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8일 오전 제주국제공항을 긴급 방문해 대설로 인한 항공편 결항 상황과 체류객 지원 대책, 제설작업 등을 점검했다. 오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대설·한파 재난대책회의를 주재한 직후 곧바로 공항으로 이동했다. 6일 밤부터 계속된 폭설로 출발 항공편 결항되고 체류객이 발생하자 현장 대응에 나선 것이다. 이날 제주국제공항에서는 출발 75편 결항으로 1만1,000명의 승객의 발이 묶였다. 오전 11시까지 제설 작업을 위해 공항 활주로를 폐쇄했다. 오 지사는 공항 1층 상황실에서 결항 현황과 체류객 규모, 활주로 제설작업 진행 상황 등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했다. 이어 3층 출발 대합실을 거쳐 4층 옥상정원으로 이동해 활주로 제설작업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4층 옥상정원에서 공항 전체를 살핀 오 지사는 활주로 제설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제주도는 체류객 발생 예방을 위해 제주지방항공청,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각 항공사 등과 협업하여 결항과 지연 항공편 예매자에 사전 안내 문자를 보내고, 각 기관간 상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8일 오전 10시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오영훈 지사 주재로 대설·한파 재난대책회의를 열고 도민과 관광객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피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6일 밤부터 시작된 폭설은 8일 늦은 밤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 늦은 밤까지 산지에 5~10㎝(해발고도 1,500m 이상 15㎝ 이상), 중산간과 동부에 3~8㎝, 해안(동부 제외)에 1~5㎝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8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삼각봉에 19.4㎝의 눈이 쌓였으며, 성산 7.3㎝, 제주시 3.6㎝, 서귀포시 2.6㎝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강풍도 이어지고 있다. 8일 오전 9시 30분 현재 고산에서 초속 20.9m의 바람이 불었으며, 최대순간풍속은 28.6m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제주도(남부 제외)에 9일 오전까지 순간풍속 20m(산지 25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7일 오후 3시 30분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했다. 도로 제설작업에는 7일 오전 4시부터 인력 118명과 장비 53대, 제설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년이 정책을 제안하고 행정과 함께 실행하는 ‘청년 주권도시 제주’ 실현을 위한 2026 제주청년참여기구가 공식 출범했다. 제주도는 7일 제주4·3평화공원에서 ‘2026 제주청년참여기구 발대식’을 개최하고, 청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도정과 함께 실행하는 청년 주도 정책 참여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청년위원들이 발대식 장소로 제주4·3평화공원을 선정한 것은 제주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역사와 평화·인권·상생의 가치를 되새기며 청년 참여 활동을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특히 과거의 상처를 외면하지 않고 그 기억 위에 더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는 청년들의 책임 있는 다짐이자, 제주 사회의 미래를 청년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겠다는 선언이다. 이날 행사는 제주4·3 위령 참배와 해설사 동행 현장 해설을 통해 4·3의 의미를 함께 되새긴 뒤, 제주도 기획조정실과 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정책 토크와 간담회, 운영위원장 선출 등 청년 주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운영위원장에는 김건 씨가 선출돼 2026년 한 해 제주청년참여기구를 이끌게 된다. 오영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경주시 문무대왕면과 양남면, 포항시 죽장면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이번 지시는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의 확산을 막고 신속한 진화를 위한 긴급 조치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지속되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진 가운데 경주시 문무대왕면과 양남면 산불 진화에 즉각적인 지휘 체계를 가동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산불대응 1단계가 발령된 문무대왕면 일대의 산불 진화를 위해 헬기 및 소방 장비 등을 총동원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양남면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도 조속히 진화할 것을 지시했다. 포항 죽장면에서 발생한 산불 역시 확산되지 않도록 조기에 진화하고 장비를 신속하게 동원해 빠르게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대응 지시는 산불 발생 직후 신속하게 이루어졌으며 경북도 산림자원국과 소방본부 등 유관 기관 간 긴밀한 협조 체계가 가동됐다. 현장에서는 진화 장비와 지상 소방 인력이 투입되어 화재 진압 작업이 진행 중이며 산림청과 협조해 해가 뜨는대로 헬기를 투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주시와 협력해 인명피해가 발생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월 7일 오후, 민족대명절 설을 맞아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소년 마을 축제 ‘도화 뭐하니?’가 열린 도화청소년문화의집을 찾았다. 도화청소년문화의집이 주최한 이번 축제는 ‘설 특집, 도화에서 노는 법’을 주제로,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 간 정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청소년과 가족, 지역 주민 등 200명이 참여해 따뜻한 명절의 정취를 나눴다. 이번 행사는 세 가지 테마 공간인 놀이마당, 체험마당, 공연마당으로 구성됐다. 놀이마당에서는 패밀리 윷놀이 리그, 제기차기 챔피언, 돌려라 팽이왕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체험마당에서는 알록달록 떡 메이킹, 탈과 연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전통 캐리커처 등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이 마련돼 명절의 즐거움을 더했다. 공연마당에서는 싱어게인 도화 노래자랑을 비롯해 마술벌룬쇼, 샌드아트 공연 등 풍성한 무대가 펼쳐져 축제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우리 동네 경제 이야기] 춤추는 로봇과 우리의 일자리, 위기일까 기회일까? 뉴스로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었다. 테슬라의 인간형 로봇 ‘옵티머스’가 발레를 추고 경쾌하게 셔플 댄스를 추는 모습을 뉴스 통해 봤을 것이다. 이제 로봇은 공장에서 무거운 짐만 옮기는 기계가 아니라, 사람처럼 부드럽게 움직이는 수준까지 발전했다. 우리 주변만 봐도 식당에서 서빙을 하는 로봇이나 무인 결제기(키오스크)를 만나는 건 이제 흔한 일상이 되었다. 일론 머스크 같은 미래학자들은 아주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는다. 로봇이 인간 대신 힘든 일을 다 해주면, 물건값이 싸지고 생산량이 엄청나게 늘어나서 모두가 풍족하게 사는 ‘기본 고소득’ 시대가 올 것이라고 말이죠. 로봇이 일하고 사람은 그 과실을 누리기만 하면 된다는 꿈 같은 이야기다. 하지만 우리 피부에 와닿는 현실은 그리 간단치 않다. 이미 IT 업계에서는 인공지능(AI)이 스스로 코딩을 하면서 개발자들이 일자리를 걱정하고 있다. 제조업과 물류 분야도 마찬가지이다. 로봇이 24시간 일하는 '다크 팩토리(불 꺼진 공장)'가 늘어나면, 그만큼 사람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줄어들 수밖에 없다. 기술은 빛의 속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제칼럼] “내 곁의 인공지능(AI), 두려움보다는 똑똑한 친구로 맞이하세요” - 알파고부터 챗GPT까지 변화하는 세상 속 우리가 준비해야 우리 삶 속으로 쑥 들어온 인공지능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인공지능(AI)’이라고 하면 영화 속 먼 미래 이야기처럼 들렸다. 하지만 2016년 바둑 기사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 이후, 인공지능은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우리 곁으로 다가왔다.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궁금한 것을 물어보고, 내 취향에 맞는 유튜브 영상을 추천받는 것이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었다. 이제 AI는 냉장고와 세탁기 같은 가전제품은 물론, 병원 진단과 야구장의 볼 판정까지 우리 사회 곳곳에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모방을 넘어 창작까지, 못 하는 게 없는 AI 과거의 인공지능이 그저 사람의 행동을 흉내 내는 수준이었다면, 지금의 생성형 AI(챗GPT 등)는 인간의 고유 영역이라 믿었던 ‘창작’까지 넘보고 있다. 단 몇 초 만에 멋진 그림을 그려내고, 가수가 부른 듯한 노래를 만들며, 복잡한 컴퓨터 코드도 척척 짜낸다. 심지어 사람이 직접 촬영하지 않아도 실제 같은 영상을 만들어내는 수준까지 도달했다. AI는 왜 공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끊어진 갓끈, 이어진 충성 김부조(시인·칼럼니스트) 춘추전국시대 초(楚)나라 장왕(莊王)은 불같은 성격으로 몰아칠 때는 무섭게 몰아치되, 일이 극에 이르면 스스로 멈출 줄 아는 인물이었다. 그래서 그는 호색한이자 쾌남아, 열혈남이면서도 도가적 군주라는 상반된 수식어를 함께 지닌 인물로 전해진다. 이러한 장왕의 성품을 가장 잘 보여주는 일화가 바로 ‘절영지회(絶纓之會)’다. 장왕은 영윤(令尹) 투월초(鬪越椒)의 반란을 평정하고 돌아와 여러 신하를 점대(漸臺)에 모아 연회를 베풀었다. 점대는 훗날 한(漢)나라 무제가 세운 누대의 이름으로도 전해진다. 이날 연회에는 장왕의 비빈들 또한 참석했다. 왕과 신하들은 푸짐한 음식과 흥겨운 풍류 속에서 하루를 즐겼고, 저녁이 깊어져서도 흥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이에 장왕은 불을 더 밝히고, 사랑하던 빈첩 허희(許姬)에게 명해 여러 대부에게 술을 돌리게 했다. 술잔을 받은 신하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술을 받아 마시며 연회의 흥을 더했다. 그때 갑자기 광풍이 불어와 촛불이 모두 꺼지고 말았다. 미처 다시 불을 켜기도 전에, 어둠 속에서 어떤 사람이 허희의 소매를 잡아당겼다. 놀란 허희는 왼손으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금값 고공행진 속 설 명절 앞둔 금은방, 예방이 가장 확실한 보안이다. ▲금당지구대 1팀 경사 정재민 2026년 들어서도 금값은 좀처럼 떨어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국제 정세 불안과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 금은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주목받으며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투자자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지만, 금은방을 운영하는 자영업자에게는 또 다른 위험요소로 작용한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귀금속 수요가 늘어나는 이 시기는 금은방을 노린 범죄가 증가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금은방이 범죄의 표적이 되는 이유는 고가의 귀금속이 외부에 노출되어 있고, 현금을 다액 취급하는 업종이기 때문이다. 범죄 수법 또한 단순하다. 손님으로 가장해 매장에 들어와 업주의 시선이 분산된 틈을 노리는 절도나, 야간·휴무일을 노려 침입해 짧은 시간 안에 귀금속을 훔치는 방식이 대표적이다. 더 큰 문제는 절도 목적으로 들어왔다가 업주나 경찰과 마주치는 순간 강도로 돌변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는 점이다. 최근에는 금값 상승을 틈타 가짜 금이나 함량이 미달된 귀금속을 판매하려는 신종 사기도 늘고 있다. 겉보기에는 정상적인 금 제품처럼 보이지만,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논산 딸기를 비롯한 농식품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우수성과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이 6일 ‘2026 논산시 농식품 박람회’의 본격적인 개막 전 자카르타 도심에 위치한 우수(프리미엄) 유통매장‘FoodHall(플라자 호텔점)’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논산 농식품에 큰 관심을 가진 업체 측에서 판매 규모 및 품목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자 적극적으로 만남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구스 라위 FoodHall(플라자 호텔점) 본부장은 “많은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이 한국산 딸기가 어디에서 왔는지 정확히 알지 못하지만, 논산 딸기만큼은 현지에서 고품질로 평가받고 있다”며 “지속적인 논산의 우수 농산물 수출을 통해 지역의 가치(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들의 선택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FoodHall 측은 이미 판매 중인 한국산 딸기와는 별도로 논산 딸기와 농식품 전용 판매 공간을 마련하고, 정기적인 판촉(프로모션) 행사를 추진하는 등 전략적으로 판매를 확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