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6월 1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봉화초등학교 강당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수상한 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 봉화초등학교는 여초복식에서 금메달(6학년 권현), 여초단체 은메달(6학년 권현, 김해나)로 단체 트로피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에 교육장, 봉화군수, 군의원, 학부모, 전교생 등 지역사회의 여러 인사와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 축하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는 학교장 인사말씀, 수상 학생 소개, 트로피·메달 수여, 교육장 격려 말씀 및 축하 영상,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땀과 열정에 대한 진심 어린 박수가 이어졌다. 이영록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은 “전국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이룬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가능성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현장과 가까이 호흡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성취를 지역 전체가 함께 축하하며, 교육 공동체가 응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는 따뜻한 교육 문화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이 주최한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와 ‘경상북도과학전람회’에서 각각 특상 2작품씩 총 4작품이 선정되어 전국대회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경북 도내 초등학교 중 가장 많은 전국대회 진출 수치로, 봉화지역의 창의융합교육 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쾌거다. 전국대회 출전은 두 대회 모두에서 도내 단 22작품만이 선정되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이뤄낸 것으로, 봉화지역에서 각 2작품씩 선정된 것은 지역 규모를 넘어선 두드러진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 같은 결과는 학생 개개인의 창의성과 끈기 있는 탐구 활동, 그리고 이를 뒷받침해온 지도교사들의 전문적 지원과 봉화교육지원청의 지속적인 과학교육 기반 강화 노력이 어우러진 데 따른 것이다. 교육지원청은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연수, 실험 장비 지원, 탐구활동 촉진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학생 중심 과학교육의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이영록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은 “작은 농산촌 지역에서도 아이들의 상상력과 탐구력은 전국을 향해 뻗어갈 수 있다”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3일 오후 2시 30분, 교육지원청 3층 공감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성희롱·성폭력 사안처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사안처리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점점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성 관련 사안 및 아동학대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봉화중학교 김영훈 교감이 맡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판례 분석과 사안 처리 절차에 대해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사안 발생 시 초기 대응 방법, 조사 과정에서의 유의사항, 학생과 교사의 권리 보호 방안 등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눴다. 특히, 학생이 교사에게 성희롱을 가하는 사례에 대한 예방 및 보호 조치 방안에 높은 관심이 쏟아졌으며, 공정한 사안 처리와 제2차 피해 방지를 위한 다양한 실천 방안도 공유됐다. 이영록 교육장은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이 점차 증가하는 상황에서 구성원 모두가 신속하고 현명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당진시의회는 지난 6월 14일 토요일, 당진시청 야외 광장에서 열린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나눔 물품 판매 및 수익금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시민 참여와 공감대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으며, 당진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직접 사용 가능한 물품을 기증해 부스를 운영하며 판매에 나섰다. 행사 당일 마련된 수익금은 전액 기부될 예정으로, 지역사회와 환경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 실천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행사장 한켠에서는 ‘당진시의회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영상을 확인한 시민에게는 태양광 자동차 조립 완구를 증정하는 체험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태양광 에너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친환경 생활 실천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당진시의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시의회가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작은 실천부터 제도적 뒷받침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당진시의회 박명우 의원은 16일 열린 제120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운행 관련 법률 제정 및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정부와 국회에 조속한 제도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명우 의원은 “한국도로교통공단 통계에 따르면 관련 사고는 2018년 225건에서 2023년 2,389건으로 10배 이상 증가했고, 같은 기간 사망자 수도 4명에서 24명으로 늘었다”라고 설명하며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용이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사고 역시 급증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또한 “정부가 2021년 '도로교통법' 개정을 통해 일부 안전 규정을 도입했지만, 실효성이 낮고 무면허 청소년 사고와 보행자 불편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라며, “일부 지자체가 자체 조례로 대응하고 있으나, 법적 권한과 행정 수단의 한계로 실질적인 관리에는 어려움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제21대 국회에서 전동킥보드 관련 의무 사항과 벌칙 규정을 담은 4건의 법률안이 발의됐으나 임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당진시의회 전선아 의원이 모든 아이가 차별 없이 놀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무장애 통합놀이터’의 도입 필요성을 강조하며, 당진시의 선도적 역할을 촉구했다. 전 의원은 16일 열린 제120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당진시는 유니세프가 인증한 아동친화도시이다”라며, 그 이름에 걸맞게 모든 아동이 동등하게 ‘놀 권리’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휠체어를 사용하는 아동 등 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기존 놀이터에서 배제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무장애 통합놀이터는 특정 아동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모든 아이가 함께 자라고 어울리는 포용적 공간’임을 강조했다. 전선아 의원은 독일 ‘행복의 조각’ 프로젝트와 경기도의 ‘아이누리 놀이터 조성 조례’ 사례를 소개하며, 국내외에서 통합놀이터에 대한 공공의 역할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반면, 우리나라는 현재 통합놀이터에 대한 법적 기준이 없고 조성 여부는 지자체의 의지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며 결국, 지역 간 불균형이 또 다른 차별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당진시의회는 윤명수 의원이 당진시 신평면 매산리 산 121번지에 위치한 당진시 향토문화유적 제11호 ‘영웅바위'를 지키기 위한 당진시와 충청남도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윤 의원은 16일 열린 당진시의회 제120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의장 서영훈)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웅바위는 명백히 당진시의 역사와 문화가 깃든 유산이다”라며 “잘못된 정보 확산을 바로잡고, 지역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행정이 보다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일부 언론은 경기도가 운영하는 사이버도서관과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 등에 영웅바위가 평택시 소재로 잘못 표기돼 있다는 사실을 보도한 바 있다. 이후 충청남도는 공식 이의를 제기했고 일부 자료는 수정되거나 삭제됐지만, 여전히 포털 검색과 일부 지역 매체에서는 오류가 남아있는 실정이다. 윤명수 의원은 “『조선왕조실록』과 『대동여지도』 등 역사 문헌과 고지도에서도 영웅바위는 충청남도 당진시 소속임이 명확히 드러나 있다”라며, “해당 유산은 당진시와 충남의 해상 및 행정 경계를 가르는 기준점이자, 도계 분쟁에서도 중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거제시민축구단이 지난 6월 15일 오후 4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4리그 15라운드 홈경기에서 진주시민축구단과 2대 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의 전반전은 양 팀 모두 공방을 주고받으며 득점 없이 0대0으로 마무리됐다. 후반 59분에는 진주시민축구단 22번 정혁 선수가 선제골을 기록했고, 후반 81분에는 4번 김진산 선수의 추가골로 진주시민축구단이 2대0으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거제시민축구단은 후반 막판부터 반격에 나섰다. 후반 86분 상대팀 29번 황정현 선수가 경고를 받는 등 거센 분위기 속에서, 후반 88분 거제시민축구단 10번 박상욱 선수가 만회골을 성공시켰고, 이어진 후반 추가시간에는 7번 김경환 선수가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경기는 2대2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한편, 이날 홈경기에서는 기존 및 신규 시즌권 구매자에게 거제시민축구단 응원용 타올이 증정됐으며, 모든 입장객에게 시원한 음료가 제공돼 호응을 얻었다. 거제시민축구단의 다음 경기는 6월 21일 오후 5시, 기장군 월드컵빌리지에서 열리는 기장군민축구단과의 원정경기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함안군은 16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6월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제312회 함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가 지난 10일부터 운영 중인 가운데 2차 정례회에서 1차 정례회로 변경 후 처음 시행하는 행정사무감사 시 군은 의회와 상호 존중과 협력관계 유지를 위해 성실한 자료제출과 성의 있는 수감자세를 당부했다. 이어, 온라인 활용 군정 홍보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주문했다. 조 군수는 “공적인 업무의 완성은 그 결과를 지역주민과 공유하면서 이뤄진다”며, “SNS와 유튜브, 블로그 등을 활용한 각종 시책·관광·축제·농특산물 홍보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재미와 의미를 담은 콘텐츠제작과 온라인 소통 강화를 통해 직원 개개인이 군 홍보요원이 되어 함안 알리기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아울러 지역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를 적극 활용해 주기를 주문했다. 최근 지속되는 건설경기 침체로 지역 전문건설업체들이 수주 감소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공사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제도적·행정적 지원이 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함안군은 제13회 강주해바라기축제를 앞두고 지난 6월 11일 법수면 강주마을 해바라기 재배지를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축제 준비사항을 사전에 살피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시설물 안전 점검 및 동선 확보, 편의시설 배치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근제 군수는 현장을 둘러보며 관계 부서에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제13회 강주해바라기축제는 오는 6월 18일부터 7월 2일까지 개최되며, 축제 기간 동안 농·특산물 판매, 버스킹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만개한 해바라기 꽃밭은 방문객들에게 인생샷 명소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