사고력의 조화를 주제로, 초등창의융합 및 초등인문 영재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주에서 진행됐다. 영재캠프는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탐구 경험을 제공하고, 자기주도적 문제해결 능력과 리더십을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1차 캠프는 경상북도교육청발명교육체험관과 경주월드에서 진행됐으며, ▲AI 및 코딩 체험 ▲로봇 활용 프로그래밍 ▲에너지와 운동의 과학 원리 탐구 등 실험·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놀이기구 속에 숨겨진 과학 원리’와 같은 생활 밀착형 주제를 통해 학생들은 물리 개념을 실제 상황에 적용하며 과학에 대한 흥미를 더욱 높였다. 더불어, 팀별 협동 활동을 통해 또래 간의 소통 능력과 배려심을 기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17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에서 2차 영재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2차 캠프에서는 전통 선비정신을 배우는 인문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주시는 제30회 환경의날을 맞아 호암공원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환경의날 기념식과 환경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주관으로,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단체와 유치원부터 많은 학생과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기념식에서는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탄소배출 줄이기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이어 호암공원 일원에서 △보물찾기 등 체험행사와 △심폐소생술과 기후변화 대응 교육 △호암지 사계와 달래강 수달 사진전 등 전시 마당 △청소년을 위한 그림 그리기와 글짓기 대회 등 남녀노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홍진옥 상임협의회장은“환경의날 기념식과 환경한마당 행사가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모이면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충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주시 보건소와 평생학습관의 부서 협업사업 ‘주말 맨발걷기학교’가 지난 14일 건강복지타운 복합복지관에서 맨발걷기학교 1기의 시작을 알리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주말 맨발걷기학교’는 맨발로 걷는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 완화, 면역력 증진, 심신 안정 등 긍정적인 건강 효과를 유도하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주중 맨발걷기학교 강좌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주말 일정으로 개설됐다. 주말 맨발걷기학교는 반기별 3회씩 구성되어 있으며, 올바른 맨발걷기 방법 및 자세에 관한 이론교육과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실습교육으로 운영된다. 올해 상반기 강좌는 6월 21일과 28일 토요일 각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충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건강도시 충주 슬로건에 맞춰 다양한 맨발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충주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주시가 시내버스 이용자의 만족도 평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해 실시한 시내버스 노선 개편 사항, 콜버스 이용, 승강장 이용 등에 대한 시민 만족도 설문조사를 6월 16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해서 시민의 의견을 경청할 계획이다. 이용 만족도 설문조사는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병행 시행되어 시내버스 이용객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조사를 진행할 수 있다. 설문은 총 18개 문항으로 △기본 사항 4개 문항 △시내버스 이용 일반항목 4개 문항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관한 항목 8개 문항 △승강장 이용에 관한 항목 2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듣고, 향후 효율적인 시내버스 노선관리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시내버스와 승강장 이용과 관련해서 불편사항 등을 듣고 그에 따른 개선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시내버스 이용자의 의견을 경청하고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라며, “지속적인 시민 의견을 수렴해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하겠다”고 밝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음성군은 16일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품바축제 개선사항 발굴 △상반기 하자검사 △장마 대비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지난 15일 제26회 음성품바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조 군수는 “음성품바축제는 정신문화 축제이자 참여형 축제로 시민사회단체는 물론 자원봉사자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라며 “특히 품바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타 지자체 축제와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축제 기간 부족했던 부분이나 개선할 사항에 대한 평가를 통해 내년 축제가 더욱 알찬 축제가 되도록 하자”고 주문했다. 군은 하자담보에 대한 책임 기간이 지나지 않은 공사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상반기 시설 공사 하자 검사를 시행한다. 조 군수는 “하자 검사가 미흡할 경우 군 예산을 투입해야 하므로 하자가 발생한 부분을 놓치지 않도록 형식적인 검사에 그치지 말고 꼼꼼하게 현장을 체크해 주기 바란다”며 “곧 장마가 시작되는 만큼 건축공사 하자 검사는 반드시 누수 여부를 확인해서 하자가 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평창군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서울 강서구에 있는 국립항공박물관에서 항공 분야 직업 탐색과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항공사의 발전 과정, 항공산업의 현재와 미래, 블랙이글스 탑승 VR 체험, 조종 및 관제 시뮬레이션, 기내 안전 훈련 등 다양한 항공 관련 직업 체험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참가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항공 분야의 진로를 체험하며 세계와 대한민국 항공의 역사도 배울 수 있었다”라며 “자이로 VR을 통해 공군 특수 비행팀의 부조종석에 함께 타는 가상 체험은 진로에 대한 꿈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금성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항공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마음 건강과 진로 탐색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언제든지 청소년들의 상담을 우선하여 수행하는 상담 전문 기관으로,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 누구나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평창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해 특화사업으로 운영한 ‘온 마을 편식 예방 프로젝트 뿌리채소 편’의 성과에 이어, 올해는 ‘열매채소 편’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유아의 편식 개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온 마을 편식 예방 프로젝트는 어린이집,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단계별 식습관 교육 프로그램으로 설계됐다. 유아가 채소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1단계(애착 형성)에서 푸드아트 테라피, 요리 활동, 활동책, 교육 영상 등을 활용해 채소에 대한 흥미를 높인 후 ▲2단계(간접 노출) ▲3단계(소극적 노출) ▲4단계(직접 노출)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구성으로 편식 개선을 유도한다. 평창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4일 해당 프로젝트로, 열매채소를 활용한 푸드아트 테라피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토마토, 파프리카, 가지, 오이 등 다양한 열매채소를 활용해 미술치료 기법을 접목한 창의적 놀이와 요리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채소를 단순한 식재료가 아닌 놀이·예술·치유의 매개체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열매채소의 색상과 향기 탐색 ▲열매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한반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취약계층 복지증진과 자원봉사 활동화를 위해 영월군자원봉센터, 한반도 사랑봉사회 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강화, 지역 내 다양한 복지욕구 해결 및 서비스 연계를 위한 인적 안전망 강화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 됐다. 각 기관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의 자원연계 및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있어서 협력할 예정이다. 방기남 위원장은 “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대상 가구의 위기상황 해소 및 사회안전망 강화에 큰 힘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논산시는 지난 13일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 고치기 사업’헌정식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협력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한국해비타트충남세종지회, 논산시 관계자, 입주가정, 참여 기관 및 단체, 연무읍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축하를 보냈다. 사업의 수혜자인 노부부는 연무읍에 거주하며, 신장투석, 치매, 대장암 수술 등 건강이 악화된 상태에서, 경제적 어려움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립된 삶을 이어왔다. 주택은 심각한 노후화로 구조적 안전성 주거기능이 크게 저하된 상태였고, 외부 화장실은 무너져 있었으며, 난방도 되지 않아 기본적인 주거권조차 보장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연무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해비타트에 해당 가정을 추천하며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 됐고, 이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 부녀회 등 여러 기관과 단체의 협력으로 한 달간의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총 사업비 5천만원을 투입해 단열 시공을 포함한 주택 개보수, 실내 화장실과 주방 및 난방 시설 보완, 폐기물 정리 등을 진행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