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한국생활개선사천시연합회는 지난 13일 사천시농업인전용회관에서 '폭염예방활동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 대비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발대식은 농촌지역 주민들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영농 환경 조성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올여름 동안 폭염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며 △폭염 시 행동요령 △‘물·그늘·휴식’ 3대 수칙 △농작업 시간 조절 등 실천 가능한 예방 수칙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과 응급처치 요령도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김성일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속되는 이상기후로 폭염 피해 우려가 커지는 시점에, 생활개선회원들의 자발적이고 체계적인 예방 활동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사천시연합회는 평소에도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와 홍보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폭염예방 활동 역시 지역 농업인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2차 문집OH!락관 프로그램 ‘도전 가족 골든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진행된 이번 골든벨은 초등학생 1명과 보호자 1명이 한 팀을 이뤄 참여하는 가족 퀴즈 대회로, 총 34명의 참가자가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호국보훈의 달 관련 문제와 가족 간 협동심을 요하는 문제들에 도전하며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최종 우숭은 정확하고 빠른 판단력으로 퀴즈를 풀어낸 김루하 학생 팀에게 돌아갔으며, 1등에게는 100,000원 상당의 외식상품권이 수여됐다. 2등은 박준하 학생 팀, 3등은 김연서 학생 팀이 차지하여 각각 70,000원과 50,000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았다. 아쉽게 입상하지 못한 참가자 전원에게도 20,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이 증정되며, 끝까지 함께해 준 가족들의 열정에 따뜻한 박수가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웃고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재령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홍성소방서는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일환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장비 대여서비스를 연중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심폐소생술 교육 장비 대여서비스는 응급처치 교육 활성화를 위해 자체 체험환경을 조성하고, 최초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장비 대여는 일반 가정, 사업장 등 홍성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교육용 마네킹(성인·소아·영아) ▲자동심장충격기(AED) ▲기도폐쇄조끼(하임리히) ▲교육영상(USB) 등을 5일간 자유롭게 사용한 후 반납하면 된다. 강기원 서장은 “심폐소생술 교육 장비 대여서비스를 통해 심폐소생술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많은 군민이 심폐소생술을 익혀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대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홍성소방서 안전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동구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공모사업 ‘디지털 관광주민증’에 선정되어,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주민과 유사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한국관광공사 모바일 앱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접속해 ‘부산 동구’ 관광주민증을 발급받고, 참여업체의 쿠폰을 내려받아 제시하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에는 관람시설 3곳, 체험시설 4곳, 숙박업체 1곳, 식음료업체 4곳 등 총 13개소가 참여하며, 관광객들은 이들 시설에서 다양한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부산 동구의 대표 관광지 168계단에 위치한 명란브랜드 연구소도 참여업체에 포함되어 있어, 지역 고유의 콘텐츠를 체험하려는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참여 희망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인구 감소 지역인 동구에 생활 인구 유입을 유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참여 방법 및 혜택 정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보은교육지원청은 관내 각급학교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학교장, 간사 등 60여 명과 함께 경상북도교육청 경주한국어교육센터를 찾아 선진지 연수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보은군 교육공동체 구성원 간의 유기적 협력 기반을 다지고, 보은지역의 특성상 폐교가 증가하는 현실을 함께 고민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이번에 방문한 경주한국어교육센터는 2023년 3월 폐교를 활용하여 개관한 전국 최초의 공립 한국어교육센터로, 중도입국학생, 외국인 가정 자녀 등 한국어 기초 교육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한국어 집중교육은 물론, 학교 적응능력과 다문화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 전병일 교육장은 “다문화 가정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보은 지역은 물론, 도내 전체적으로도 포용성과 다양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연수가 시대 변화에 발맞춰 지속가능한 미래 어울림 보은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인프라를 점검하고 깊이 있게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문수 보은지역협의회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폐교를 활용한 경주한국어교육센터의 우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예천군 드림스타트는 14일과 15일 양일간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34명을 대상으로 ‘드림DAY, 즐겁DAY’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충북 청주시 일원의 관광지를 둘러보고 여러 가지 체험 활동을 곁들여 가족간의 소통을 늘리고 유대감을 증진시키고자 마련됐다. 여행에 참여한 가족들은 금속활자전수교육관에서 금속활자 제작과정을 직접 보고 한지 풍등 만들기와 활옥동굴 탐험을 통하여 새로운 활동에 대한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가족과 함께 색다른 체험을 하면서 평소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들도 나눌 수 있어서 새로웠다”며,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여행으로 가족간의 관계가 더 돈독해졌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아동과 가족이 서로 소통을 늘려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동소방서는 올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강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2일 제주는 예년보다 일주일 이르게 장마가 시작됐으며, 빨리 시작된 만큼 기간도 길어질 것으로 예상 되어 안전사고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장마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지하 등 침수우려가 있는 세대는 하수구와 배수구를 미리 점검해 빗물이 고이거나 역류하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야 한다. 지하상가나 지하계단에 물이 조금이라도 차오르거나 하수구에서 물이 역류할 때는 즉시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고, 지하 주차장은 빗물 유입 시 차량 이동과 주차장 진입을 절대 금지해야 한다. 또한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지붕, 간판, 창문, 출입문 등 파손될 위험이 있는 것은 미리 교체해 주고, 테이프를 이용해 창문을 창틀에 단단히 고정 시켜 틈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야영장, 하천변, 산책로 등 집중호우로 인해 물이 불거나 침수가 예상되는 위험지역 방문은 최대한 자제하고, 침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재)제천복지재단은 지난 13일 ‘복희씨의 문화살롱’의 일환으로 제천시 사회복지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 힐링 프로그램 ‘하이볼 클래스’를 실시했다. 하이볼 클래스 프로그램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정서적 회복과 문화적 욕구 충족은 물론, 참여자 간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상호협력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현장 업무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하이볼의 역사와 다양한 종류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참가자 각자가 ‘나만의 하이볼 시크릿 레시피’를 개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하이볼과 어울리는 음식 페어링에 대한 강의와 실습을 통해 감각적인 미각 체험도 함께 제공됐다. 하이볼 클래스에 참여한 사회복지종사자들은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만의 취향을 발견하고 참여자들과 소통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또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신길순 이사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친 일상에 작은 쉼표를 더할 수 있는 다채로운 소진예방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나갈 예정”이며 “문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홍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연합 현장 상담 지원(아웃리치)’이 지난 13일 홍성군 홍북읍 홍학로 87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내포신도시 지역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 지원을 위해 기획된 거리상담 프로그램이며, 양 센터는 학원 밀집 지역과 시간대를 중심으로 학원을 오가는 청소년을 직접 찾아가 스트레스 지수 검사, 심리 맞춤형 ‘마음약방’ 활동, 팥빙수 나눔 행사 등을 운영했다. 조수경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내포 지역 청소년들의 생활 패턴에 맞춰 홍성군과 연합한 아웃리치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아웃리치에는 자발적 민간지원단인 ‘1388청소년지원단’도 참여해 현장에서 위기 청소년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상시 모집 중이며,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싶은 주민 누구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고 지원단으로 활동하면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에 참여해 청소년 보호에 직접 기여할 수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에서 로컬푸드 특별 판촉행사를 열고 우수 농산물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계기를 가졌다. 청양군 주관,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청양산 우수 농특산물과 가공 제품을 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블루베리와 수박 등 제철 신선 농산물과 구기자를 비롯한 각종 가공 제품이 전시·판매 됐으며, 현장 할인 판매도 함께 진행해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앞서 지난해 청양군은 같은 장소에서 로컬마켓을 운영해 대전 지역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군은 올해도 현장 판촉과 소비자와의 소통을 한층 강화해 도농 상생 유통모델로서 로컬푸드 직거래를 더욱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더불어 도시 소비자들과의 신뢰를 쌓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건강한 청양 먹거리가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