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은 ‘산청군 아빠단-아빠생활백서’를 발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발대는 자녀와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초보 아빠들의 육아 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육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산청군 아빠단에는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3~7세 자녀를 양육 중인 17가족 42명이 참여한다. 특히 참여 아빠들은 올해 연말까지 매월 주어지는 육아 미션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널리 알리는‘육아 인플루언서’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14일 열린 발대식에서는 산청군가족센터가 위탁 수행하는 산청군 아빠단의 시작을 알리고 사업개요, 주요 프로그램 소개, 위촉장 전달 등이 이뤄졌다. 또 식후 체험프로그램으로 아이스크림 모양의 꽃꽂이 만들기를 통해 아빠와 자녀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유대감을 형성했다. 산청군 관계자는“이번 발대가 육아에 어려움을 느끼는 아빠들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이 도내에서 유일하게 ‘지역관광 성장지자체’에 선정됐다. 16일 산청군은 한국관광공사의 지역관광 성장지자체에 지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사업(이하 빅똑컨사업)에 참여한 4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통신, 카드 등 각종 데이터 증감률을 분석한 정량평가(30점)와 지역관광 활성화 기여도 및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을 조성 기여도에 대한 전문가 평가인 정성평가(70점)를 합산해 이뤄졌다. 평가 결과 산청군을 비롯해 부산, 옥천, 익산, 포천 등 5개 지자체가 지역관광 성장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22년과 2023년 빅똑컨사업에 참여한 산청군은 ‘남사예담촌 도보투어’를 개발해 운영 중이며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인력을 양성하고 지속가능한 관광프로그램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공을 들이고 있다. 이런 노력은 이번 평가에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소멸위기 대응 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이끌어 냈다. 또 주민이 참여하는 관광이 지역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우수모델로 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은 오는 9월까지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심뇌혈관질환 예방 등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건강상담실은 오는 18일 남부문화체육센터를 시작으로 24일 산엔청복지관 분관, 7월 1일 덕산지리산목욕탕, 7월 8일 산엔청복지관에서 실시되며 9월까지 경로당 등을 찾아 이뤄진다. 운영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및 맞춤형 건강상담, 통합건강증진사업 홍보 등이 진행되며 검진 결과 정상범위 이상자는 심뇌혈관예방관리사업에 등록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운영이 지역 주민이 자신의 건강에 대해 인식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와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산청군 청년연합회는 지난 14일 남부생활체육공원에서 ‘제36회 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청년들의 화합과 단결 도모를 위해 실시한 이번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신성범 국회의원, 신종철 도의원, 기관단체장, 11개 읍면 청년회원과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체육대회에서는 읍면 대항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을 통해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재현 산청군 청년연합회장은 “이번 결속을 계기로 앞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발전에 이바지하는 단체로 거듭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승화 군수는 “산청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은 청년이다”며 “지역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응원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은 지난 13일과 14일까지 ‘산청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완료지구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산청군 농촌협약지원센터와 함께 추진한 이번 워크숍에는 산엔청건강누리협동조합과 주민위원회 관계자, 주민 등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전문강사 초빙교육, 조합 설립 절차 및 갈등관리 방안논의, 시설물 사후관리방안 설명, 참가자 자유토론,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우수사례 지역 견학, 우수지역 체험활동 등이 이뤄졌다. 백정현 산엔청건강누리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이 사업을 추진한 주민위원들과 운영을 하는 조합원들 간의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진주 물사랑교육농장 등에서 이뤄진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 내 아동 38명의 가족 등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서는 텃밭 채소와 꽃을 이용한 샐러드, 오픈 토스트와 에그 햄버거 등을 직접 만드는 팜투 테이블 요리와 어항 속을 꽃과 식물로 자유롭게 꾸미는 원예 활동이 이뤄졌다. 또 청동기문화박물관을 찾아 유물과 야외 움집, 토기 조형물 등을 관람하며 문화 체험 기회도 가졌다. 한 가족은 “다양한 체험들로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질 높은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도의회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은 지난 6월 10일 태안군민의 숙원이었던 지방도 634호선(원북면 반계리-방갈리 10.25km) 4차선 확·포장 공사가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3년 6월부터 윤 의원이 태안 군민의 숙원 해결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한 노력의 결실이다. 윤 의원의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한 노력은, 2023년 6월 10일 지방도 634호선 4차로 확포장 원북면 추진위원회 구성 이후 충청남도 건설교통국, 건설본부와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염원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 했고, 이어 같은 해 8월 8일 김태흠 도지사와의 면담과 함께 1,972명이 함께한 청원서 및 주민서명부를 전달하며 해당 사업의 절실함을 호소했다. 특히, 2023년 9월 20일 윤희신 의원은 제12대 충청남도의회 개원 이후 주민청원으로는 최초로 처리된 ‘지방도 634호선(원북~학암포)구간 4차로(10.25km) 확포장에 관한 청원’을 대표로 소개하며 주민의 안전과 생존권 보장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친 바 있다. 또한, 윤의원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병훈ㆍ안태준ㆍ서미화 의원과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이 오는 6월 1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장애아동인권네트워크와 공동으로 무장애 통합 어린이 놀이시설의 설치를 위한 입법 방향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과거 국회에서 진행된 다양한 입법 노력에도 불구하고 소관 부처의 신중한 태도 등으로 그 결실을 보지 못하고 있는 무장애 통합 어린이 놀이시설의 실효적인 입법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조성빈 대표(조경작업소 울)가 무장애 통합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ㆍ운영 현황, 특히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사례에 대한 고찰을 통해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최현정 변호사(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만드는법)는 무장애 통합 어린이 놀이시설의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그간 입법적으로 추진된 제반 노력에 대한 성찰에 기반하여 향후 입법 추진 방향을 제안한다. 이어, 국회와 학계 및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와 교수, 정책담당자, 실천가 등의 심도 있고 종합적인 토론을 전개한다. 이번 정책토론회에는 장애아동인권네트워크, 공익법단체 두루, 공익인권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남도는 16일 4월 23일부터 6월 13일까지 도내 결혼이민자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이중언어(한국어)강사 양성교육’ 과정을 운영하여 24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주배경 청소년, 중도입국 청소년 등 다양한 언어적·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습자에게 맞춤형 한국어교육을 위한 전문강사 양성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실제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 역량과 자격시험 준비를 동시에 지원하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운영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24명이 수료했으며, 이 중 22명은 한국어교원 양성과정을 이수하여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됐다. 해당 시험을 통해 한국어교원 3급 자격 취득이 가능해짐에 따라, 수료생들은 전문 강사로서의 역량과 자격을 함께 갖출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박현숙 경남도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이 경남지역의 다문화 교육 환경에 실질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갖춘 이중언어 강사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와 이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다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남도는 14일 진주 초전공원 일원에서 개최 중인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현장을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직접 찾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박명균 행정부지사와 함께 경남도 산림휴양과장, 진주시 부시장 및 산림정원과장이 함께했으며, 초전공원 주요 전시장과 관람객 편의시설, 안전관리 현장 등을 점검했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주말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이 많고, 전시 콘텐츠도 확대된 만큼, 무엇보다도 사고 없이 안전한 박람회 운영이 중요하다”라며 “작은 불편도 놓치지 말고 현장에서 즉시 대응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람회 준비와 운영에 힘쓰는 공무원, 자원봉사자, 현장 안전요원 등 관계자들을 직접 격려하며, “비가 오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여러분 덕분에 박람회가 원활히 운영되고 있다”면서,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개막 며칠 만에 12만 명 이상이 방문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리아가든쇼', '정원산업전', '국제정원심포지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