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도청 공무원들이 폭우 피해를 입은 도민을 돕기 위해 성금 1668만 원을 기탁했다. 31일 도청 접견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최정희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유병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주거 복구와 생계 지원 등 피해 도민의 일상회복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 지사는 “피해 복구를 위해 현장 지원은 물론, 성금 모금에도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정희 위원장은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을 위한 성금 모금에 국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박형준 시장은 여름철 관광지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늘(31일) 직접 태종대와 송도해수욕장을 방문해 관광수용태세 현장 점검에 나선다. 이번 현장 점검은 시가 지난 7월 17일 개최한 ‘관광수용태세 점검 및 공동 결의대회’에 이은 것이다. 이날 시는 ▲태종대유원지 관광 서비스 현장을 점검하고 ▲송도해수욕장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ZERO) 선언' 결의대회를 연다. 박 시장은 이날 전 일정을 순회하고 현장을 점검하며 관광객의 눈높이에서 크고 작은 불편 사항을 촘촘히 살펴볼 계획이다. 첫 일정으로, 오후 2시 태종대유원지를 방문해 다누비열차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한다. 특히, 박 시장은 탄소배출을 줄인 친환경 전기 다누비열차를 탑승해, 열차 운영 상황 등을 직접 확인한다. 열차는 지난 6월부터 공식 운행 중이며, 4킬로미터(km)에 이르는 순환 도로를 따라 태종대의 주요 명소인 전망대, 등대, 사찰 등에 정차한다. 전기 다누비열차는 단순히 친환경 기술만 적용된 것이 아니라, 휠체어 이용자, 고령자, 유아 동반 가족 모두를 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연제구는 7월 30일 더파티 시청점에서 지역 어르신 100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하는 훈훈한 행사를 열었다. 연제구와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 더파티 시청점,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정보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혹서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복을 맞아 어르신 100명에게 삼계탕을 제공하고, 각 기관의 봉사자들은 행사장 안내와 음식 배식을 맡아 현장 지원에 힘썼다. 더파티 시청점은 전문 조리시설을 활용해 따뜻하고 정성 어린 음식을 준비했다. 국민연금공단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며 웃음을 지으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국민연금공단과 더파티 시청점, 부산시 사회공헌정보센터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실천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 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연제구는 여름철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 안전 용품'을 지원한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굴 조사와 함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화재 위험에 노출된 취약계층을 발굴할 계획이다. 구는 화재 취약계층 총 125세대에게 전기과부하차단 기능이 포함된 안전 멀티탭을 지원하고,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여름철 필요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 및 연계 할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평소 발로 뛰며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 과부하 차단용 멀티탭을 지원하여 화재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구는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희망잇발굴단 운영', '복지등기우편사업', '안부살핌 소포 우편서비스'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연제구는 7월 25일 제9기 청소년참여위원 등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두근두근, 미래를 찾아' 청소년 진로탐방 행사를 실시했다. 청소년 진로탐방 '두근두근, 미래를 찾아'는 청소년 참여활동을 지원하고 진로탐색과 학업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사업으로, 경상북도 포항에 위치한 포항공과대학교(POSTECH)와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로보라이프뮤지엄에서 다양한 진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캠퍼스 투어와 대학생 멘토링, 로봇 체험 등 진로와 학업에 연관된 체험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특히 대학생 멘토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효과적인 공부 방법과 진학 전략을 듣고 자신만의 진로 설계를 고민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진로탐방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참여활동을 지원하고 진로설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연제구는 일상생활에서 각종 재난 및 사고로 피해 입은 구민을 위해 '2025년 구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를 확대 운영한다. 구민안전보험은 구민이 예상치 못한 재난·안전사고를 당했을 때 구와 계약된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연제구에 주민등록을 둔 구민(등록 외국인 포함)은 자동 가입된다. 구는 상해 사망·후유 장해, 화상수술비 등의 지난해 보장항목에 더해 올해는 온열질환 진단비, 상해진단위로금(65세 이상) 등에 가입하여 보상 범위를 늘렸다. 또한 응급실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는 경우로 한정 보장되던 개물림 사고 진료비를 의료기관에서 치료받는 경우로 확대 보장하기로 했다. 새로 변경된 보험의 보장기간은 2025년 8월 1일부터 2026년 7월 31일까지며, 사고 발생일(또는 후유장해 진단일)에 연제구에 주민등록을 둔 경우라면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간 청구 가능하다. 보험금 청구는 구청 홈페이지의 '분야별정보-민방위/재난-구민안전보험 게시판'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연제구 구민안전보험 접수센터에 연락하여 제출하면 된다. 주석수 연제구청장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함양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근 경상남도 사회재난과와 함께 식당, 펜션 등 개인 사유지를 통해 진입이 가능한 물놀이장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행정의 관리가 미치지 못하는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추진됐으며,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인명사고 위험이 큰 비관리 물놀이장의 안전시설 현황과 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김창덕 경상남도 사회재난과장은 “물놀이 관리지역의 안전은 어느 정도 확보돼 있으나, 개인 사유지를 통한 진입 물놀이장은 안전관리 사각지대로 수상사고 위험이 크다”라며 “행정에서 부표, 현수막과 구명조끼 등 안전시설을 보강하고, 펜션 등 시설 관리자가 책임감 있게 안전관리를 할 수 있도록 홍보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함양군은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펜션, 민박, 식당 등을 경유하는 물놀이장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행정-민간 협조 체계 구축과 안전시설 설치를 통해 취약지역의 사고 위험을 체계적으로 줄여나갈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창원특례시는 8월 1일부터 NC다이노스 홈구장(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경기 관람권과 창원투어패스를 결합한 특별 스포츠관광 연계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한정 패키지는 8월 8일 금요일부터 8월 24일 일요일까지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NC다이노스 주말 홈경기 티켓과 창원투어패스를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획 상품으로, NC다이노스 홈구장(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KBO리그 경기를 관람하며, 창원의 다양한 주요 관광지를 투어패스 하나로 즐길 수 있는 실속형 패스권이다. 구매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가능하며, 120매 한정수량 15,900원 특가로 선착순 판매되는 만큼 조기 소진이 예상된다. 모바일티켓은 카카오톡 또는 문자로 발송되고, NC 어플에서 예매번호를 등록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야구팬은 물론 창원을 찾는 여행객 모두에게 스포츠의 짜릿함과 함께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스포츠 관광 연계상품은 야구팬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한편, 창원시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상현(31.LK엔지니어링)이 2025 시즌 ‘KPGA 챌린지투어 14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정상에 올랐다. 지난 16일 ‘KPGA 챌린지투어 11회 대회’ 우승에 이어 약 2주만에 본 대회서 또 한 번 우승컵을 들어올린 김상현은 2025 시즌 KPGA 챌린지투어 첫 다승자에 등극했다. 또한 김상현은 역대 2부투어 최다승 기록을 달성했다. 김상현은 2022년 당시 2부투어였던 스릭슨투어 ‘9회 대회’, ‘18회 대회’서 우승했고 2024년 챌린지투어 ‘12회 대회’ 그리고 올 시즌 챌린지투어 ‘11회 대회’와 ‘14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부투어 무대에서만 5승을 쌓았다. 이전 기록은 김영수(36)와 송재일(27)의 4승이었다. 30일과 31일 양일 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전주, 익산 코스(파71. 7,14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김상현은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아내 4언더파 67타로 공동 선두 그룹에 5타 뒤진 공동 26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김상현은 전반 홀에만 버디 4개를 잡으며 4타를 줄였다. 후반 홀에서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현역 선수 중 최다 도루 기록 보유자인 LG 박해민이 KBO 리그 역대 5번째 450도루 달성을 앞두고 있다. 박해민은 7월 30일(수) 잠실 KT전에서 도루 1개를 추가하면서 450도루까지는 2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2012년 삼성에 입단한 박해민은 2014년 5월 4일 시민 NC전에서 첫 도루를 기록했다. 이후 2016년 5월 7일 대구 SK전에서 100도루, 2018년 5월 17일 포항 LG전에서 200도루, 2021년 6월 4일 키움 고척전에서 300도루, 2024년 7월 21일 잠실 두산전에서 400도루를 달성했다. 2014~2018시즌 5시즌 연속 30도루 이상을 달성하며 꾸준한 도루 능력을 보여준 박해민은 2015시즌부터 2018시즌까지 4시즌 연속 도루 1위 타이틀을 차지했다. 특히, 2015시즌에는 개인 한 시즌 최다 도루인 60개를 기록하며 해당 부문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2013시즌을 제외한 매 시즌 도루 부문 10걸에 자리했다. 올 시즌에는 지난 6월 17일 잠실 NC전에서 KBO 역대 최초 12시즌 연속 20도루 달성을 하며 신기록을 달성하기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