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예산군 신양면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엄상섭, 부녀회장 황혜영)는 지난 7월 31일 침수 피해를 입은 서계양1리 일대를 찾아 복구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침수로 인해 손상된 가구 및 불용품을 정리하고 피해 가구의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으며, 신양천 일대에서는 하천 주변에 쌓인 쓰레기와 유입된 이물질을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엄상섭 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박우현 신양면장은 “새마을협의회의 헌신적인 활동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됐으며, 모두가 힘을 합쳐 신속한 일상 복귀를 도와야 할 때”라며 “면에서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예산군은 지난 7월 31일 한국도로공사서비스로부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오병삼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6명은 예산군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 중인 ‘사랑의 밥차’를 통해 도시락 제작과 전달 봉사에 직접 참여하며, 이재민들의 실질적인 일상 복귀를 돕는 활동에도 나섰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 관계자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빠른 회복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예산군은 지난 7월 17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고 임시주거시설에 머무르고 있는 이재민들의 건강과 위생 관리를 위해 8월 1일 임시대피소 4개소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현재 조림초등학교 체육관, 고덕중학교 체육관, 삽교중학교 체육관, 삽교읍 복지회관 등에서 생활 중인 이재민들을 위해 실시된 이번 청소는 내부 바닥, 화장실 등 주요 공간을 대상으로 철저히 진행됐으며, 쾌적한 환경 조성을 통해 이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청소 작업에는 예산지역자활센터 ‘깔끔이청소’ 사업단 참여자와 직원 등 총 10명이 투입돼 오전 9시부터 대피소 내부 청소와 환기 작업을 실시했고 작업 완료 후에는 실내화를 비치해 위생과 안전을 함께 고려한 생활 여건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임시대피소에 머무는 동안 이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양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전정애)은 1일 산청군 신등면 율현마을을 방문해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이 반찬 5종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양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0여명은 전날 오후부터 모여 재료구입과 손질부터 시작해 당일 이른 아침부터 손을 모아 수해지역 주민들에게 밑반찬을 전하고자 열무김치, 멸치무침 등을 준비했다. 이 마을의 호우피해상황을 전해 들은 회원들은 산청군 신등면 율현마을을 방문해 직접 준비한 반찬을 전달했다. 양산시여성단협의회는 양산지역의 13개 여성단체의 협의체로 평소 여성의 복지증진과 사회참여 확대와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직접적인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줬다. 신등면 수해주민 신모(76)씨는 “호우로 집이 다 떠내려가 마을회관에서 보름째 지내고 있어서 몸과 마음이 많이 힘들었는데, 정성스레 만든 반찬을 제공해 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정애 회장은 “폭우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반찬 나눔 봉사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여름 햇살이 꽃으로 피어난 듯한 해바라기가 황산공원에서 시민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해바라기는 양지바른 곳에서 햇살을 받아들여 성장하며 긍정과 희망, 그리고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꽃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차로 방문하면 서부광장주차장 주차 시 바로 옆에 600평의 크고작은 여러 품종의 해바라기들이 맞이해 준다. 물금역 방향에서 도보로 방문시 전망대 바로 옆 300평 규모의 해바라기들이 일렬도 서서 반겨준다. 6월에 10종류의 해바라기를 함께 심었고, 7월 말부터 하나씩 개화를 하고 있으며 개화기간은 20일 정도로 품종마다 개화시기가 빠르고 늦은 차이나 8월 말까지는 계속 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광장 가운데 500㎡ 면적에는 보랏빛 꽃의 버베나가 만개해 있으며, 바로 옆에는 1.5ha의 넓은 면적에 푸른 댑싸리들이 몽글몽글 자라나고 있어 함께 만끽할 수 있다. 앞으로 코스모스를 비롯한 가을꽃들도 서서히 꽃망울을 터뜨릴 것으로 예상되어 계절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아름다운 자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SK하이닉스(주)(대표 곽노정)가 청주시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청주시는 SK하이닉스(주)가 1일 임시청사를 방문해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과 저소득 가구 냉방용품 지원 사업에 총 1억5천만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먼저 개최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을 위한 4자 업무협약’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일우 SK하이닉스(주) 부사장,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이 참석했다. 4개 기관은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약 540명을 대상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접종대상자 선정 및 사업 운영을 총괄하고, SK하이닉스(주)가 접종 비용 5천만원을 후원한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예방접종 실무를 담당하고,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투명한 기금 집행을 관리할 예정이다. 이어 온누리 상품권 쿠폰 기탁식이 진행됐다. SK하이닉스(주)는 저소득 가구를 위한 냉방용품 구입 지원금으로 1억원 상당의 온누리상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사회서비스원(원장 김영옥)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도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40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7월 23일과 24일에는 홍성군 홍북읍 일대 농가를, ▲7월 31일에는 천안시 소재 한 중소기업 현장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23일과 24일에는 홍성군 홍북읍의 침수 피해 농가를 찾아 비닐하우스 내 토사 제거 및 정리 작업을 진행하며 복구를 도왔고, 31일에는 천안시 한 중소기업 현장에서 토사 제거와 환경 정비 작업을 실시해 피해복구를 지원했다. 이 같은 봉사활동은 폭염 속에서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슬땀을 흘린 활동으로,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김영옥 원장은 “작은 손길이 모여 큰 회복을 만든다는 믿음으로 현장에 함께했다”며, “앞으로도 충남사회서비스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 가장 먼저 달려가는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산소방서는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를 진압하여 대형화재 피해를 막은 커피명가 경산 본점 이정국 팀장에게 1일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씨는 지난 7월 8일 오전 11시 55분께 경산시 압량읍 금구리 주택 내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한 사실을 인지하고 119에 신고 후 커피명가 가게에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망설임 없이 초기 진화에 나섰다. 점심시간 외출 중이던 이 씨는 주택 내 창고에서 연기가 분출되는 것을 발견하고 당시 상주중이던 직원들과 함께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해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화재는 초기진화된 상태였다. 출동한 소방대원에 따르면 “이 씨의 신속한 대처가 없었다면 자칫 대형화재로 번져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했을 것”이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신속한 판단과 초동조치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남다른 용기와 희생정신을 보여준 이정국 팀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앞서 최근 폭우로 유실된 도내 물놀이 지역 안전시설 복구 및 정비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피해 현황을 조사한 결과, 서산시 용현계곡 등 4개 시군 14개 물놀이 관리지역의 인명구조함, 위험표지판 등 총 145개 수상안전시설이 유실된 것으로 집계됐다. 도는 각 시군이 폭우피해 수습과 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만큼 예산 등을 총괄 지원해 이번주 중으로 유실된 시설을 모두 복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상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내수면(하천·계곡) 반복 수난사고 재발방지 대책도 추진 중이다. 주요 내용은 △매주 도 점검단 운영 및 관리지역별 시군 전담공무원 배치로 안전관리 강화 △강력한 계도를 통한 구명조끼 의무착용 분위기 조성 △물길안전지도(사고위치, 수심깊이 정보제공) 설치로 사고지역 위험성 홍보 강화 △의용소방대 등 민간단체 동원으로 예찰인원 대폭 확대 등이다. 아울러, 25일에는 청양군과 함께 까치내 유원지에서 수상안전관리 합동 캠페인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일 보령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5 도시농업 활성화 협의회’를 열고, 도시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군 간 협력 강화 등 정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도와 시군 도시농업 담당자, 화훼 전문가 양성 및 유통 분야 외부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조강연 △우수사례 소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기조강연은 장정은 경기마이스터대학 교수가 ‘도시농업 활성화 동향 및 발전방향’을 주제로 도시농업의 핵심과제와 실천전략을 공유했다. 우수사례로는 도 농업기술원이 ‘전국 반려식물 활성화 사례’를 소개했으며, 종합토론에서는 도시농업 콘텐츠 개발 및 반려식물 활용 산업 연계 방안을 주제로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협의회 이후에는 실제 도시농업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테라리움을 활용한 반려식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반려식물의 생육 환경과 심리적 치유 효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서동철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협의회는 도시농업에 대한 이론과 실천을 연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도시농업을 일상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