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북도는 제15차 NEAR 총회 참석 및 동북아 지방정부 간 교류 강화를 위해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랴오닝성을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강석희 국제관계대사가 경북도를 대표해 참석했다. NEAR(동북아시아지방정부연합)는 한국, 중국, 일본, 몽골, 러시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7개국 91개 광역지방정부가 참여하는 동북아 최대 규모의 지방정부 연합체다. 이번 제15차 총회는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에서 열렸으며, 33개 회원 지방정부 대표, 한중일협력사무국(TCS 사무총장, 주선양한국총영사) 등 14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졌다. 11일에는 회원 지방정부 대표단의 단체 접견이 열렸고, 이어 왕신웨이 랴오닝성장이 주재한 환영 만찬을 통해 총회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강석희 경북도 국제관계대사, 임병진 NEAR 사무총장, 츠데노프 알렉세이 러시아 부랴티야공화국 수반 등 28개 지방정부 대표가 참석했다. 12일 오전에는 NEAR 사무국 주최로 ‘새로운 국제정세 하 동북아 지방 협력 방안’을 주제로 지사‧성장 회의가 열렸으며, 강 대사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2025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중국 동북 지역의 핵심 도시인 연길과 선양에서 국제경북관광산업교류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그동안 없었던 중국 동북 3성 지역의 단체 방한 관광상품을 경북으로 확대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도는 9일 연길 카이로스 호텔에서 김남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과 임채완 경상북도 관광정책과장, 연변 자치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 여행사 관계자 100여 명 등을 대상으로 관광 홍보설명회를 가졌다. 연길은 조선족이 다수 거주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와 친숙도가 높은 지역으로, 경북의 유교문화와 전통문화 체험 관광상품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12일부터 14일까지는 선양 K11 쇼핑예술센터에서 B2C 홍보 행사가 개최됐다. 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사가 경북 관광상품을 직접 소개하고, AI 포토존, VR 체험, K-POP 커버댄스, 퀴즈·룰렛 이벤트 등을 통해 관람객 참여를 적극 유도했다. 특히 K-뷰티존은 경북에 있는 화장품 기업들의 우수한 품질과 트렌디한 제품들을 소개하며 현지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딸기 육묘가 진행되는 시기인 6-7월, 장마로 인한 탄저병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철저한 관리 요령을 안내했다. 15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장마철 잦은 강우로 인해 습도가 상승하면 식물체에 결로가 잘 생기며, 이로 인해 병원균 증식이 빨라져 탄저병 감염이 더욱 용이해진다. 탄저병은 식물체의 잎, 잎줄기, 뿌리 등 다양한 부위에 감염될 수 있으며, 잎에 결로가 오래 지속될수록 지상부 감염이 확산될 수 있어 두상관수를 실시하는 농가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탄저병 증상은 부위에 따라 다른데 잎과 잎줄기 감염 시에는 검은색 반점이 생기거나 움푹 패는 증상이 나타나고, 심할 경우 포자 덩어리가 형성된다. 뿌리 감염 시에는 관부(짧은 줄기) 및 뿌리가 주황색 또는 갈색으로 변색되면서 고사 현상이 나타난다. 탄저병 예방을 위해서는 관수 횟수와 양을 줄여 배지의 과습을 방지하고, 환기팬과 측창 개폐기를 활용해 하우스 내 환기량을 늘려 상대습도 상승을 지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측창을 지나치게 개방하면 빗물이 하우스 내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자체 개발한 백합 신품종 4종을 서산시 무인 화훼 판매장을 통해 소비자에게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옐로우썬 △블랙썬 △보드레 △해마지는 내수 시장에 적합하도록 육성한 품종으로, 국내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해 꽃 크기가 작고 향이 은은하다. 옐로우썬은 밝고 경쾌한 황색 꽃이 특징이며, 블랙썬은 국내에서 보기 드문 적자색 계열의 독특한 색감으로 주목받고 있다. 보드레는 부드러운 파스텔 톤의 꽃잎이 매력적이고, 해마지는 진한 주황색의 선명한 화색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산 무인 화훼 판매장은 24시간 운영되며, 소비자는 직접 방문해 원하는 꽃을 고르고 비대면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다. 현혜경 화훼연구소 연구사는 “이번 전시는 소비자에게 직접 신품종을 선보이고 현장에서 즉각적인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라며, “판매 추이와 소비자 의견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신품종 개발과 보급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도는 섬 지역 주민들의 해상 교통권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핵심 선박 건조 사업’이 순항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건조 중인 선박은 △서천 유부도 부정기선 △대천-외연도 국고여객선 △오천-선촌 항로 국고여객선이다. 이와 함께 대천-효자도-선촌 항로는 선박 운항이 중단되지 않도록 운항지원금을 투입하고 있다. 먼저, 유부도 부정기선은 내년 건조를 목표로 총사업비 15억원(국비 9억, 도비 3억, 군비 3억원)을 투입한다. 지난달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했으며, 오는 9월 도선 건조에 착수해 내년 6월 시범 운항할 계획이다. 유부도는 서천군의 유일한 유인도서로 섬 주변 갯벌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는 등 생태관광 명소로 꼽히고 있다. 그러나 정기 여객선이나 도선이 없어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 및 의료·교육·생활 기반 접근이 어렵고, 방문객들도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도는 도선 건조가 완료되면 섬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뿐만 아니라 관광객 접근성도 크게 높아져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접경지 화천군의 농촌지역 정주환경이 크게 개선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2일, 화천군 간동면 간척지구 약 7,111㎡를 2025년 농촌 공간 정비사업 2차 지원 대상지로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했다. 이에 따라 화천군은 국비 25억원 등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올해부터 향후 3년간, 공간 정비사업에 나선다. 특히 철거 대상 축사로부터 반경 1.5㎞ 안에 동서고속화철도 화천역, 간동 세대 공존 자립형 주거단지. 복합 공동체 마을 등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악취 해소 등 정주환경 개선이 크게 기대된다. 정부가 2021년부터 시작한 농촌 공간 정비사업은 악취, 소음, 오염물질 배출 등 주민 삶의 질을 저해하는 시설을 정비 혹은 이전하고, 정비한 부지를 주민 쉼터나 생활시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화천군은 올해 안에 간척리 축사 부지와 시설 등을 매입 후 철거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간척지구 정부 공모 선정은 강원특별자치도와 화천군이 긴밀히 협력해 해당 지구의 유해성과 정비 필요성을 객관적 자료로 입증한 결과로, 광역자치단체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월 초부터 운영한 ‘수상안전요원 양성 아카데미(1기)’의 수강생 중 일부가 지난 6월 7일부터 8일까지 한국수영장경영자협회가 주관하는 수상안전요원 자격과정에 참가해, 총 19명이 수상안전요원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수상안전요원 양성 아카데미는 강원특별자치도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아 5월 10일부터 7월 5일까지 약 9주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공단은 이번 자격 취득을 통해 지역 내 수상 안전 인력의 전문성 확보와 더불어 수영장 및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공단은 이번 자격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소관 체육시설 등에 수상안전요원으로 채용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교육과 채용을 연계한 선순환형 지역 일자리 모델로써 지역사회에 긍적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청·장년 일자리 창출, 더불어 강원특별자치도와 태백시, 태백시시설관리공단 간 대표적인 협업 사례로써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6월 23일까지 ‘제4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 개막식에 함께할 시민합창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7월 11일부터 27일까지 한국안전체험관에서 진행하는 ‘제4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에 입소하는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더불어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전캠프로 추진하고자 이번 태백시민 합창단을 추진하게 됐다. 모집대상은 태백시민이며, 모집인원은 100명이다. 선착순으로 모집을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안전체험관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제4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 개막식은 오는 7월 11일 365세이프타운 내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 태백시민 합창단,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유명 직원 공연,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태백을 방문하시는 안전캠프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 남기고자 이번 시민합창단을 추진하게 됐다.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바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5년 제4회 대한민국 청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태백시는 6월 12일부터 29일까지 태백 청년센터 활성화와 지역 청년들의 네트워킹을 위한 ‘2025 태백 서바이벌 동고동락’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청년센터의 이용·홍보 활성화와 20~30대 청년들의 소통 및 교류를 위해 중앙청년지원센터와 강원 청년센터에서 진행한 2025년 지역특화 청년 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오는 7월 5일 태백 청년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주요내용은 도미노 쌓기, 태백 알아보기 단체 게임, 팀빌딩 미션 등 청년들의 니즈를 반영한 네트워킹 프로그램과 향수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으로, 세부 내용은 변경될 수 있다. 모집대상은 태백시에 거주하고 있는 25세 이상 35세 이하 청년 누구나 가능하며, 남·여 각 12명씩 총 24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네이버 폼으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태백시 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공간인 청년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해당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태백시는 2025년 6월 정기분(1분기) 자동차세 14,553건, 1,759백만 원을 부과하고, 시민들에게 오는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정기분(1분기) 자동차세 납부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 부과대상은 6월 1일 기준 태백시 자동차등록원부에 등록된 승용(125cc 이상 이륜차 포함) 및 승합차, 화물차, 특수차, 기계장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이다. 1기분 자동차세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간 소유분에 대한 자동차세이며, 비영업용 승용차의 경우 최초등록일부터 3년이 경과한 차량의 경우 매년 5%씩 최대 50%까지 세액이 경감된다. 연간 자동차세가 10만 원 미만인 자동차에 대해서는 6월에 한꺼번에 부과되며, 지난 1월에 연 세액을 선납한 자동차는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 위택스, 지로, 인터넷뱅킹, 가상계좌, ARS 등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고지서 없이도 본인의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로 은행CD/ATM기를 이용해 납부 가능하다.