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4일 외솔회의실에서 울산 지역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 아이디어톤’ 행사를 열었다. ‘아이디어톤’은 ‘아이디어’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제한된 시간과 공간 안에서 특정 주제를 탐구하고 해결안을 제시하는 팀 연구 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복합적 문제를 탐구하고 창의적 해결 방안을 찾는 과정을 제공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융합적 사고력과 협업 능력을 길러 주고자 마련됐다. 울산정보교육연구회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함께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총 30개 팀, 70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각 팀은 사전에 제출한 계획서 평가를 거쳐 선발됐으며, 당일 제시된 주제를 중심으로 문제 해결 과정을 설계하고 팀별 아이디어 노트를 작성했다. 참가팀은 전문가 조언으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며 서로 다른 생각을 공유했다. 심사는 사전 제출된 계획서 평가 점수와 행사 당일 팀 결과물에 대한 평가 점수를 합산해 초등 5개 팀, 중학교 5개 팀을 최종 선정해 시상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울산광역시바둑협회(회장 정양관)가 주관한 ‘제16회 울산광역시교육감배 바둑대회’가 15일 남구 대현체육관에서 열렸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울산광역시교육감배 바둑대회에는 유치부 1개, 초등부 10개, 중고등부 2개 등 총 13개 부문에 걸쳐 유치원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 총 309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초등 최강부, 초등 유단자부 외 각 학년부와 유치부, 중고등부와 입문자를 위한 샛별부까지 다양한 수준별 부문으로 구성해 운영됐다. 대국의 예선전은 연맹전(리그전) 방식으로, 본선은 승자 진출전(토너먼트)으로 진행됐다. 부별 3위까지 입상한 학생 36명은 교육감상이, 입문자 중심의 샛별부와 유치부 참가자 28명에게는 메달이 수여됐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13일 오후 방어진 항내에서 익수자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은 13일 23시49분경 지나가는 행인이 울산 동구 방어진 항내 살려달라는 소리를 듣고 방어진파출소로 방문 신고했으며, 신고를 접수한 방어진 파출소는 즉시 연안구조정과 순찰팀을 현장에 출동시켜, 방어진항내 바지선 앵커줄에 매달려 있는 익수자를 확인 후 방어진 파출소 소속 경찰관이 직접 해상에 입수하여 50대 남성 A씨를 신속하게 구조했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A씨는 구조당시 만취상태였으며, 응급처치를 받아 의식을 되찾고 생명에 지장없는 상태로 119에 인계하여 가까운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주취상태로 바다에 빠지게 되면 자력으로 출수하기 어려우며, 타인이 발견하지 못할 시에는 목숨이 위험할 수 있다.” 며 “술을 마신 후에는 바닷가에 가까이 걷지 않는 등 안전에 주의하고 익수자를 발견 시 가까운 파출소에 신속하게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충남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83년부터 정기적으로 개최된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국민 안전 향상을 위한 현장 대응 역량 강화와 팀 단위 전술을 선보이는 소방 분야 최대 규모의 기술 축제이다. 올해로 38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 소방공무원을 비롯해 의용소방대, 민간소방대, 응급구조학과 학생, 응원단 등 총 5,000여 명이 참여한다. 총 3일에 걸쳐 ▲화재·구조·구급 전술 ▲화재조사 ▲최강소방관 ▲119구조견 ▲신속구조팀 등 15개 종목의 경연이 진행되며, 실전 현장을 모사한 훈련장에서 각 팀의 기량이 겨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민과 함께 호흡하는 참여형 소방 축제로 꾸며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16일 개최되는 '소방제복 런웨이 쇼'에는 현직 소방공무원과 전문 모델이 함께 12종의 제복을 선보이고, 같은 날 오후에는'소방 팔씨름왕 선발대회'에서 시민과 소방관이 함께 참여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갖는다. 아울러, 대국민 체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서울 청계천 하이커그라운드 야외마당에서 열린 ‘여름휴가객 유치 경남관광 홍보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남에서 쉼(休), 숨 쉬는 여름’을 주제로 경남 팝업 홍보관을 조성했으며, 창원, 통영, 거제, 사천, 양산, 의령, 창녕, 하동, 산청, 합천 등 10개 시군이 참가해 벼룩시장 형태의 개별 부스를 운영하여 산과 바다를 품은 경남의 대표 관광지와 여름철 힐링 휴가지로서의 매력을 알렸다. 특히, 참여 시군들의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대형 포토존과 포스터를 통해 여름에만 즐길 수 있는 ▵합천 고스트파크 축제 ▵산청 경호강 래프팅 ▵양산 내원사 계곡 등 여름 액티비티와 ▵하동 녹차밭 ▵의령 자굴산 휴양림 등 힐링 휴가지를 효과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홍보관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시군 부스 방문이벤트, 관광 SNS 인증 이벤트 등을 실시하여 관광기념품과 홍보물을 증정하고, 저녁 시간대에는 홍보관에서 케이팝 가야금 삼중주 공연이 열려 청계천을 방문한 서울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성필상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 도내 6개 시군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함에 따라 오후 9시에 기존 ‘초기대응단계’에서 ‘비상1단계’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는 경남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많은 비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되며, 강한바람도 동반될 전망이다. 경남내륙 지역에는 30~80mm, 경남남해안에는 150mm 이상의 비가, 지리산 부근에는 100mm이상의 비가 내릴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순간 최대 풍속 70km/h(20m/s)에 이를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경남도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기상상황 모니터링을 철저히 하고 도시군의 비상(상황) 근무체계를 유지하는 등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도민 여러분께서는 기상정보를 자주 확인하고 불필요한 외출은 자제하는 한편, 하천변 산책로나 절개지 인근 등 위험지역 접근을 삼가주시길 당부드린다”면서, “한 건의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근무 체제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최진호 인터뷰] 1R : 8언더파 64타 (이글 2개, 버디 4개) 3위 2R : 3언더파 69타 (버디 4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 T2 3R : 5언더파 67타 (이글 2개, 버디 3개, 보기 2개) 중간합계 16언더파 200타 단독 선두 - 단독 선두로 3라운드 경기를 끝냈다. 오늘 경기 소감은? 어제보다 샷감이 좋아져 어렵지 않게 플레이를 했다. 4번홀(파5)과 11번홀(파5) 2개 홀에서 이글을 기록해 잘 풀어나갈 수 있었다. 4번홀 이글은 3번 우드로 쳐도 잘 맞아야 올라가는 거리였는데 잘 맞아 떨어졌고 약 8m 정도 퍼트가 들어갔다. 경기가 좋게 풀려나가는 느낌이었다. - 상대적으로 2라운드에서 조금 주춤한 것 같았다. 어제 경기와 오늘 차이가 있었다면? 1라운드에서는 페어웨이를 잘 지켰기 때문에 어려운 상황이 많이 없었다. 어제는 러프에서 조금 더 많이 쳐서 그린에 올리지 못하고 그린 주변에서 막는 플레이를 하느라 조금 힘들었던 것 같다. [이형준 인터뷰] 1R : 9언더파 63타 (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관악구가 전국 최초로 ‘청년 1인가구’만을 위한 e스포츠대회(LoL림픽)를 개최한다. LoL림픽은 단순한 게임 대회가 아닌, 혼자 사는 청년들이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 한 팀이 되어, 웃고, 어울리고, 즐기는 경험을 만드는 관계 중심형 e스포츠대회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이번 대회는 구의 '2025년 관악형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참가 자격은 관악구에 거주 또는 생활하는 ‘청년 1인 가구’이며, 신청은 ‘혼자’만 가능하고 지인과의 팀 신청은 허용되지 않는다. 특히, 이번 대회는 e스포츠를 매개로 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관계를 만들어가는 '소셜 플랫폼'의 성격을 띠며, 참가자 간의 연결을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에 구는 오프라인 환영회 현장에서 게임과 액티비티를 통해 팀을 매칭해 색다름을 더했다. 경기 종목은 LoL(리그 오브 레전드) 단일 종목이며, 8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합한다. 단, 게임 실력만으로 승부가 나지 않는다. 구는 팀워크, 매너, 창의성까지 평가하는 ‘소셜 미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금천구는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경북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춘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서 금천구청 여자탁구단이 전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국실업탁구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시군청 및 기업 실업팀 등 남녀 총 18개 팀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경기 종목은 △남녀 단체전 △남녀 개인단식 △남녀 개인복식 △남녀 혼합복식 등 총 4개 부문이다. 금천구청 여자탁구단은 12일 단식, 복식, 혼합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대회 마지막 날인 13일 단체전 결승에서 수원특례시청을 3대 1로 꺾어 단체전 우승의 영예까지 안았다. 특히 금천구청 소속 송마음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단식 부문에서 1위, 복식 부문에서 이다솜 선수와 1위, 혼합복식 부문에서 백광일 선수(서울시청 소속)와 1위를 차지하며 전 종목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송마음 선수는 지난 4월 전국종별탁구선수권대회 복식 3위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금천구청 여자탁구단은 2017년 지역 탁구동호인들의 요청과 구를 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지난 6월 12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동래구 사직야구장 인근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3차 연합 거리상담(아웃리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 거리상담에는 시를 비롯해 ▲사업 주관기관인 부산광역시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 ▲동래경찰서 ▲부산광역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 내 6개 기관 ▲동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총 17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거리상담’은 가정과 사회로부터 청소년의 이탈을 방지하고자 시와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가출예방 활동으로, 위기·가정 밖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긴급 개입해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제3차 연합 거리상담 활동은 지역사회에 연합 거리상담의 취지를 알리는 가두 캠페인으로 시작해, 이후 각 기관이 준비한 공간(부스)의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전개됐다. 각 기관은 공간(부스)에서 오엑스(OX)퀴즈, 성격 검사, 가출 예방교육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먹거리를 제공해 청소년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였다. 또한, 상담을 통해 각종 위기청소년 지원 정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서비스를 지원해 청소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