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보은군은 소비자 보호와 권리 증진을 위한 ‘2025년 이동소비생활센터’를 운영하며 지역 내 소비자 권익 향상에 적극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동소비생활센터는 정보 접근이 어려운 노인, 장애인 등 소비 취약계층에게 정확하고 유익한 소비 정보를 전달해 정보격차를 최소화하고, 현장에서 소비자 피해 상담을 진행해 소비자를 보호하고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운영되는 상담·교육 서비스다. 상담사들은 다양한 소비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최근 증가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사기성 거래에 대한 피해 사례 및 예방 방법 등을 안내하며 실질적인 피해 방지에 힘쓴다. 이를 위해 지난 12일 군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첫 번째 이동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날 소비자교육중앙회 보은군지회 소속 전문 상담사 2명을 배치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양한 상담과 정보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이동소비생활센터는 총 4회 운영되며 △7월 10일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9월 12일 보은전통시장 고객쉼터, △10월 21일 보은대추축제 행사장에서 차례로 운영하며 맞춤형 소비자 교육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보은군은 지역 농식품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내몽골 자치구 후룬베이얼시에서 ‘보은군 찾아가는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상담회는 최근 김치, 대추, 꿀, 간편식 등 K-푸드에 대한 해외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지역 특산품의 브랜드화와 안정적인 해외 유통망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상담회는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5박 6일간 진행됐으며 보은군청 관계자 3명과 수출을 희망하는 지역 농식품 업체 5개사 대표 및 임직원 등 총 8명이 현지를 방문해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과 제품 홍보에 나섰다. 보은군이 주최하고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후룬베이얼지회가 주관한 이번 상담회에는 △(주)성덕(김치), △(주)이든에프앤씨(핫도그, 붕어빵 등), △㈜지웰(견과류, 쿠키), △단맛연구소협동조합(스틱꿀), △(주)부성(대추가공품) 등 지역을 대표하는 농식품 업체들이 참가해 다양한 K-푸드 상품을 선보였다. 현지에서는 단맛연구소협동조합이 7개 바이어와, 나머지 4개 업체는 각각 8개 바이어와 개별 미팅을 진행하며 내몽골 시장 진출 가능성을 적극 타진했다. &nbs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북도단양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에서는 청소년들의 실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지원을 운영한다. 자신에게 맞는 물품을 신청한 취약계층 초·중·고 학생 245명에게 학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펼친다. 실력다짐에 필요한 학습도서 138명, 학습용품(시력보호 스탠드, 학용품등) 107명을 6월 중 지원한다. 이번 맞춤형지원은 취약계층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과 학습역량 강화에 맞추어 실력 향상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실력다짐 학습용품은 여름방학 대비에 필요한 학습 준비를 겸하여 학생들의 기초, 기본 학력을 강화하고 학습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지원이다. 단양교육지원청은 "이번 지원을 통하여 학생들의 실력 향상과 더불어 특기 적성지원도 확장하여 건강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상주시는 13일 상주시립도서관 상상홀에서 개인정보처리시스템 담당자와 수탁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개인정보보호 전문교육 및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 협의회는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보완사항에 대한 전문교육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예방하고, 정보보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한편, 실무협의회를 통해 실질적인 업무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개인정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전문강사인 정보통신행정연구원 원성만 강사가 진행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결과 분석 및 보완사항,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 개인정보처리시스템의 취약점 점검과 위험도 분석 등이 포함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개인정보는 시민의 권리이자 행정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교육과 협의회를 통해 실무자들의 전문성이 강화되어, 보다 안전하고 신뢰받는 개인정보 보호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상주시 상수도사업소는 상수도요금 체납자에 대해 2025년 6월 16일부터 체납독려반을 편성하여 고액, 상습체납자를 대상으로 정수처분 등 행정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수도사업소는 그동안 체납요금 납부를 여러 차례 안내했으나, 계속해서 납부하지 않는 사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맑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재원 확보와 공정한 요금 질서 확립을 위해 이번 조치를 결정했다. 정수처분은 상수도요금 체납자가 최종 납부기한까지 미납할 경우 수돗물 공급을 중단하는 행정처분으로, 체납액이 해소될 때까지 공급이 제한된다. 체납자는 반드시 기한 내에 요금을 납부해야 하며, 경제적 어려움 등 사정이 있으면 분할납부 등 별도 상담을 통해 조치가 가능하다. 안태용 상수도사업소장은“수도요금은 시민 모두의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다. 체납액이 해소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체납자에 대해서는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하되, 생계형 체납자 등은 실질적 어려움을 고려해 맞춤형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상주시는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상주시 소속 사업장 및 작업현장 77개소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2025년도 위험성평가를 실시했다. 자기규율 예방체계의 핵심수단인 위험성평가는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이를 관리·개선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시에서 운영하는 사업장 및 작업현장 7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유해·위험요인이 발견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히 개선 대책을 마련하여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상주시는 안전관리전문기관인 ㈜대구경북산업안전본부와 협력해 맞춤형 컨설팅과 기술 지도를 병행하고 있으며, 지난 2년간 909건의 유해·위험요인을 파악·개선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감소대책을 수립·시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이번 위험성평가를 통해 우리시 소속 근로자의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지난 13일 상주시 지역 봉사단체인 로컬상주가 아동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드림스타트에 여름이불 24채 및 제습기 13대(약 51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무더위와 장마철 습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계층 아동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전달돼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로컬상주는 2006년 발족한 상주시 기반의 봉사단체로, 현재 8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주요활동으로는 헐혈봉사,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개최, 사랑의 연탄 나눔 및 생활용품 지원, 장학금 전달 등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봉사와 나눔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로컬상주 임병익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안윤정 아이여성행복과장은 “로컬상주는 매년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꾸준히 물품을 후원해주고 있는 단체로,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상주시 평생학습원은 지역 내 성인을 대상으로 평생학습관 단기특강(여름)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6월 23일부터 6월 26일까지 총 4일간이며, 교육 기간은 7월 7일부터 7월 1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단기특강은 은으로 여름 액세서리 만들기, 라탄공예, 생화 리스 만들기, 손님초대 요리만들기 등 총 12과목 23개반에 273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주시에 주소 또는 직장을 둔 성인은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이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수강 신청은 상주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지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원 홈페이지 공지 사항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권양희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단기특강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성장하는 즐거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산불피해 지역의 회복을 응원하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디지털 ON氣 안동마을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투어는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체험을 제공하고,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실천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행사에는 디지털 관광주민과 한국관광공사 직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해, 1박 2일간 안동 시내와 금소마을 일대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금소마을 고택에서 나무 식재 자원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하회마을, 도산서원, 월영교 등 안동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며 지역의 역사와 자연을 직접 체감했다. 특히, 금소마을에서는 숲을 되살리는 자원봉사 활동과 주민과의 교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단순한 여행을 넘어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연대라는 지속 가능한 관광의 가치를 실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안동 시내에서는 자전거를 활용한 ‘자전거 투어’도 진행돼, 참가자들이 보다 친환경적이고 자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안동시는 오는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예안면 정산3지구(841필지, 676,404㎡)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경계협의 현장사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장사무소는 예안면 복지회관에 마련되며, 지적재조사사업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운영된다. 시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일정상 시청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이웃 간 경계분쟁을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이번 현장 운영을 기획했다. 현장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토지소유자는 안동시청 토지정보과 지적재조사팀에 방문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경계 설정 관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사무소 운영을 통해 주민이 직접 시청을 찾지 않고도 편리하게 경계 협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이웃 간 경계 분쟁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