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장애인이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쓰고 그림을 그려 만든 그림책을 선보이는 특별한 전시회, '내 안의 빛, 그림으로 피어나다'가 그림책 정원 1937에서 개최된다. ‣ 전시회명 : 내 안의 빛, 그림으로 피어나다 ‣ 기 간 : ’25. 6. 17.(화) ~ 6. 22.(일) (6일간) ‣ 장 소 : 그림책 정원 1937 (충북도청 본관 1층) 이번 전시의 가장 큰 특징은 충청북도 내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이 직접 참여하여, 자신의 삶과 감정을 주제로 한 그림책을 창작했다는 점이다. 그림책의 글과 그림 모두 장애인의 손으로 탄생했으며, 이번 전시는 장애인이 예술 창작의 주체로서 세상과 소통하는 문화적 시도가 될 것이다. '내 안의 빛, 그림으로 피어나다'라는 제목은 장애인의 내면에 깃든 고유한 빛과 가능성을 예술로 표현해 세상에 전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림책 속에는 가족, 일상 속의 소소한 기쁨, 차별과 마주한 기억, 그리고 그 너머의 꿈과 희망까지 각양각색의 이야기가 따뜻한 그림으로 펼쳐진다. 관람객들은 그림책을 통해 장애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갖게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도와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충청북도지부(지부장 이재영)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16일(월) 충북도청 본관 앞 정원에서 나라사랑 안보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날 사진전에는 6.25 전쟁의 참상, 천암함·연평해전, 독도지킴이 등 180여 점의 사진을 전시해 관람객에게 참전용사의 희생과 분단의 아픔, 안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장기봉 충북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사진전이 도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미래 세대에 평화와 자유의 가치를 알리는 뜻깊은 역사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북도는 지역 안보의 중심인 보훈단체와 함께 도민의 호국안보의식을 높이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0일에는 광복회 충청북도지부(지부장 류윤걸) 주관으로 도청 정원에서 독립운동 관련 사진 200여점을 전시할 예정이며, 특수임무유공자회와 광복회 충북도지부는 2025년 한 해 동안 청주예술의 전당, 학교, 병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나라사랑 사진전시회를 21회 가량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는 6월 16일 오전 11시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는 도시 구현을 위한 소통의 자리로, 현대중공업지부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노동 현안 해결과 상생의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백호선 지부장을 비롯한 지부 간부 7명과 구청장 및 관련 부서장이 참석하여 △ 주요 노동정책 안내 △ 현대중공업과의 상생협력 방안 논의 △ 고향사랑기부제 설명 및 협조 요청 등을 했다. 특히 동구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 핵심 산업인 중공업 분야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 대응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노동계와의 정례적인 소통 기회를 마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질적인 상생 방안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6월 16일, 전 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사랑의 나눔 옷장’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사용하지 않는 옷들을 모아 충주 시니어클럽에 전달함으로써, 단순한 기부를 넘어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동시에 이뤄낸 뜻깊은 자리였다. 기부된 의류는 충주 시니어클럽의 노인일자리 창출사업인 ‘꿈꾸는 재봉’ 프로그램을 통해 새롭게 손질·재활용되어, 지역 내 판매를 통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로써 공단의 나눔 활동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넘어, 노인복지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순환 구조 형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정광섭 이사장은 “공단 구성원들이 나눈 따뜻한 손길이 어르신들의 일자리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는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서, ESG 경영과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사랑의 나눔 옷장’은 2024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은 공단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북도 의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4일, 의성학생체육관에서 『2025년 가족과 함께하는 디지털 · SW-AI 체험 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경상북도교육청AI교육센터와 연계하여 디지털 · SW-AI 교육지구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의성교육지원청이 주관했으며, 도내 유 · 초 · 중 · 고 학생과 학부모 등 총 590여 명이 참여하여 큰 호응 속 성황리에 진행됐다. ‘디지털 감성, 가족의 하루를 SW-AI로 채우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캠프는 생성형 AI, 드론, 로봇, 코딩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가족 단위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실내외 총 17개의 체험 부스에서는 AI로 그리는 나만의 그림, 마인드스톰 자동차 경주, 드론 골넣기, 로보마스터 배틀 등 실생활과 밀접한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됐으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미래 교육의 진수와 디지털 기술의 매력을 온몸으로 체감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무엇보다 이번 캠프는 학생이 주도하고 보호자가 협력하는 가족형 체험 활동으로 설계되어, 세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6월 1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봉화초등학교 강당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수상한 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 봉화초등학교는 여초복식에서 금메달(6학년 권현), 여초단체 은메달(6학년 권현, 김해나)로 단체 트로피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에 교육장, 봉화군수, 군의원, 학부모, 전교생 등 지역사회의 여러 인사와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 축하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는 학교장 인사말씀, 수상 학생 소개, 트로피·메달 수여, 교육장 격려 말씀 및 축하 영상,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땀과 열정에 대한 진심 어린 박수가 이어졌다. 이영록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은 “전국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이룬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가능성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현장과 가까이 호흡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성취를 지역 전체가 함께 축하하며, 교육 공동체가 응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는 따뜻한 교육 문화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이 주최한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와 ‘경상북도과학전람회’에서 각각 특상 2작품씩 총 4작품이 선정되어 전국대회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경북 도내 초등학교 중 가장 많은 전국대회 진출 수치로, 봉화지역의 창의융합교육 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쾌거다. 전국대회 출전은 두 대회 모두에서 도내 단 22작품만이 선정되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이뤄낸 것으로, 봉화지역에서 각 2작품씩 선정된 것은 지역 규모를 넘어선 두드러진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 같은 결과는 학생 개개인의 창의성과 끈기 있는 탐구 활동, 그리고 이를 뒷받침해온 지도교사들의 전문적 지원과 봉화교육지원청의 지속적인 과학교육 기반 강화 노력이 어우러진 데 따른 것이다. 교육지원청은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연수, 실험 장비 지원, 탐구활동 촉진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학생 중심 과학교육의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이영록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은 “작은 농산촌 지역에서도 아이들의 상상력과 탐구력은 전국을 향해 뻗어갈 수 있다”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3일 오후 2시 30분, 교육지원청 3층 공감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성희롱·성폭력 사안처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사안처리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점점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성 관련 사안 및 아동학대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봉화중학교 김영훈 교감이 맡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판례 분석과 사안 처리 절차에 대해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사안 발생 시 초기 대응 방법, 조사 과정에서의 유의사항, 학생과 교사의 권리 보호 방안 등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눴다. 특히, 학생이 교사에게 성희롱을 가하는 사례에 대한 예방 및 보호 조치 방안에 높은 관심이 쏟아졌으며, 공정한 사안 처리와 제2차 피해 방지를 위한 다양한 실천 방안도 공유됐다. 이영록 교육장은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이 점차 증가하는 상황에서 구성원 모두가 신속하고 현명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당진시의회는 지난 6월 14일 토요일, 당진시청 야외 광장에서 열린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나눔 물품 판매 및 수익금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시민 참여와 공감대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으며, 당진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직접 사용 가능한 물품을 기증해 부스를 운영하며 판매에 나섰다. 행사 당일 마련된 수익금은 전액 기부될 예정으로, 지역사회와 환경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 실천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행사장 한켠에서는 ‘당진시의회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영상을 확인한 시민에게는 태양광 자동차 조립 완구를 증정하는 체험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태양광 에너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친환경 생활 실천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당진시의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시의회가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작은 실천부터 제도적 뒷받침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당진시의회 박명우 의원은 16일 열린 제120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운행 관련 법률 제정 및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정부와 국회에 조속한 제도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명우 의원은 “한국도로교통공단 통계에 따르면 관련 사고는 2018년 225건에서 2023년 2,389건으로 10배 이상 증가했고, 같은 기간 사망자 수도 4명에서 24명으로 늘었다”라고 설명하며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용이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사고 역시 급증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또한 “정부가 2021년 '도로교통법' 개정을 통해 일부 안전 규정을 도입했지만, 실효성이 낮고 무면허 청소년 사고와 보행자 불편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라며, “일부 지자체가 자체 조례로 대응하고 있으나, 법적 권한과 행정 수단의 한계로 실질적인 관리에는 어려움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제21대 국회에서 전동킥보드 관련 의무 사항과 벌칙 규정을 담은 4건의 법률안이 발의됐으나 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