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양산시가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환경인허가 사전컨설팅을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추진중이며 업체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환경법령이 갈수록 엄격해지고 복잡해짐에 따라 많은 사업장들이 각종 환경인허가 서류 준비와 절차 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소규모 사업장과 신규 공장등록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환경인허가 사전컨설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찾아가는 환경인허가 사전컨설팅’은 환경인허가 대상 여부 판단,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설명 및 관리 방법 등을 현장에서 제공하는 방식을 통해 사업장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자발적 환경 관리를 유도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양산시는 2022년부터 환경인허가 사전컨설팅을 시행해 2024년까지 총 92개 사업장에 대해 사전컨설팅을 진행했으며, 무허가 환경배출시설로 인한 불이익 처분을 사전 예방하고 사업장의 자발적 환경 관리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노경현 원스톱허가과장은 “지속적인 환경인허가 사전컨설팅을 통해 사업장에 보다 직접적이고 실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철원군은 지난 6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2025년 철원군 문해교육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철원군 문해교육 10주년을 맞아, 문해교육사의 역량을 강화하여 철원 지역 문해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기관방문을 통해 서귀포시 오석학교에서는 자원봉사 기반의 학력보완교육 운영사례를 청취하고 학습자 사례발표를 통해 현장감 있는 교육 경험을 공유받았으며, 제주시 동려평생학교 방문을 통해서는 야학 기반의 문해교육 운영모델과 학력인정기관으로서의 기능을 살펴보는 등 다양한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했고, 각 기관별 문해교육 사업에 대한 정보를 교류했다. 철원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타지역의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문해교육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철원군 문해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밑거름이 됐다”며, “앞으로도 문해교육사들이 자긍심을 갖고 지역주민을 위한 문해교육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철원군은 가정방문형, 기관방문형, 디지털문해교육, 장애인 대상 문해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자 하는 농업인들을 위한 '농업인 드론 자격증(1종)' 교육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철원군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총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드론 자격증 교육은 학과이론, 시뮬레이션, 비행실습 총 60시간의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비의 50%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한다. 교육생들은 이론 시험 및 실기시험을 드론 전문교육기관에서 실시하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과정을 더욱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6월 20일까지이며, 방문 및 이메일을 통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서, 서약서, 주민등록등본, 농업경영체 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며, 모집이 완료되면 사전교육에 참여해야 한다. 사전교육은 6월 25일 오후에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철원농업기술센터 김미경 소장은 “매년 드론 교육을 통해 농업 현장에서 드론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하며,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교육의 다양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4일 수련관에서 제2회 청소년환경박람회 ‘무해한 하루’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청소년이 만드는 창녕군의 무해한 하루’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환경동아리 ‘환기ON’ 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청소년참여기구 및 다양한 청소년동아리가 함께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박람회는 체험존, 참여존, 교환존 등으로 구성돼 청소년뿐 아니라 가족 단위의 방문객과 지역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됐다. 창녕군 환경위생과를 비롯해 영산청소년문화의집, 남지청소년문화의집, 창녕여자고등학교, 창녕교하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창녕우포늪생태관광협회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총 16개의 환경 부스를 마련했다. 특히 종이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종이 리플릿 대신 QR코드 안내를 도입했고, 체험을 통해 모은 병뚜껑 코인을 음료와 먹거리로 교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큰 인기를 끌었다. 교환상점 부스에서는 리필 용기를 가져오면 세제와 섬유유연제를 채워주고, 팝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창녕군은 어르신들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어르신 근력·균형 운동 완성 ‘어·운·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어·운·완’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개발한 어르신 대상 근력 운동으로, 낙상과 근감소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특별한 기구나 비용 없이 실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군은 지난 10일부터 창녕읍 경로당 2개소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갔으며, 사전 체력 측정을 시작으로 주요 동작 유형별 맞춤형 운동 지도, 사후 체력 지표 비교 등 체계적인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 통합건강증진프로그램과 연계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등 만성질환 합병증 예방과 관리 교육도 함께 추진하여 신체활동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권석규 창녕군보건소장은 “낙상사고 예방과 근력 향상에 꼭 필요한 ‘어·운·완’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창녕군은 혈당 조절이 어렵거나 당뇨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을 위한 ‘당뇨질환자 자조모임 및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당뇨질환자 자조모임은 당뇨를 앓고 있는 주민들이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건강 정보를 공유하며 당뇨병을 보다 적극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군은 지난해 10월에도 시범운영을 통해 올바른 당뇨병 관리 교육, 발 관리용 크림 만들기, 건강 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1기 자조모임은 당뇨병 관리교육, 아로마테라피, 식이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7월 4일부터 격주 금요일 오전 10시, 총 5회에 걸쳐 창녕군보건소 소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당뇨질환자 또는 당화혈색소 수치 5.7% 이상인 당뇨 전단계 주민으로,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6월 27일까지 창녕군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15명을 모집하며,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된다. 권석규 보건소장은 “이번 자조모임을 통해 당뇨질환자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창녕군은 2025년 종합청렴도 등급 상향을 목표로 주요 간부공무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공유 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성낙인 군수 주재로 열려, 청렴정책의 추진방향과 주요 시책을 공유하고 실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군민 모두가 행복한 청렴창녕 실현’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4대 전략과 34개 세부 실천과제를 통해 강력한 반부패·청렴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 실천과제는 업무 투명성 제고, 특혜 방지, 부패 경험 최소화를 위한 분야별 개선책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시책으로는 ▲청렴도 및 민원만족도(청렴해피콜) 설문조사 ▲감사팀 현장소통방 운영 ▲내외부 이해관계자 소규모 간담회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소통의 날’ ▲청렴토크 운영 ▲반부패·청렴 및 적극행정·고충민원 대응 역량 강화 교육 등이 포함됐다. 성낙인 군수는 “청렴정책은 단순한 공유로 끝나선 안 되며, 각 부서가 스스로 취약점을 정확히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창녕군을 만들기 위해 실효성 있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3일 경상남도 재향군인회가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와 경상남도 재향군인회, 도내 20개 시·군 재향군인회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금으로, 창녕지역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돼 의미가 크다. 정인규 회장은 “청소년들이 희망을 품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성낙인 이사장은 “지역인재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창녕의 미래를 밝히는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03년 10월 9일 설립 이후 현재까지 총 3,173명에게 47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5일 워터파크에서 양산시 반려견순찰대의 발대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100여명의 순찰대원 및 시민들과 양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및 경상남도 의원 등 여려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양산시 반려견순찰대의 그동안 활동사항에 대한 경과보고와 발대 선언 등이 이어졌다. 김천길 반려견순찰대 대장은 “우리 순찰대원들이 양산시의 펫티켓 정착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안전 취약지역 순찰, 안심 귀갓길 지원 등 시민공동체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4일 디자인공원에서 ‘양산시 아빠단’ 첫 대면식과 유아숲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대면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첫 월간 육아 미션인 ‘아빠빙고’ 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육아 미션이 담긴 빙고판을 완성하여 자녀와의 일상을 기록했고, 인증 사진과 소감을 나누며 또래 아빠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진 유아숲체험 활동은 우천으로 인해 실외 대신 실내에서 진행됐으며, 곤충 체조, 나무 막대를 이용한 비눗방울 놀이, 나무 블록 쌓기, 솔방울 던지기, 나뭇잎과 꽃잎을 이용한 손수건 물들이기 등 자연물을 활용한 놀이를 통해 아빠와 자녀가 함께 육아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서로의 유대감을 더욱 깊이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앞서 양산시는 지난 4월 초보 아빠들이 자녀와의 친밀감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체험 프로그램, 육아코칭, 온라인 육아 미션 등 다양한 활동을 포함한 ‘양산시’아빠단 참가자 28명을 모집했다. 해당 사업은 2025년 경남형 저출산 대응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남성의 육아 참여를 장려하고 긍정적인 아 경험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